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듣기엔 투척후 찌가 통?하는 느낌이 들면 바닥이 깨끗하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예를 들면 티비에서 채비 투척 후 바닥이 마사토다 뻘이다 이런 말씀들을 종종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말씀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보이지도 않는곳을 채비만 던져보고 알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예전에 갔던 곳이라 알수 있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또한 다른 질문도 하나 있는데요 수심측정을 한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가지고 있는 제일 긴대로 막 던져보긴 하는데 큰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미리 찌를 2미터나 1.5미터 정도에 두고 슬슬 당기며 수중에 있는 턱을 찾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문득하였습니다... 이게 맞는 것인가요? 낚시는 5년 가까이 했지만 이제 바늘묶을줄 아는 초보입니다... 친구놈과 다니다 제가 멀리와서
항상 독조를 해야하기때문에 혼자서 알아야 할 것들이 많네요... 궁금한것도 많이 생기구요... 선배님들 초보 후배 조사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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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28칸 1.5m인데 32칸 3m인 경우 지형이 완만항 경사가 아닌 급심대로 깊어지는 자리입나다.
바닥상태는 발밑의 지형이 마사,뻘. 일경우 그대로 지형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비로서 확인 하는 방법은 대물채비일경우 바닥에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있고 뻘일경우는 부드럽게 안착 됩나다.
다만 뻘일경우 봉돌이 뻘에 함몰된다고 하시는데 찌맞춤을 한 경우라면 절대 봉돌이 뻘속으로 함몰되지 않습니다.
알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빈 바늘로 몇번 캐스팅 하다보면 바닥 상황도
알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허접한 변이었습니다
연,말풀등 침수수초는 바닥이 뻘이구요, 땟장,갈대등 정수수초는 마사토지형에 잘 자랍니다.
일단 비교적 긴대를 가지고 여러군데 던져보십시오. 평지형일 경우에는 수심이 거의 일정하겠지만 그 중에도 약간 깊은 곳이 있고 얕은 곳이 있습니다. 계곡지는 거리가 멀수록 깊어질거구요...그래도 던져보면 수심이 제각각 나올수 있습니다. 낮에는 골자리에, 저녁이후에는 수중턱이 좋습니다. 수로나 강쪽은 바닥에 청태가 있는 곳도 많으니 바늘을 달고 탐색하십시오.
생각나는데로 편성하시면서 발앞이나 물속 시야 들어 오는곳 한번 힐끔 쳐다 보구요
그런가 보다 하고 낚시시작 합니다
입질 잘오면 주변 환경과 날씨 등 여건을 한번 꼽 씹어 봅니다
입질 없으면 낚시대를 몇대 바꿔 봅니다
수심차가 생길거고 아니면 평지형이구나 하시면 됩니다
보편적으로 둔덕이 좋다고 하지만 밑걸림이 없다면 골자리에서 간혹 대물이 나와 줍니다
바닥은 만수위가 아니면 풀과 수면의 경계점에서 낚시자리까지 상태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시면 되는데
평지형은 각종 퇴적물이나 상류쪽은 새물 유입시 토사가 유입되는 경우가 있어 전혀 다른 환경이 발생합니다
저도 아직 미천한 경력이지만 낚시는 다양한 환경속에서 많은 출조가 곧 답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