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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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목줄과 바늘 질문입니다

IP : e4c542f784ee235 날짜 : 조회 : 11450 본문+댓글추천 : 0

선배님들 글을눈팅하다보면 대물채비에 목줄과 바늘을 따로묶으셔서 사용하시는거같던데 보통낚시방에가면 외본바늘(목줄과바늘묶여져있는것)이 파는데 굳이 따로하시는 이유가먼지 궁금합니다요 낚시방에파는묶음바늘 목줄이 약해서그런건가요?;; 저는 묶음바늘이편해서사용하는데 목줄(케브라합사3.5)과 바늘(감성돔4호)따로사서 함묶어볼라켓는데 도저히 허폐디비지사서 몬 묶겠심니더..ㅠㅠ

1등! IP : 3ac6ae4d3662bd3
ㅎㅎㅎ 허폐디비져서..^^
오랜만에 듣는군요..
점빵에서 파는 묶음바늘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묶음바늘은 목줄의 길이가 7cm미만이 되어서 좀더 길게 쓰고 싶은 경우는 직접 묶어서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략 8~12cm정도의 목줄 길이를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또 한가지는 묶음바늘은 바늘을 묶을때 목줄을 2~3회정도만 돌려서 약간 불안한 면도 없진 않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허폐디비져도 자신만의 바늘을 묶길 권합니다....
추천 0

2등! IP : 76b207e9d208d47
붕어대물낚시를 주로 하다보면,

바늘의 손실이 많은 편이죠...

특히, 수중 돌이나 수몰나무에 걸리면 바늘끝이 휘거나 무디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즉각 교체를 해 주는것이 한번의 입질에서 제걸림이 되게하는데 유리하죠...

그런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감성돔 바늘 1000개짜리 한통이 2000원쯤 하죠?? 산지 쪼매 되서 생각이...

두번째로는 시중에 파는 캐브라합사줄이 조금 약해서 1년쯤 사용하면 보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죠...

캐브라 합사줄도 굵다고 무조건 인장강도가 큰 것은 아닙니다...

옆에 보면 LBS가 나옵니다. 이것이 인장 강도인데요..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위죠...

조금 이해를 돕는다면 1LBS=0.453kg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 가격이 되는 캐브라줄은 3호줄만 되어도 30LBS가 넘는 반면 싼줄은 5호줄이라도 30LBS가 않되는 줄이 많죠..

30LBS는 약 14킬로그램을 들수있는 인장강도입니다...대물 4짜가 아무리 빵이 좋아도 3Kg을 넘겠습니까? 하지만

물속에서 챔질해서 띄울려면 물의 저항이 무쟈게 크기때문에 30LBS정도는 사용해야 마음이 푸근? 하죠..

즉, 자신이 원하는 인장강도의 줄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추천 2

IP : 05273da5b1674f9
2.2칸의 신화님 반갑습니다.
허폐디비져서... 이거이 멜롱 할 때 제가 잘 쓰는 언어인데 여기서도 구경을 하게 되네요.
시중에서 파는걸 쓰던, 자신이 만들어 쓰던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목줄이 터지는건 고기의 당차힘 때문 보다는 수초에 걸리거나, 매듭의 문제 또는 실밥이 조금이라도 풀렸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각자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기본적인 길이가 있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아마도 이번 물 시즌이 끝나시면 혼자서 바늘을 묶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낚시를 하면 꼭 거쳐 가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이 만든 채비를 하고 나면 믿음이 2배 입니다.

전 그냥 사서 이용 합니다.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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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f327f675dccc7
안녕하세요 2.2칸의신화님!

붕어를 잡는 재미도 재미지만 나만의 채비를 만들고 장비를 만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바늘 묶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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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05d4dbdf4e4c9
바늘 묶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선 고기 못낚는 것보다 바늘 묶는 것이 더 허폐가 디비지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바로 기리지님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죠.ㅋㅋㅋㅋ(오늘은 기리지님을 물고 들어갑니다^^)

바늘도 못 묶는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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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d20f40b1fc7b2
저의 경우 낚시 바늘을 묶어서 사용하는 이유는

첫번째: 재미 입니다 바늘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묶다보면 마음은 벌써 물가에 가있기때문에
그 기분이 좋아서 묶어사용합니다

두번째: 그래도 꾼이라면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묶어서 사용합니다 ^^

새번째: 묶어서 사용하다 보면 채비에 믿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가 묶은 바늘이기에 더 믿음이 간다는거죠 ㅎㅎ

네번째: 시중에 파는 묶음 바늘은 바늘 자체가 좀 싼것으로 묶어서 주기 때문에
바늘이 뿔어질수있습니다 그래서 전 바늘을 일딴 좀 고가의 바늘을 사용합니다
고가의 바늘은 묶어서 파는것이 없어서
제가 직접 묶어서 사용합니다 또 한번의 믿음이 추가되는것이지요 ^^

다섯번째: 바늘 묶는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몇번 따라 해보시면 쉬울겁니다 이미지는 야후검색에서 빌려왔습니다 ^^

추천 4

IP : 362ff0de37df54e
일단 파는 바늘은 믿질 못합니다.

