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술님....안녕하세요?
댓글을 다신분들이 좋은 말씀을 하셔서 저는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대물낚시에서 큰 바늘을 사용하는 이유???
첫째, 미끼 때문에...
대물낚시에서는 씨알에 대한 선별력을 높이기 위해 크고 약간은 딱딱한 고형의 미끼를 사용하게 됩니다.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등.......미끼에 맞는 바늘........즉, 큰 바늘을 사용하게 됩니다.
둘째, 채비의 균형..
대물낚시에서는 튼튼함(튼실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대물낚시가 수초를 끼고 하기 때문이겠지요????
상대적으로 대물을 낚을 확율이 낮다보니.........오랫만에 오신 님(?)을 서운하게 보낸다면.......두고두고 후회를 하겠지요...
그러다보니, 채비를 튼튼하게 하는것이 당연하겠지요........
경질의 낚시대에,
4~5호의 원줄
3~5호(3~5합사)의 목줄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채비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당연히 큰 바늘(튼튼함)을 사용해야겠지요....
세째, 챔질에 따른 정확한(명확한) 입걸림을 위해서.........
대물낚시에서는 대물(큰 붕어)를 대상으로 하고,
또한 고형(크고 딱딱한)의 미끼를 사용하다보니
미끼를 오물오물 삼키듯이 먹기에 입걸림이 입안 안쪽 깊숙한곳에서 이루워집니다..........
작은 바늘을 사용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정(명)확한 걸림이 않되고 미끄러지듯이 빠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넷째, 끌어내기를 수월히 하기위해서......
대물낚시의 대부분이 수초를 끼고하다보니,
잡은 붕어를 뜰채를 사용하지 않고 줄을 잡고 지긋이 당기면서 물에서 올려 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바늘이 작거나 정확한 입걸림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붕어가 몸털기를 할경우 바늘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바늘을 사용하면 깊이 입걸림이 되기에 상대적으로 바늘에서 빠지는 경우가 적기에 그렇습니다.
덧붙이면, 꼭 큰 바늘만을 고집하거나,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입질이 약한 초봄,(초)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조금 작은 바늘(감생이 1~3호)을 사용하기도 하고,
입질이 강한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상대적으로 조금 큰 바늘(감생이 4~6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낚시를 배우면서,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의문점이나 궁금점은 꾼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됩니다.
바늘이 커야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작은 바늘보다 훨씬 유리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물낚시때 고기를 걸면 아무래도 큰바늘이 덜 터질것이고
또 후킹시 확율도 더 좋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물낚시는 정수수초나 침수수초주변에서 많이 이루어 짐니다.
그러다보니 밑걸림시나 고기를 걸었을때 강제집행을 많이 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바늘보단 크고 튼튼한 바늘을 선호하지요.
어차피 찌 맞춤도 무거우니 바늘이 커도 상관 없겠지요?..^^
요즘은 원줄(카본4호이상) 목줄(케브라3호이상) 바늘 (감성돔4~5호,돌돔바늘10호~12호) 이정도로 셑팅을
많이 하신답니다.
아는것도 많지 않은 허접한 댓글이었습니다...^^
6,7호라함은 붕어바늘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대물낚시하면서 붕어바늘 안써본지가 오래되어서..
먼저 저의 바늘채비
감성돔 지누바늘 5호6호(주로새우 꿸때 많이사용하구여)
이세바늘 9호11호 (9호 옥수수적당한것같고 11호는 매주콩이 적당한것같습니다.)
대물낚시하면서 나름 만족하고사용하고있습니다.
바늘이 크야하는이유.?질문하셨는데
저의생각은
작아도 잡히지만 크면 대물을걸었을때 대물과의파이팅시에 안정적으로 끌어내기위함이죠.
여러가지가있겠지만 후킹시에도 바늘이큰만큼 붕어살속으로 더깊이파고들어가고
수초를감았을때도 그리고 강한챔질 덩어리 뽑을때 바늘이 뻗거나 펴지는 현상을 줄이기위함이죠.
