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 세번정도 같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한번은 찌가 오르는걸보고 챔질을했는데....
묵직하게 꼼짝도안한채로, 대가휘어질정도로 들어올렸읍니다.
꼼짝도 안하길래 밑걸림인가? 하고, 대를 조금내렸다가 다시당기는데, 그대로 묵직한채있길래 팽팽 밑걸림일때 억지부리듯 잡아당기니
핑~ 빈바늘이 올라왔읍니다.
이런걸, 두번이고...
한번은, 찌가 내려가는걸보고 당겼을때입니다.
이렇게 합이 세번... ㅠㅠ
묘한것이, 미끼교환할때 던지고 당길때, 거의 밑걸림은 없었는데 말입니다요....
초보라서, 당췌 대물을 제대로 걸어복적없는지라, 제 손맛을 못믿겟네요... ㅋㅋㅋ
이날, 잡은건 붕어1마리 빠가사리1마리....
잉어가 주변에서 산란중인데도..... ㅠㅠ....
큰놈이던 작음놈이던, 챔질하면 꾸물꾸물 힘을쓰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렇게 손에 그반동느낌이 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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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이 당겼다 놓았을때 안 움직이면
밑걸림 입니다
올 봄에도 쓰레기 걸린줄알고 당기는데 한참당기니까
4짜후반급 붕어가 거구를 느긋하게 뒤집더군요ㅋㅋ
음란서생님!!!
붕어의입질을받아 찌오름을보구 챔질을 합니다
바늘에 붕어가 붙어있는지없는지는 입질을받으면 바로알수
있습니다
붕어가 후킹이되었을때 붕어의힘이 원줄을타고 낚시대로 전해지는전율은
틀림이 느껴지실겁니다
하지만 밑걸림은 이러한 느낌들이없지요
걍
낚시대로 바위를들어올리는듯한 아무런느낌없는 딱딱한 손맛
거있잖습니까?
확인할수있는방법은
딱하나
외바늘을 사용해보시면 답은나옵니다
외바늘이없으시다면 사용하시던 짝바늘중 하나를치켜세워서
봉돌에걸어놓고 확인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여러번 경험있습니다
이것들 걸리면 뻘을 파고들어서 묵직하고 움직임이 없읍니다
저도 강하게챔질후 안딸려와서 대를 내려도
그대로고 지긋히.끌어내니.뚜껑이 30되는
자라더군요 입질은.쪽.빨아요
어마어마한 대물 붕어 였을껍니다 담에 기회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날더우니 쉬엄하세요 ^^
힘것당기면 꼼작도 안함니다
봉돌에 바늘하나는 걸어놓는다?
아주 좋은 발상이십니다..
대물이라기보단 징거미, 피리, 메기새끼 등 잡어들이
물고 돌틈 등 장애물속으로 들어가면서 밑걸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경험 많이 해봣습니다...
요기서 중요한것은 시간이 지나 빈바늘로 나왔다는것인데
돌에걸렸을때 땡기면 빠지지않습니다 낚싯대를 늦춰도
금방은 달 안빠지지만 손놓고 도금시간이 디나면
빠지지요~~
바워틈에 바늘이 끼면 목줄을 끊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확인을 못해봐서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엄청 큰 잉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뭔지 확인은 못했네요.
대학교 근처 저수지라 대들고 서있기 참 뻘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