간혹가다 보면 맥없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요새 애들 말로 대략난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케브라줄로 대부분 되어 있지만 그다지 좋은 줄로

되어 있지 않으며 바늘 호수별로 되어 있지 케브라 몇호줄...이렇게 해서 구하긴 힘들더군요.

제가 원하는 채비를 하기 위해선 직접 묶습니다.

또한 주로 감싱이 바늘을 쓰는 데...감싱이 바늘로 묶여 있는 경우도 못 봤습니다.

일단 묶음바늘은 바늘이고 줄이고 정체를 알 수가 없어..걍 사용안합니다.

또 시간 죽일때 바늘 묶는 것이 최고죠..^^

내림 바늘 묶을때는 무지개 붕어님처럼 죽습니다만..채비가 워낙 크니..묶으시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묶어서 해보세요...믿음 팍팍 갑니다.^^
추천 0

IP : 899d6e63594ceb5
저는 인터넷에서 바늘묶는 법 그림을 한번 보는 순간 직감적으로
'아, 이건 허폐디비지는 일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시도 한번도 안 해보고, 그냥 묶어 놓은 바늘 사서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양어장에 처음으로 갔었는데, 입질이 약하니 목줄을 짧게 써 보고 싶더군요.
모르겠습니다. 올 겨울 저도 허폐디비지고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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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05d4dbdf4e4c9
앗! 그린낚시님께서 엄청나게 좋은 정보를 주시네요.^^

에고에고, 기 죽어......

그람, 이 참에 나도 줄 한번 확실히 묶어서 써 볼까나?

아니지, 황새 가랭이가 얼마나 긴데, 찢어지지 찢어져...

마, 지는 차라리 그 시간에 자판이나 두들기는 게 딱 체질입니다요.^^

대물낚시 꾼님들은 어떨랑가 몰라도, 지는 워낙에 맹탕 잔챙이파라 바늘 못 묶어서 아쉽다는 생각은 별로 안 하고 살았습니다요.^^

사실은 제 경우엔 일년 가 봐야 목줄 터지거나 바늘 부러질 일이 별로 없습디다요.^^

결국은 돈도 돈이지만 자신의 재미와 채비에 대한 믿음 때문일 텐데, 아주 험한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사서 쓰는 것도 별 상관은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될 수 있으면 실하고 존 놈으로다가 골라야겠죠.

그린낚시님의 훌륭한 그림정보 땀시 나도 한번 다시 바늘을 묶어서 써 볼까 하는 마음의 동요와 유혹이 이는군요.^^

하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초짜 소리를 못 면해도 아직은 그냥 맘 편히 하던 대로 할랍니다요.^^

기리지님~~~~~~~~~~~~~~~~~~~!^^(오늘은 끝까지 기리지님이나 붙잡고 늘어져야쥐~)

우린 그냥 이대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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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4c542f784ee235
무지개붕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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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d20f40b1fc7b2
2.2칸의신화 님

바늘 묶는법 위에 방법보다 좀더 쉬운 방법있습니다


이 방법은 쉽기는한데
위에 방법보다는 튼튼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참! 전 그린낚시입니다^^

좀 전에 별명 바꿨습니다 ㅎㅎㅎ 그린낚시 → 淸釣(청조) 맑을 淸(청) 낚시 釣(조)
심심해서 봐꿔봤습니다 ㅎㅎㅎ
추천 1

IP : 05273da5b1674f9
으하하하.. 무지개붕어님 이럴줄 알고 기리지 아뒤 바꿔서 잠수 했습니다.
요즘 숙제 안내시고 사람 물고 늘어지는 신공에 피해자가 속출함에 따라 잠시 피신해 있었습니다.

요즘 바늘 묶다가 쇠 독이 침범해 앞치기가 불가능해 진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는 일치감치 자신을 보호하고 고라니 움직임에도 재빨리 철수하는데 그 누구보다 더 빠릅니다.

