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후각>
낚시인들은 붕어가 후각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물고기는 머리의 끝에 인간의 콧구멍과 같은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쪽에는 보다 많은 냄새를 흡수하기 위한 주름이 많은 벽이 늘어서 있어서, 냄새를 전하는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물고기는 후각을 사용해서 먹이를 찾고 있으며 밤낚시에도 미끼를 물고 잡히는 붕어를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껍질을 벗긴 새우 살만을 사용했을 때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새우 눈을 떼지 말라는 고참님들의 말씀을 듣다 보면 붕어의 시각에 대해서도 상당한 이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수초 치기를 할 때, 지렁이를 푸짐하게 꿰어 구멍에 넣으면 시각적인 효과를 본다는 것도 무시합니다. 다만 큰 씨알의 붕어를 잡기 위해 여러 마리를 꿸 뿐입니다. 이유는 만일 붕어가 그 구멍에 머물고 있거나 가까운 곳에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고 만일 미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가정하면 밀집된 수초 사이로 지렁이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여러 마리의 지렁이에서 풍기는 다량의 냄새가 붕어를 유인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시각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물고기의 청각>
물고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어떤가 하는 의문에 관해서 이제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고 과학자들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귀가 몸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에 불과할 거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물고기는 구애의 신호, 행동통일, 또는 서로를 인지하는 신호와 같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소리를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부레를 공명기로서 사용하여 음파를 포착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고등동물에는 이간이라든가 내이의 뼈가 있어 청각조직을 만들고 있지만 물고기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레와 웨버소골(부레와 내이 부분을 연결하는 소골)의 진동에 의해 소리를 탐지하는 귀의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될 겁니다.
확실히 물고기에 따라서는 물의 직접적인 움직임은 물론, 간접적인 진동에 의해서 아주 민감합니다.
가물치나 송어가 물가를 걷는 발소리가 지면을 약간이나마 진동시켜 물이 진동하면 놀라서 달아나는 것을 경험했을 겁니다.
"밤새도록 떠들어도 고기는 올라오더라." 하고 큰소리 치시는 분이 계신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온전한 정신을 가진 붕어가 아니거나 배고픈 붕어의 처절한 먹이활동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내용에서 보셨듯이 밤낚시에는 소음에 극히 주의하시는 것이 기대하시는 조과를 올리실 확율이 많을 겁니다.
낚시인들은 붕어가 후각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물고기는 머리의 끝에 인간의 콧구멍과 같은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쪽에는 보다 많은 냄새를 흡수하기 위한 주름이 많은 벽이 늘어서 있어서, 냄새를 전하는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물고기는 후각을 사용해서 먹이를 찾고 있으며 밤낚시에도 미끼를 물고 잡히는 붕어를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껍질을 벗긴 새우 살만을 사용했을 때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새우 눈을 떼지 말라는 고참님들의 말씀을 듣다 보면 붕어의 시각에 대해서도 상당한 이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수초 치기를 할 때, 지렁이를 푸짐하게 꿰어 구멍에 넣으면 시각적인 효과를 본다는 것도 무시합니다. 다만 큰 씨알의 붕어를 잡기 위해 여러 마리를 꿸 뿐입니다. 이유는 만일 붕어가 그 구멍에 머물고 있거나 가까운 곳에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고 만일 미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가정하면 밀집된 수초 사이로 지렁이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여러 마리의 지렁이에서 풍기는 다량의 냄새가 붕어를 유인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시각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물고기의 청각>
물고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어떤가 하는 의문에 관해서 이제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고 과학자들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귀가 몸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에 불과할 거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물고기는 구애의 신호, 행동통일, 또는 서로를 인지하는 신호와 같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소리를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부레를 공명기로서 사용하여 음파를 포착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고등동물에는 이간이라든가 내이의 뼈가 있어 청각조직을 만들고 있지만 물고기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레와 웨버소골(부레와 내이 부분을 연결하는 소골)의 진동에 의해 소리를 탐지하는 귀의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될 겁니다.
확실히 물고기에 따라서는 물의 직접적인 움직임은 물론, 간접적인 진동에 의해서 아주 민감합니다.
가물치나 송어가 물가를 걷는 발소리가 지면을 약간이나마 진동시켜 물이 진동하면 놀라서 달아나는 것을 경험했을 겁니다.
"밤새도록 떠들어도 고기는 올라오더라." 하고 큰소리 치시는 분이 계신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온전한 정신을 가진 붕어가 아니거나 배고픈 붕어의 처절한 먹이활동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내용에서 보셨듯이 밤낚시에는 소음에 극히 주의하시는 것이 기대하시는 조과를 올리실 확율이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