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목줄에 관하여 조언을 구합니다.

월척회원님들 추운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영덕에 사는 예포인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운 것 같습니다. 낚시를 못 가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일년 전 월척을 통해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통해 아무런 이론도 없이 낚시를 했던 제가 조금씩 이론과 실제를 통해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목줄입니다. 조사님들마다 목줄 종류 및 길이가 다 다른데요. 어떤 낚시를 구사하느냐, 미끼를 어떤걸 쓰느냐, 낚시하는 장소가 어디냐 바닥 상황 그리고 입질 패턴이 어떠냐 등 너무 많은 상황에 따라 목줄 종류도 천차 만별 인데요. 물론 한가지 채비로 해서 쓰시는 조사님들도 많이 계시는 줄 압니다. 붕어맘을 사람이 알 수 가 없으니 그나마 확률을 높이고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각자의 노하우를 통해 쓰시는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자연지 기준입니다. 목줄 종류와 길이 미끼에 따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1. 목줄종류(예, 카본, 모노, 당줄, 합사 등) 2. 목줄길이(예, 5Cm, 10Cm 등) 3. 미끼에 따른 목줄종류와 길이, 바늘호수 등 목줄별 장단점 등도 궁금합니다. 합사는 잘 꼬인다. 모노는 파머현상이 잘 생긴다 등등 복잡하게 낚시하면 피곤하다는 조사님들도 계시겠지만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 회원님들의 운용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의채비는 대물낚시 원줄 카본 2.5~3호, 찌부력 5~6호(4.4~5.4g) 찌길이 40Cm, 스위벨 10대, 원봉돌 10대입니다. 지렁이, 옥수수, 새우, 글루텐 낚시를 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