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늘 바닥다지기를 해버리면 언제쯤 대물붕어가 들어올까요?
즉 제가 바닥을 다졌다는게 아니고!
부들 뗏장밭에 연신 낚수하는 조사분이, 우의를 입고 허리까지 푹푹~~빠지는 부들밭에 들어가서 폭폭 밟아서 자근자근 바닥을 다져버리더군요!
휴~~~ 그기에 부들 갈대밭은 밤에는 미끼교체하고난후 정확한 포인터에 투척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즉 인내심이 필요한 낚시인데 그걸 못참고,연신 미끼 갈아데고 부들에 걸려서 고생고생하더니 담날 아침에 화가났는지 공을 드린다며 수초제거기로 부들과 뗏장을 모조리 끍어내고 바닥을 다져버린경우입니다 ㅜㅜ
상당히 황당하기도하고 낚수가 뭔지~~~ 황당한 분 같더군요!
알수없는게 낚시지만 대물의 유입이 어렵지 않을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사람이 들어가서 발로 밟았다면 사나흘은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시기에 수초를 걷는것은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수초대를 훼손 해버리면 수초가 새로 돋지 않으므로
포인트로서의 기능을 상실 해버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제대로 된 작업을 하지 못하고 훼손을 시킨 경우라면
차라리 다른 포인트를 노려보심이 맞을것 같습니다.
안전조행 하세요~
반갑습니다. 신입회원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굳이 다지기를 하지 않아도
대어들은 여건만 좋다면 바늘(미끼를 단 상태)이 수초에 걸쳐 있다면(바닥에서 5센티 정도는 상관없음) 입질을
받는데는 무난하리라 판단됩니다.
물론 그분도 나름대로의 신념과 경험에서 그러한
준비를 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님께서도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고 좋은 한해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자칭싸부님 방갑습니다 팔공산의 노사이드라고 합니다
포인터 선정에 한수가르쳐주시니 고맙습니다^^
꼭한번 동행출조해보고 싶습니다
자주자주 온라인상에서라도 뵈었음 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