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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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배스터(한방터) 포인트

IP : b2248a2f2b76f6c 날짜 : 조회 : 6804 본문+댓글추천 : 0

배스터만 찿아다닌게 벌써 10년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포인트가 저도 모르게 많이 바껴있네요 대략 5년전까지는 수초 포인트만 찿아 다녓는데 특히 피자판만한 구멍이면 최고의 포인트라 여겼었는데 언제 부턴가 맹탕에 2~3m 수심을 즐겨찿네요 수초가 그림같이 유혹해도 그곳에 한두대 꽃아놓고 바깠쪽으로 긴대를 많이 피게되네요 그동안 다니면서 수초에서 보다 맹탕쪽에서 훨신 조과가 좋았던 경험이 훨씬.... 아니 거의 맹탕에서 기록갱신을 해오는것 갔네요 요즘은 아예 수초를 벗어나 수심층을 찿아다니네요 제짧은 생각에 수초는 배스들 ㅎ한테 완전히 뺏긴듯합니다 저만 이런생각인지 궁금하네요

1등! IP : f7172a42ee91cb3
채비에 따라 포인트도 틀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맹탕 긴대 위주의 낚시 좋아 합니다만
배스터도 토종터와 마찬가지로 수초끼고
낚시 할수 있는 자리가 1급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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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4a75ae42db2a29
토종탕에서 큰 붕어의 주 먹잇감이 되는것이 주로 수초밭이나 돌무더기에 숨어사는 참붕어나 새우같은 것이라면,
베스터에서의 주 먹잇감이라면 그냥 땅바닥에 군락을 이루고 사는 물벼룩과 같은 보다더 작은 수서곤충류라서 그런 경향이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깨끗한 맨바닥에 깔아둔 옥수수알이 더 잘먹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세월투척님처럼 수초에 붙여서 재미를 못보다보니, 어느 순간에선가 바닥 지형에 맞춰서 포인트를 선택해가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일반적인 토종탕과는 생리가 좀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4짜 5짜에 육박하는 큰 덩치의 붕어들은 이미 베스가 무서운 상대가 아니기에
수초군에 붙어서 숨어 다닐 필요도 없으니, 대놓고 맨땅지대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수초군에 바싹붙여논 찌에서 받은 입질은 어쩔때는 어이없이 6치~8치급 붕어들이 물려나오기도 하는것 보면,
붕어들이 성장기때만 수초군에서 대부분 숨어지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초군보다는 바닥지형을 읽어서 편성하는 습관이 은근히 몸에 벤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은 외래종터에서는 물색만 받쳐주면 맨바닥도 고민없이 편성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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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a0d7f8f76bcf7
베스터를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주위 저수지나 수로에 대부분 베스가 서식하고 있기에 베스터에서 낚시를 많이 하게 되네요
저는 1미터권 수초나 수몰나무 포인트를 좋아합니다.
맨땅보다 조과도 좋았고요
다만, 포인트를 선정할때 많은 수초나 수몰나무가 형성되어 있는 자리에는 잘 앉지 않습니다.
어쩌다 듬성 듬성, 드문드문 형성되어 있는 수몰나무나 수초.. 조과가 무척좋았기에 그런포인트를 선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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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fc1722076d1fa
저한테의 조과를 생각해보면
모그님 처럼 수초대에선 월척이하나 월척
거의 만난거 갔구요 월척이상
4자 이상은 맹탕에서 거의
봤던 경험들 때문에 요즘엔 거의
수심층을 위주로 하는데
혹 수초대엔 조사님들이 항상 포진을 하고
전 조용한곳을 첫째로 들째 수심이
조금 나와주는곳 이게
조과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일지도
모르겠네요
수초권에 계신 분들보다
씨알 면에선 제가 나은적이
많았던것 갔네요
물론 꽝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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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53f4674bf8261
그날 포인트에 따라서 장대도 짧은대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수초 포인트가 잘 올라와 주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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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3f9ad5278b588
수초대와맹탕이 같이 있는데 맹탕에자릴 잡아도 자꾸 수초대를 보개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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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9ba7ee4b28c07
저도 아직 수초대미련을 아직 못버려서
두대 세대정돈 집어 넣지요
그리고 생미끼로 배스 주간에 가능한 뽑아
냅니다 혹시나 붕어들어오기 좋으라고
물론 맹탕쪽에서 꽝치고
수초대에서 한두마리 할때도 있지만
거의 씨알이 작았었던 기억입니다
요즘시기처럼 수온이 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엔
계곡지 급심대로 많이 출조를 합니다
1m권부터5m권까지 두루두루대를 폅니다
어느 수심층에선가 한번쯤 올려주는
기억이 많아서...근데 마리수는 해본적
없는것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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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3e02f36189574
늦가을시즌에는 제경험상 초저녁수온이따듯한 2ㅡ3메타하루권으로 해가발리지고 발리뜨는곳 수온이빠르게오르는 서쪽포인트라할수있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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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ec471e5e0932b
저도 아직 회유로를 예상해서 적중시키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요 ^^;;
수초대는 그나마 봄/가을 호황시즌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맹탕에서 아직 바닥지형 읽어가며 공들여 대편성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대로 해 보질 못했는데요..

다른 분들도 맹탕에서의 좋은 경험을 많이 갖고 계셔서
아직 반신 반의하며, 수초로 둘러싸인 곳이 아니면
수초 2/3, 맹탕쪽 1/3 정도 편성하기도 합니다.

찌들은 수초권이 아닌 경우에는 듬성 듬성 나 있는 수초나 독립 수초 무더기 같은 곳은
욕심 내서 편성합니다.

저도 맹탕 공략에 대한 노하우를 좀 더 연습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는 게 필요할 듯하구요.
수초 낚시도 참 어려운 분야 같습니다.

무조건 수초에 붙인다고 다 되는게 아니니...
수초에 붙였는데 꽝 쳤다는 기억만 맹신할 수도 없고..
바닥 제대로 찍지 못하고 한 나절 기다리기만 한 적도 있고 ㅋ
내가 파고 싶은 곳만 열심히 파서 기다리다가 꽝도 치고 ㅋ

결국 낚시는 붕어가 하는 것임을 늘 까먹고
내탓임을 늘 부정하고 그럽니다. ㅎㅎㅎ

안출하시고 꼭 덩어리 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수초권을 더 잘 파는 쪽으로 연습에 매진해 볼랍니다.
회유로를 언제쯤 잘 적중시킬까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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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46169d82aeb84
포인트...
1.대물을 낚을때...
2.포인트는...
3.밀집된...
4.(수초)지역에서...
5.넉넉한 (공간)이 확보 된곳이 좋습니다.
6.(35cm)이상...
7.(대물)은 사이즈가 큽니다.
8.이 큰 체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9.여의치 않으면...
10.바로 도망갈 수 있는...
11.(공간)이 필요하므로...
12.(대물)은...
13.(맨바닥)권에서...
14.낚이기도 합니다.
추천 1

IP : 529ca6f47187437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역시 아직도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낚시를 해오신
선배님들 경력자분들에 의해서
어느정도 정립된 수초낚시가
수입어종으로 인해 미미한
변화가 있음을 느껴지는 정도인데
그볂하를 느끼는정도지 그외로
변화를 찿거나 알아내지는 못하여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은 정도입니다
한달에 삼사회 출조에 잡는날보단
훨씬 못잡는날이 많은
그저 힐링하러 다니는 거라고
제자신에게 위로 하는 허접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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