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수선한데 부디 안출에 건강조심하세요 ~~~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주에 준계곡지에 낚시를 가는데 자리잡을려는 포인트가
1.수몰버드나무앞 물골자리 수심 2m50
2. 그 물골자리 둔덕 수심 1m80정도
3. 둔덕부터 맞은편 수몰버드나무앞까지 평지 수심 1m50정도
고수님들 어디에 찌를 던져놔야 될까요 ?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한데 부디 안출에 건강조심하세요 ~~~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주에 준계곡지에 낚시를 가는데 자리잡을려는 포인트가
1.수몰버드나무앞 물골자리 수심 2m50
2. 그 물골자리 둔덕 수심 1m80정도
3. 둔덕부터 맞은편 수몰버드나무앞까지 평지 수심 1m50정도
고수님들 어디에 찌를 던져놔야 될까요 ?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물골자리는 올라오는 회유로, 둔덕은 먹이 사냥터 아니겠습니까
물골에서 둔덕까지의 경사로도 멋진곳이고요.
3번자리가 폭이 20m가량되는데 중간중간 던지는게 나을까요 버드나무 앞쪽에 거치는게 낳을까요?
수몰 버드나무를 집중 공략하시고 일부를 둔덕과
시작되는 지점 골고루 포진시켜보세요.
이론적으로야 둔덕이 좋다고들은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말이고 어디서 나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고 낮과 밤의 포인트가 약간씩 틀려지긴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2.5m인곳 보다는 1.5m 언저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형을 정확히 보지못했기에 일반적인 이야기만 했습니다.
저라면 3번 버드나무 밑둥에 붙여서 찌를 세울것 같습니다.
붕어가 안심하고 쳐박혀 있을 곳이 존재하지 않는 낚시터는
물이 깊든 얕든 낚일 확률은 항상 가변이고, 어디든 낚일 확률은 존재합니다.
조심성을 어느정도 지닌 나이 먹은 고기일수록, 인기척에 상당히 예민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맹탕에 규모가 크지 않고, 특별한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
저수지는 낚시인이 내는 인기척만으로 나오는 포인트가 결정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낚시꾼이 있는 경우에는 전체 낚시인이 퍼펙트꽝을 맞을수도 있고, 저 멀리 깊은 제방권 코너에서 다른 낚시인들과 멀찍이 떨어져 낚시한 한사람만 붕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늘져 있는 자리권 보다는, 볕이 잘드는 자리권이 확률상 더 좋을겁니다.
일출시각부터 일몰시간까지 풀로 볕이 내리쬐는 곳들이 어느 곳들인지 일단 확인하시고요 ^^
아직은 때가 좀 빠른것같아 맹탕수심2미터~3미터네에서 버드나무 주변에서 재미봅니다 현 상황에 맞춰 재미보시길 바랍니다..
턱바리하나
골자리하나..
전이리 놓으거같네요
2번 자리: 잦은 입질 기대 되나 잔챙이 성화가 심한 날은 끌고 들어가서 가물거리는 찌 끝 관리 하느라 밤새 피곤한 자리.
3번 자리: 턱이 옆으로 길쭉하게(좁고 길게) 20m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자리나,
연안에서 중심부 쪽으로 편편하게 20m면 입질 기대하기 힘든 자리로 보여집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