대물미끼를낄때 통상대물미끼는 크기가 큰관계로 그에 걸맞는 크기의 바늘이어야하겠죠.
대물낚시를 위한바늘이라면 크기가 커서 문제될건없다고봅니다.
.
연이은 질문이라 연이어 답하네요.
작은 바늘에는 크거나 많은 미끼를 달기가 어렵잖아요? 작은 바늘에 옥수수 여럿이나 콩을 달기가 어렵잖아요?
큰 바늘에 크게 달아서 큰 놈만 먹게하자는 이야기지요. 물론 먹는 놈 마음이지만.......
고기에 대한 선별력을 조금이라도 높여 대물(?)을 걸어보자는 인간(?)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의 산물이 아닐까......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향어바늘 13호(지금까지)~ 14호(앞으로)를 사용합니다(하려합니다).
경험상 13호 새우에 5치도 올라옵디다. 대단한 놈들이예요.
상당히 크고 굵죠. 먹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젠 배짱낚십니다. 배짱 약한 붕어들은 아마 잡힐 겁니다. ㅎㅎ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대물낚시의 바늘
뻗지 않아야하고
굵은 붕어의 윗턱이나 아랫턱에 충분히 밝혀서 오랫만에 건 대물 얼굴 보기 위함이 아닐까요
저는 두가지의 바늘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이세 11,12호바늘 믿음직스럽죠
뻗음은 없고 부러진 적은 두번정도 있었습니다
또하나는
수테키 석조 11호
끝이 예리합니다
두바늘을 비교하면 크기의 차이는 없고, 강도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으며,
끝의 예리함은 수테키 바늘이 조금 나은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미끼를 끼워보면 차이가 조금 납니다)
좋은 바늘 택하셔서 즐거운 대물낚시 하십시요
반드시 바늘이 커야 월척을 잡는것은 아닙니다.
바늘이 크다고 월척이나 대물을 잡는다면
낚시인 전부다 고래잡는 바늘을 사용하겠져....ㅎㅎ~
하지만,
바늘이 클수록 유리한것은
첫번째는 챔질에 성공해서 붕어를 핸들링하는 과정에서
수초나 여타 장애물에 걸렸을때
바늘이 빠지거나, 부러지고, 펴지기 때문에 강하고 큰바늘을 사용하는것이겠져..
두번째는 잔챙이 일색인 저수지에서 잔챙이의 성화를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나중에 실전에서 확인해 보시면 압니다.
바늘에 옥수수 1알 달때와, 5~6알을 달아놓았을때
쪼그만한 새우달때와 커다란 엄지새우 달아놓았을때
미끼 싸이즈를 달리했을때 그에대한 붕어의 선별력이 생깁니다.
그에 대응하기 위해 커다란 바늘을 씁니다. 오직 한마리~~ㅎ
세번째는 챔질의 성공률(%)입니다.
대물붕어의 커다란입에
붕어바늘 6,7호와 감성돔바늘 5,6호를 비교했을때 무엇이 챔질이 잘될까요?
물론 떡밥낚시는 틀리겠지만, 생미끼 대물낚시에서는 분명 차이가 납니다.
감성돔 5호에도 3~4치급 붕애들도 챔질이 정확히 됩니다.
하지만,
사계절내내 큰바늘이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초봄이나 초겨울로 접어들수록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잔챙이의 성화가 없어지면
감성돔바늘 3~4호로 다시 바늘을 바꿉니다.
이상
제가 아는범위 내에서 바늘에 대한 생각입니다.
님의 여유롭고 행복한 즐낚을 빕니다.~~~
그래서 전 이왕이면 손해 덜 보는 것 같구 해서리..
(난 큰 게 그렇게 좋드라.)
(^,.^)
***
먼저 반갑구요! 혹 잠실본동 이면 새마을 시장~~~
많은 경험과 정보를 주심에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오늘도 손맛 과 덩치를 만나는 그시간에 언제나 건광과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님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뻣지않는 바늘, 후킹잘되는 바늘 등등의 이유로 큰바늘을 선호하지만
그래도 제일 큰이유는 미끼의 선택에 있는것 같습니다.
