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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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받침틀 종류에 따른 사용시의 차이점

IP : a33121ef805e98b 날짜 : 조회 : 16270 본문+댓글추천 : 0

여기에 여쭈어 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받침틀을 보면 앞 받침대가 꽂히는 부분(포신?)에 뒤꽂이를 꼽도록 되어 있는게 있고,

뭉치에 뒷꽂이를 꼽도록 되어 있는게 있던데 사용상의 차이가 있을까요?

대부분은 뭉치에 꼽도록 되어 있던데 어떤 받침틀은 포신에 있는 것도 있네요.

포신에 뒷꽂이가 있으면 앞받침대 높이 조절할때 뒷꽂이도 같이 움직여서 불편하지 않은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1등! IP : a1a33bfc8261b48
제가 맘모스 받침틀 사용 해보았습니다
포신 하나에 받침틀은 자석 으로 끼우고 뒤꽂이도 그위에 바로 끼우죠
받침대를 너무 올리면 뒤꽂이가 뒤로 살짝 넘어 간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정도 까지 받침대를 올릴 필요가 없는 관계로 사용상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맘모스 받침틀은 단 한가지 챔질 할때 받침대가 덜컹 거린다는 겁니다
다른 제품은 모르겠습니다
받침대 뒤꽂이 따로 되어 있는건 우리가 많이 사용 하는 것이죠
우경 부터 그리 해왔으니 적응이 빠르실겁니다
받침틀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싸고 사용상 문제가 없다면 낚시 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추천 0

2등! IP : b5180f0d6d757bb
안녕하세요. 나이스 입니다.
동동채비에 대해서 말씀 중이시네요.

우선 모든 채비는 개발자가 의도한 핵심 포인드가 있습니다. 그부분을 좀 더 과장?? 하고 포장?? 하여 소개를 하지요.

오늘은 동동채비에 대한 메카니즘과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동채비의 개발자 曰 "[유동봉돌] 과 [긴목줄] 로 인해 찌가 동동 거린다" 라고 하는데요. 동동채비의 키포인트는 바로 유동봉돌?? 과 긴목줄입니다.

그뒤 또 유동봉돌을 분활해서 하니 머니 여러 편파가 나오지만. 그래도 본 채비의 키는 유동봉돌과 긴목줄입니다.

그분이 설명하는 메카니즘은 "붕어가 먹이를 취할때, 긴목줄로 인해 이물감이 덜하게 되며, 먹이를 취하고 상승시 유동추에 낚시줄이 유동하게 되어 붕어가 훨신 이물감을 못느끼게 되고 이동하게 되면서 찌가 천천히 상승하다 마지막에는 동동 거린다."

이죠.

우선 긴목줄 부터 이야기를 드려야 할것 같네요.
목줄 길이가 길면 길수록 붕어가 먹이를 취할때 이물감은 감소 하게 됩니다.
그러나 찌에 어신 전달력은 감소하고, 또 상황전달의 침묵 or 딜레이가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유동추도 동일)

두번째 유동추....

유동추를 사용하는 대표적은 대낚시 기법은 두개가 있습니다.
1. 전층낚시.
- 전층낚시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고, 편납을 가감하여 찌부력을 맞추는데, 이때 대다수 유동편납 홀더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원줄의 빠른 절단과, 매듭이 최소화, 그리고 O링을 사용하기 위해 주로 유동편납홀더를 사용합니다.

2. 중통채비
- 유속이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할때 찌의 부력 +1.5배 이상의 침력을 가진 유동봉돌을 사용하여, 붕어가 먹이를 취하면 찌가 쏙 하고 빨려들어가는 낚시 기법이죠.
이채비의 찌는 저부력이면 저부력일수록 좋습니다.

그럼 유동봉돌이 동동채비에서 어느부분에 영향을 주는지 한번 생각해 볼까요?
1. 전증에서 유동추를 사용하는 이유에서는 동동채비 개발자님이 말씀하시는 이점은 찿을수가 없네요.

2.번에서도 긴목줄에 유동추를 사용하지만 찌맞춤과 무관하게 저부력찌을 빨채비로 권장하는 기법인데 동동채비는 찌부력과 상관없고 또 찌맞춤도 해야하니 아리까리 하네요. 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동채비 개발자님의 찌맞춤으로 유동추의 이물감 감소 효과는 없거나 있어도 미미 하다로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동동채비 찌맞춤은 0점 찌맞춤이거나, - 찌맞춤을 권장합니다.
0점 찌맞춤 기준으로 쉽게 이해하실수 있도록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찌는 물속에서 상승하려는 부력이 있고, 봉돌은 계속 가라 앉으려는 침력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봉돌이라는 침력제를 이용하여, 부력 = 침력 = 노출된 찌목수 라는 찌맞춤을 하게 되는데요.

