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을
격어보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 답변이 달고,
격어본 사람은 '안괜찮다'라는 답변이 달겠죠.
1개월 전쯤에 잉어낚시한다고 하는 선배에게 저수지 한곳을
"큰 것 많으니 한눈팔지 말라"며, 소개해 줬는데요.
흔히들쓰는 다대용 릴 받침틀에 릴 12대를 멋드러지게 펼쳐놨었는데.
옆에서 밥먹고 있는데.
핑!! 소리가 나면서 릴 12대를 거치해논 받침틀 전체가 허공을 가르며 날아가더랍니다.
고기가 걸린 릴대는 순식간에 수백미터 저수지 한중간으로 달려 나갔구요.
운 좋게 다음 날 옷 벗고 물속에 들어가서 받침틀 외 다른 낚시대들을 다 수거하고,
끌려 나갔던 낚시대까지 릴로 걸어서 꺼낼 수 있었는데.
바늘에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훨씬 큰 비늘이 하나 꽂혀있더랍니다.
그 선배하는 말이 낚시한지 40년 다되어가는데
이렇게 받침틀 통째로 다 뒤집어 엎어 버리면서 달려나가는 경험은 첨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지인들 중에 장어, 잉어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식의 자립받침틀을 제방뚝이나 석축에 그냥 설치해놓으면 임자 제대로 만다면 언제든 날아가 버리니까
조심하라고 말을 해주긴 합니다만.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 "괜찮다" "그런 사람 못봤다" 라는 말고,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2중 안전장치 절대로 안하고, 멋드러지게 직벽에 가까운 석축지대나 뚝방위에 펼쳐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 안전장치라고 해논게 드라이버 긴것을 받침틀 뒤쪽에 하나씩 양쪽에 박아 놓는게 다입니다.
그거면 충분하다는 것이겠죠.
잉어걸어도쉽게 안넘어가요
비닐봉지에 생수통 두어개넣고
섭다리볼트에 양쪽에걸어두심
안정감좀더있습니다
잉어가 끌고가서 분실하는게 아니라
밤손님이 다녀가서 아니온듯 해놨을때 입니다.
중고가대이시면 미끼 달지마시고 찌 보기좋게 던져놓으시고 휴식중에 한번씩 찌가 있나 확인하세요.
저는3년전 신수향
평택 (길음리) 에서 잠깐 2시간 잠자는중에 널여놓은 낚시대 10대 도둑맞었네요
안출 되시고 덩어리 하세요
격어보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 답변이 달고,
격어본 사람은 '안괜찮다'라는 답변이 달겠죠.
1개월 전쯤에 잉어낚시한다고 하는 선배에게 저수지 한곳을
"큰 것 많으니 한눈팔지 말라"며, 소개해 줬는데요.
흔히들쓰는 다대용 릴 받침틀에 릴 12대를 멋드러지게 펼쳐놨었는데.
옆에서 밥먹고 있는데.
핑!! 소리가 나면서 릴 12대를 거치해논 받침틀 전체가 허공을 가르며 날아가더랍니다.
고기가 걸린 릴대는 순식간에 수백미터 저수지 한중간으로 달려 나갔구요.
운 좋게 다음 날 옷 벗고 물속에 들어가서 받침틀 외 다른 낚시대들을 다 수거하고,
끌려 나갔던 낚시대까지 릴로 걸어서 꺼낼 수 있었는데.
바늘에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훨씬 큰 비늘이 하나 꽂혀있더랍니다.
그 선배하는 말이 낚시한지 40년 다되어가는데
이렇게 받침틀 통째로 다 뒤집어 엎어 버리면서 달려나가는 경험은 첨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지인들 중에 장어, 잉어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식의 자립받침틀을 제방뚝이나 석축에 그냥 설치해놓으면 임자 제대로 만다면 언제든 날아가 버리니까
조심하라고 말을 해주긴 합니다만.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 "괜찮다" "그런 사람 못봤다" 라는 말고,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2중 안전장치 절대로 안하고, 멋드러지게 직벽에 가까운 석축지대나 뚝방위에 펼쳐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 안전장치라고 해논게 드라이버 긴것을 받침틀 뒤쪽에 하나씩 양쪽에 박아 놓는게 다입니다.
그거면 충분하다는 것이겠죠.
낚시인은 자기고집이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