일단 바늘 묶기 신공에 빠져 들면 한 동안 그거 묶는데 이상하리 만큼 시간을 빼깁니다. 단순히 한 가지 바늘만 묶나요? 절대 아닙니다. 일단 종류별로 다 사서 1년치 묶는거 1주일 안에 해결 됩니다. 그러다 심심하면 목줄 자르고.. 가장 튼튼한 바늘 묶기로 다시 묶습니다.ㅋㅋㅋ

그러다 빠지는게 매듭법이랑 찌 맞춤이죠...그람 수조통도 사야 되고... 각종 봉돌이 쌓이게 되는 시점입니다. 이런 고난을 피하기 위하여 그냥 생긴대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갈 수록 비싼 채비 보다는 사용해보고 저렴하면서 잘 받쳐 주는걸로 사게 됩니다.

그린낚시님 매듭법 마지막껄 보니 잠시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저거이 잘만 묶으면 가물치도 끌어 낼꺼 같은데.... 일단 수초 걸리면 바늘만 빠질꺼 같고...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합사줄 사로 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 ㅠ.ㅠ

요즘 붕어들이 얼굴을 안 보여 줍니다... 하루하루 추위는 더 세지고... 시즌이 끝나가고... 바늘묶기 신공에서 벗어나 꽃꽃이나 하면서 조용히 여가를 보내야 겄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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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579802b5a496d
저도 낚시방에서 배울때에는 상당히 어려웠는데
지금은 나름대로의 방식대로 쉽게 매고 있습니다.
(실은 저희 마누라님한테 배웠습니다.
옆에서 낑낑거리는거 보더니만 이래묶으면 더 쉽다면서..ㅜ.ㅡ)
행여 만날기회있으면 가르쳐 드리죠..
초보자들이 배우기에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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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05d4dbdf4e4c9
채송화님은 누구세유??? 참말로 기리지님이 맞남유? 허허.... 참, 세상에 이런 일이....
기리지라는 이름이 워낙에 부르기도 좋고, 정도 흠뻑 든 이름인데, 그 좋은 이름을 왜 바꿨슈? 도대체 왜? 왜? 뭐땀시? 와이?
그 이름이 얼매나 기리빨 받는 이름이란 걸 모르고 바꿨슈?
앞으로 크게 대성할 이름인디, 그 좋은 이름을 헌신발 갈아신 듯 훌쩍 바꿔 버리시네... 참, 나.
한번 기리지님은 영원한 기리지님, 한번 무지개붕어면 영원한 무지개붕어, 우리 이렇게 사는 거 아니었슈? 흐미....
나도 한 때 그냥 얼떨결에 바꿨던 그 정겨운 이름, 별들이소근대는홍콩의밤거리로 쭉쭉빵빵하게 허벌나게 한번 가보는 것인디 괜히 돌아왔남?
그라고, 또 왠 난데없는 꽃이름이랴~? 집에 혹시 채송화 키우세유? ㅋㅋㅋ, 봉숭아두 아니구 왠 또 채송화??
그라고, 잠수함을 타려면 확실하게 타고 떠나시던지, 그것도 아니고 엉뚱한 이름으로 나타나설라무네 나 기리진데요.. 하믄
우리더러 도대체 워쩌라는 것이여유? 아~, 그래유? 채송화 참 이쁘네유. 뭐, 이럴 줄 아셨슈?
흐미... 앞으로 기리지님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엔 지금 이 순간부터 저한테선 서러운 찬밥 신세를 못 면할 테니 그런 줄 아세유.
저두 냉정할 땐 냉정한 사람이다 이거여유. 왜 이러셔유 진짜~.
나는 죽었다 깨나두 채송화라는 이름은 몰러. 오로지 <기리지> 뿐이여유, 난.
아, 벌써부터 그리운 정든 기리지님~~~~~~~~~~~~~~~~~~~~~~~~~~~~~~~~

끝으로, 인사 한 마디 할께유.
항상 즐낚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시길 빌면서,
무지개붕어 올릴까 말까 그냥 휙 던짐.^^(알아서 받으세유~)


한방부르스님, 지송합니다요.^^
제가 기리지님 별명 바꾼거에 흥분해 갖고 우스개소리가 좀 지나쳤던 점, 양해 바랍니다.^^
(워낙에 정든 이름인지라, 없어진 이름이라 생각하니 섭섭해서요. 그래서 해 본 농담반 진담반이었답니다.^^)
그리고, 언제 기회가 되면 한방부르스님께 바늘 묶는 거 저도 꼭 배우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실 거죠?