0 점맞춤이라 하면 "부력 - 침력 = 케미 꽂이가 수면과 일치"하는 상태입니다. 0점 찌맞춤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설명 되지요.

1. 찌부력 > 봉동 침력 = - 찌맞춤(마이너스)
2. 찌부력 = 봉동침력 = 0점 찌맞춤
3. 찌부력 < 봉동침력 = 꼬로록 맞춤 <br/>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위 case 1.2.3은 모두 부력과 침력의 상호 균형이 잡혀있게 됩니다.

균형이 잡혔다 하지만 찌는 계속 떠오르려는 부력을 가지고 있고, 봉동을 계속 가라앉으려는 침력이 항시 작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붕어가 먹이를 취하면 목줄이 봉동에 힘을 가하게 되면서 이균형이 흐트러지게되고 찌가 영향을 받아 되고 힘의 방향에 따라 오름이나 빨림 표현이 되게 됩니다.

그럼 붕어가 먹이를 취할때 정말로 1.원줄이 봉돌 밑으로 빨려오고 또 2이물감이 봉돌에 직접 영향을 주는것 보다 찌에 영향을 주는것이 이물감이 덜할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1. 월줄이 봉돌 밑으로빨리냐?
동동채비 찌놀림 표쥰은 입질 초기에는 쪽쪽 빨림입질이 주로나타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찌가 상승 동동 거리는 패턴이 표준입질 형태입니다.
저부력일수록 이런 입질 형태가 확실합니다.

2. 1.5리터 콜라를 드시고 콜라병을 줄을 묶은 후 물속에서 당겨보세요.
그리고 1.5리터 콜라병 부력에 맞는 벽돌을 매달아 물에 넣고 벽돌을 들어보세요.
어느게 힘이 덜 들까요?(붕어에게는 이물감으로 작용)

즉 긴목줄 + 저부력 찌 + 유동추 일때 이물감이 적어지는 효과가 있으나 그정도는 미미 합니다. ( 마치 옥내림의 물찌와 같은 존재감)

개인적인 채비 이용/검증 후 결론
1. 긴목줄은 찌가 동동 거리게 하는데 유용함.
2. 유동봉돌은 저부력 찌일때 빨림이 좋고 붕어가 이물감을 덜 느낌
고부력 찌일수록 빨림시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은 오히려 더 커지게 될 가능성이 있음
3. 10여년전 양어장 대회에서 유행한 빨채비(3푼이하 찌 편납유동홀더 마이너스 찌맞춤 짧은목줄) 기법에서 목줄만 길게한 채비법
4. 저부력 옥올림 기법과 별차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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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a8015607b01833
채비도 유행이고
본인입맛에 맞게 쓰면됩니다
이게맞네 저게맞네 할필요도 없어요
저도 초짜지만,
2메다찌에 원봉돌로도
충분히 동동거리게 할자신은 있습니다
(왜 동동채비가 나온지도 모르겠네여)

뭉치에 뒤꽂이 꼽는다고
낚싯대 빠지거나 하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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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fa1e30b750012
주소 잘못찻으셧네 요새네비도 조은데

받침틀은싸고 튼튼하믄됩니다 뒤꽂이가 움직이는것도 써보고 안움직이는것도 붕어가 안무는건 마찬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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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227f99b844422
제가 써본 견해로는 아무래도 뒷꽂이도 같이 움직이게되어 뒷꽂이가 눞거나 앞으로 쏠리게 되어서 직각으로 수평 잡아서 쓰기가 어렵고 불편하더군요.
포신과 뒷꽂이는 별도로 작용하는게 편할듯 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받침틀이 각각 움직이도록 되어있는 이유가 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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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145957f82822d
순간 월척에 오류가 생긴줄알았네요. 왜갑자기 채비얘기가 나오나했는데 주소를 잘못찾고 왔네요.

낚시장비얘기하는데 낚시채비를얘기를....눈이 잘안보이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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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261ab7303ff68
ㅋㅋ
채비가 나오니 깜딱이야~~!! 했네요
이스케이프 사용해봤고 지금은 빅바이트 사용중입니다
이스는 뒷꽂이 고정이구요 빅바는 같이 움직이구요
근데 둘다 큰 차이없더군요
큰불편없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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