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사용하고 계시지만 필요한 분이 있을까해서 올립니다.
초릿실 끝부위 옭매듭 없이 무매듭 연결하고 싶은 분은 참고하세요.
그림의 윗부분 2개는 스퀘어 노트(square knot, 침매듭)을 이용한 연결법이고
아래 2개는 시트밴드 노트(Sheet Bend Knot, 접친매듭)을 이용한 연결법입니다.
(실수로 그림의 마지막 매듭(시트밴드 노트)을 초릿실쪽으로 밀어놓지 않고 사진을 찍었네요)
무매듭을 지어 사진과 같이 연결하면 초릿실에 무매듭 원줄이 파고들어 빠지지
않는 구조입니다.(분리하는 법은 일반 무매듭법과 같음)
그림상으로는 빠질 것 같은데 직접해서 원줄을 당겨보면 매듭의 단단함을 아실겁니다.
(올해 잉어, 향어 몇 백마리을 끌어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무매듭 짓기 전에 스토퍼(by 그림의 빨간 봉돌)을 미리 하나 넣어주고
매듭을 짓고 초릿실과 연결 후에 밀어 올리면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은 무매듭과 초릿실을 스퀘어 노트(빨간 봉돌있는 그림)(위에서 두번째)을 이용한 방법으로
연결하여 사용 중인데 전에는 팔자매듭을 하고 나비모양을 만들어 여기에다 스퀘어 노트을 이용해
연결해 사용하였습니다. 후자(팔자매듭)의 방법은 짜투리 초릿실이 옆으로 삐져나오지 않고 초릿대 끝쪽을
향하고 있어(초릿실 모양이 11자 형태) 보기에 깔끔합니다.
군***에서 일컫는 무매듭의 약점이.. 초릿실의 옭매듭 때문에 절번분리가 완벽하게 안되고, 초릿실의 절단으로 인해 다른 매듭으로 교체 불가능, 매듭의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면 원줄이 어이없이 빠지는 점..등 3가지 정도 있습니다. 풍운유수님이 말씀하신 방법은 앞의 두가지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으며, 제대로 마무리를 못해서 초릿실과 원줄이 어이없이 분리되는 상황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인 인장강도를 약간 손해볼 순 있겠지만.. 실보단 득이 훨씬 많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은 초리실, 원줄 모두 무매듭법이군요.
저는 초리실은 2번으로 원줄은 1번 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한지 벌써 3년 됬는데요.
풀리거나 밀리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수초 걸렸을때 뒤로 강제로 당겨보면 목줄이 먼져 터지고, 목줄이 터지지 않을 때는 초리실 쪽이 터진적도
있지만 다른 부분에 비해 터진 확률은 낮았던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원줄 터짐 방지 보다는 초리실에 매듭 만들지 않기 위해 사용합니다.
1번이던 2번 방식이던 매듭후 마무리 단계에서 잘 만저주고 이쁘게 마무리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유용한 정보 올려주신 분들의 열정이 존경스럽네요^^
수고하셨네요!
원장님 요즘 한가하신가 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무매듭으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언제 사진 한번 찍어서 올려봐야 겠습니다.^^*
풀힘 매듭의 한가지입니다
풀려지는 매듭에 그 구멍으로 줄이 들어가서 슬립형 매듭을 만든겁니다
어떤이가 상업 목적으로 자기가 새로운것 만든것처럼 하려고
무매듭이란 이름을 무리하게 붙인 겁니다.
한번 사용해 보겠읍니다
사진으로 잘설명해주셔서 다음엔 혼자 가능 하겠네요 감사 힙니다
정보올리신것 제가좀 가져 가겠습니다 ~~~^^
저는 초리실은 2번으로 원줄은 1번 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한지 벌써 3년 됬는데요.
풀리거나 밀리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수초 걸렸을때 뒤로 강제로 당겨보면 목줄이 먼져 터지고, 목줄이 터지지 않을 때는 초리실 쪽이 터진적도
있지만 다른 부분에 비해 터진 확률은 낮았던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원줄 터짐 방지 보다는 초리실에 매듭 만들지 않기 위해 사용합니다.
1번이던 2번 방식이던 매듭후 마무리 단계에서 잘 만저주고 이쁘게 마무리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유용한 정보 올려주신 분들의 열정이 존경스럽네요^^
저도 호사끼 끝부분을 매듭 짓는게 영 맘에 안들었는데 좋은 정보 배워 갑니다..
당장 낚시대 호사끼 매듭부터 풀러야겠어요..
바로 줄을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