2.2칸님께는 너무 송구합니다.
재미없는 지방방송이 너무 길었죠? 흐미, 시청률 떨어질라, 죄송합니다유.^^

그나저나 속 시원~합니다요. 기리지님을 멀리멀리 보내고 나니.... ㅋㅋㅋㅋ(설마 한달 뒤엔 다시 돌아오지 않것습니까요? ㅋㅋ)
아무튼 저는 채송화는 안 키울랍니다. 차라리 봉숭아를 키우면 키웠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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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23e2dba4f778
기리지님= 채송화님? 매치가 안됩니다.

원래 대로 돌아오세요^^

기리지님 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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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94f61a29d8795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 셨기에 좋은 참고가 되셨으리라 믿고, 제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때 동네 낚시점 가게 주인 아주머니

께 바늘 묶는법을 배웠습니다. 의외로 너무 간단하더군요. 위에서 보여주신 두개의 그림이 있는데 제 경우는 간단한 방법으로 묶

어 써도 30년 넘게 이 방법으로 묶지만 절대 매듭 풀리는 일 없었습니다. 그림은 매우 복잡해 보이나 사실 엄청 간단합니다. 낚시

점에 가셔서 한번만 배우시면 얼마든지 혼자서 묶어쓰실 수 있습니다.

바늘을 묶어 쓰는 이유 중에는 낚시의 대상어종과 현장 및 상황에 따른 목줄의 굵기가 다르며, 길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지간하면 다양하게 묶어 놓은 것도 구할 수 있지만 묶는 법을 배우면 이처럼 각 상황에 따라 적절한 채비를 사용는데 큰

도움이 되는건 사실 입니다. 그림만 보시고 어렵다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 간단합니다. 꼭 배우셔서 채비 사용에 능통해 지세요.

(간혹 밤낚시 할 때나 묶어놓은 채비가 떨어졌을 때 급하게 줄을 매기 어려울때를 대비해서 묶어 파는것도 약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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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f607e8e1f32e0
바늘 묶는 법이라~~~^^
바늘 묶는법 배우시면 무쟈게 젬 있읍니다.
낚시 하는것 만큼이나~~ 어쩌면 다른 또 하나의 취미를 발견 할수도 있읍니다.^^
저는 건강 때문에 낚시를 자주 가지 못하여 때로는 집에서 여러가지 묶음법을 해보기도 합니다.
어릴때부터 머던지 짚신 엮듯이 줄을 묶어 왔읍니다.
묶는 법을 알면은 자기만의 체비법을 구사 할수 있는것이 크나큰 장점이지요.
또한 바늘 묶는 법을 배우게 되면은 그 바늘 묶는 법을 활용하여 일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포승줄이던가~~
예를 들자면 칼자루에 면사실을 감는다든가 끝나는 지점에 묶음표가 안나도록 깔끔하게 묶는법등등~~
배워 두시면 참 제미 있읍니다.
또다른 세상을 구경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무지개 붕어님!! 님의 글 참 젬나게 눈팅 한답니다.
배워서 남주나~~~^^ 한번 배워 보시길~~^^
바늘 묶는 법이 한 150가지는 되는데~~~ 그중에서 서너 가지만 알면은 낚시 하는데 여유로운 낚시가 될것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묶어 썻어니 벌써 시월이 36년이란 시월이 훌딱 지나 갓구만요.
시월이 유수와 갓다더니~~~
지금은 건강이 안조아 낚시를 자주 갈수 없어서 그저 싸이트로만 대리 만족을 하고 있읍니다.
무지개 붕어님의 글을 볼때면은 저는 앤돌핀이 솟아 난답니다.
젬날글 많이 올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낚시 하는데는 크게 세가지만 알고 잇어면 무난 할것입니다.
바늘 묶는 법 3가지
1, 안돌리기
2, 바깥 돌리기
3. 손가락 돌리기 (위에 그린님께서 올리신 그림. 최강의 묶음법이라 할수 있고 봉사도 묶을수 있음)
4. 원줄과 원줄이 끈어 젓을때 있는법. (직결 매듭법이라고 함)
5. 도래 묶음법
요것만 알아도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즐낚들 하시고 시즌도 이제는 막바지인데 올 한해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계절이네요.
이듬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년봄을 기다려야 겠지요.
조석으로 일교차 심한데 님들 건강과 아울러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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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a89aa71357f56e
바늘을 저같은 경우도 메어서 쓰는데...
간혹 메어진 바늘중 10개중 하나가 불량 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자작으로 바늘을 메면 그런게 없을듯 하네요..
아주 오래전 팔봉 수로 초겨울 낚시 입질한번 못보다가...
3.6칸 장찌가 쭉 올라오는게아닙니까 그때 바늘이 대략12호에서13호...
챔질하니 뭐가 팅 하더니 봉돌만 나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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