생미끼낚시의 주된 목표는 월척이상의 대어를 노리고
하룻저녁 한번의 입질을 기대하는 낚시이므로
당연히 잔고기는 엄두도 못낼만한 미끼를 선택하게 되는데
엄청 큰 새우, 큰 메주콩, 옥수수 서너알, 지렁이 10마리 등등...
엄지 손가락만한 새우를 다는데 감성돔 5호 바늘은 작고
7호정도는 되야 미끼에 바늘이 묻히지 않더군요.
하지만 사시사철 큰바늘을 사용하지는 않고
입질이 미약한 동절기에는 감성돔 3~4호, 이세형 9~10호
입질이 활발한 봄~가을에는 감성돔 5~7호, 이세형 11~14호
물론 다른의견이 있으신분들이 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이 그렇다는 거죠..
댓글을 다신분들이 좋은 말씀을 하셔서 저는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대물낚시에서 큰 바늘을 사용하는 이유???
첫째, 미끼 때문에...
대물낚시에서는 씨알에 대한 선별력을 높이기 위해 크고 약간은 딱딱한 고형의 미끼를 사용하게 됩니다.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등.......미끼에 맞는 바늘........즉, 큰 바늘을 사용하게 됩니다.
둘째, 채비의 균형..
대물낚시에서는 튼튼함(튼실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대물낚시가 수초를 끼고 하기 때문이겠지요????
상대적으로 대물을 낚을 확율이 낮다보니.........오랫만에 오신 님(?)을 서운하게 보낸다면.......두고두고 후회를 하겠지요...
그러다보니, 채비를 튼튼하게 하는것이 당연하겠지요........
경질의 낚시대에,
4~5호의 원줄
3~5호(3~5합사)의 목줄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채비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당연히 큰 바늘(튼튼함)을 사용해야겠지요....
세째, 챔질에 따른 정확한(명확한) 입걸림을 위해서.........
대물낚시에서는 대물(큰 붕어)를 대상으로 하고,
또한 고형(크고 딱딱한)의 미끼를 사용하다보니
미끼를 오물오물 삼키듯이 먹기에 입걸림이 입안 안쪽 깊숙한곳에서 이루워집니다..........
작은 바늘을 사용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정(명)확한 걸림이 않되고 미끄러지듯이 빠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넷째, 끌어내기를 수월히 하기위해서......
대물낚시의 대부분이 수초를 끼고하다보니,
잡은 붕어를 뜰채를 사용하지 않고 줄을 잡고 지긋이 당기면서 물에서 올려 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바늘이 작거나 정확한 입걸림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붕어가 몸털기를 할경우 바늘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바늘을 사용하면 깊이 입걸림이 되기에 상대적으로 바늘에서 빠지는 경우가 적기에 그렇습니다.
덧붙이면, 꼭 큰 바늘만을 고집하거나,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입질이 약한 초봄,(초)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조금 작은 바늘(감생이 1~3호)을 사용하기도 하고,
입질이 강한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상대적으로 조금 큰 바늘(감생이 4~6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낚시를 배우면서,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의문점이나 궁금점은 꾼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다섯째, 큰 바늘을 사용하면 작은 바늘을 사용할때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붕어들이 이물감을 더 빨리 느끼게되어, 쉽게(?) 먹지를 못합니다......
상대적으로 잔은 붕어들을 걸러주는 역할(?)도 하게 되지요.....
사족이 길어졌습니다.
즐건 저녁시간 되십시요....^^
낙을 뺴니 사모님이라~~ ㅎㅎㅎ
님의 좋은 의견 지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새우 미끼에 바늘이 작으면 7~9치 깍찬 월척 까지 나오는데
바늘을 큰놈으로 바꾸곤 계속 꽝이네!
정말 미치겠네~~
저는 그냥 13..14호 사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