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선 후배)님들의 고견을 듯고싶습니다...붕어낚시 경력은 20년이 넘었지만 다대 대물낚시로 전환한지는 6년차입니다. 예전에는 찌마춤시 찌통에 찌와봉돌 케미하나를 달아서 서서히 찌통 바닥에 안착되는 찌맞춤을 하였습니다...근데 찌맞춤이 넘 둔한것인지 입질을 보는횟수가 줄어서요 ㅠㅠ 노지저수지 낚시할때는 카본원줄5호에 모노목줄4호 감성돔바늘 4~5호를 셋팅해서 사용합니다...저의 찌맞춤 방법이 잘못된것인가요? ? 찌길이는30~35cm봉돌무게는6~7호를 사용합니다...대물낚시시 수조통에서 찌맞춤을 어떻게해야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낚시되세요~^^ 감사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조과는 꽝이어두 한번 찌 올림 볼때면 아주 멋져 그냥 그 낚시 고수 중에 있지만,
짬 낚시갈 때는 옥내림 해 볼까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다만 저는 케미 없이 서서히 내려가 바닥에 안착하도록 맟춥니다
제 바늘은 이세형 9~11호이구요
감성돔 바늘보다 이세 바늘이 훨씬 무겁지요
찌길이는 35~40정도에 부력 7호 깍음입니다
365일 얼음낚시에도 주욱 그대로입니드
지금도 당진수로에서 낚시하고 있지만 찌올림 좋습니다
찌맛 손맛 좋은데 대물이 안나오네요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
안출 하세요^^
그러나 안착이 어느정도 용이한 곳의 찌맞춤이라면,
그것도 수조통을 이용한 찌맞춤 이라면,
바늘 없이 봉돌 달고, 케미는 일자 케미 끼워서 수면에 케미가 수평이 되도록 맞춥니다.
일자 케미 끼우는 이유는 우선 무게가 보다 가벼워 현장에서 다른 케미!
즉, 시야가 보다 잘 확보되는 좀더 무거운 케미를 끼워도 바닥 안착이 더욱 용이하기에 우선은 일자케미로 맞춤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조통에서 수평 맞춤을 하면, 현장에서는 바닥에 살짝 닿는 느낌이 되더군요!
이 정도 찌 맞춤 해서 월척 손맛 여러번 봤습니다. 그래서 찌 맞춤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요~
월줄은 3~4호 후로로카본! 목줄은 맹탕지에서는 당3호 정도...수초대에서는 카본이나 모노 2호정도 사용합니다.
가끔 상황에 따라 연주찌를 목줄에 삽입하여 미끼가 함몰되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상황에 따른 대처가 그 첫번째이니 살펴보시길 바라며, 채비를 믿고 열심히 임하다 보면 좋은 성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가 참고 되셨으면 좋겠고, 부디 498하시길 기원합니다^^
단 수조통에서 맞추실때 절대로 수돗물이나 지하수 받아서 바로 사용하지 마세요!!
최소한 3일 이상 묵은 후 사용하세요!!
아니면 직접 test 해 보시면 제 글에 대해서 답변 충분히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신 후 찌 한개를 바로 찌 맞춤 해 보신 후 약 3 ~ 5일 후 다시 수조 통에 담그시면
바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줄이랑 바늘무게때문에 서서히가라앉은찌맞춤이됩니다~~
우훙~? 그말들같으신데~ 말들이 여러부륜데, 결국 그거아닌가요?
오동찌와 발사목찌는 수조에서 천천히 3초이내 수조 밑바닥 도착..스기목찌(삼나무)는 이보다 더느리게(굼벵이 기어가는 속도)수조 밑바닥 도착할수 있게 찌맞춤하시면 붕어 입질시 멋진 찌올림 볼수 있읍니다..이보다 너무 가볍게 찌맞춤하시면 그날 낚시 자체가 잔챙이들 때문에 너무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글구 본인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염^^
3번 출조해서 꽝치고 예민하게 해볼려다가
혹시나해서 지렁이 한번 써보니 3치짜리두
찌를 끝까지올리더라구요
그후 계속 풍덩채비입니다.
사실 날 더우니 찌맞춤 귀찮아요 ㅋㅋ
대물낚시 찌맞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내 채비에 의심이 가는 순간 내가 판 함정에 내가 빠지는 격이 되며 낚시는 점점 어려워 집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낚시 자체를 즐기세요.
예민하게0점맞추셔두
그냥처박히게하셔두무방하지요
다분히입질횟수많이보시려면예민한채비권하구요
덤으로풍덩채비도낚싯대수만큼챙겨다니십시요
채비안착안될때도움되실겁니다
캐미,바늘빼고 서서히 내려갑니다
수돗물받아서 3일간 재워두면 어떨지모르지만 그냥 편하게합니다
대물채비는 현장마춤하는 자체가 스트래스입니다 편하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