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의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곳에서의 민물낚시라면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세밀하게 따질 필요도 없고, 따질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선 바다도 간조와 만조 시각이 제각각인데, 하물며 내륙의 민물권에서 간조, 만조 시각의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거기다 민물낚시에서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되는 요인들, 즉 배수라든가, 수온, 물색, 달빛, 외래어종이나 잡어 등등... 낚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더 큰 요인들이 득시글(?)대며 버티고 있기 때문에, 설사 밀물과 썰물이 영향을 준다한들 그 영향력의 대소를 따져보려는 시도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근거없는 '카더라'통신은 모르는게 없지만요.
상경하기 전 바다가 인근해있는 고향에서 붕어낚시를 할때 저수지에서도 민물 시간때에
많은 입질을 보곤 했었습니다.
바다고기는 밀물때 조류에 휩쓸린 작은물고기를 먹기위해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해서 조과가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민물고기는 먹이활동 패턴이 다르니 민물, 썰물 영향은 덜받지 싶네요
대신 바다고기도 조금이나 사리때는 먹이활동이 활발하지 않고, 2물~4물때 먹이활동이 활발하니 민물고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보가 없는강같은경우 바다에서 얼마나 가깝에 따라 수위변화가 달라집니다.. 물이 완전히 빠졋을시에는 입질이 뜸하고 물이 차오를때 혹은 만수에서 빠질때 이때 폭발적으로 입질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만해선 밤샘 않합니다 즐기러가서 피곤한 낚시 별로 선호 않해서요
왜냐하면, 우선 바다도 간조와 만조 시각이 제각각인데, 하물며 내륙의 민물권에서 간조, 만조 시각의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거기다 민물낚시에서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되는 요인들, 즉 배수라든가, 수온, 물색, 달빛, 외래어종이나 잡어 등등... 낚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더 큰 요인들이 득시글(?)대며 버티고 있기 때문에, 설사 밀물과 썰물이 영향을 준다한들 그 영향력의 대소를 따져보려는 시도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바닷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강이나 해안수로에서의 낚시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깊숙한 내륙은 영향이 미미하지만
특히 바닷가에 가까운 수로나 저수지 등은 영향이 많습니다.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입질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