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을낚시 패턴 이란 제목의 글과 댓글을 봤는데요
댓글중에 수초나 갈대쪽은 이미 배스가 자리 잡아 붕어들은 없다는 글을 봤는데요... 어느 유튜버분께서도 이런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많이 생각하시나요??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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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을낚시 패턴 이란 제목의 글과 댓글을 봤는데요
댓글중에 수초나 갈대쪽은 이미 배스가 자리 잡아 붕어들은 없다는 글을 봤는데요... 어느 유튜버분께서도 이런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많이 생각하시나요??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ㅎ
붕어하면 곧 수초인데 배스떔시 피해야 한다구요?
배스터에 배스잡는거보면 수초, 맨땅, 수심깊은곳 낮은곳
할거없이 전역에서 다 나옵니다.
원~~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겠네요.
저도 배스터에 주로 출조를 다니지만 수초만끼고 합니다.
그런말은 그냥 참조만하시고 마이웨이 하십시오.
붕어가 어디에 있는지 몹시 궁금한 붕어낚시인들을 위해
붕어가 자리잡고 있는 곳은 어디라고 대놓고 장담을 해줘야 할건데요.
배스가 머물거나 혹은 자리잡고 있지 않은 곳에 온 저수지 붕어들이 전부 우글우글 모여있다는 말로 해석 할수도 있는데요.
배스터에서 자리잡고 있는 베스들 때문에
그 덩치 큰 붕어들이 머물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는게 확실하고,
그 확실한 위치를 알고 있다면 붕어내지는 4짜 5짜 붕어 낚시가 얼마나 쉬울까요.
보통은 저수지 전역에 베스가 자리 잡고 있으니
설마 배스가 없는 물 밖에 붕어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할리는 없는 것 같구요.
특히 배스터 낚시 패턴이 토종터와는 다르게 다소 한타임 늦어지는것을 볼수있는데 배스 피딩시간과 붕어의 먹이활동하는 시간대가 비슷합니다
토종터에서는 정상적으로 붕어가 활동하는 반면 배스터에서는 배스가 먼저 먹이활동을 한후 동틀 무렵이 아닌 9시 10시 심지어는 12시쯤되어야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붕어가 배스를 피해다니는것이라 생각되는데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짐작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붕어가 배스를 피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스가 수초나 갈대 큰바위를 좋아해 선점하고 있다는 사실은
팩트입니다
배스꾼들이 배스를 공략하는 시간대와 포인트 등등 배스의 습성등을 고려해본다면
배스는 자기가 머물고있는곳에 다른 물고기가 오는것에 신경질적인 반응의 공격을 합니다
즉 먹이를 먹으려 하는게 아니라 물어서 쫓는 행위를 한다는것이죠
이런점들을 고려해본다면 배스가 선점해있는 수초에 붕어가 들어왔을시에도 같은 반응을 보일거라 충분히 짐작됩니다
물론 이런것들을 피해 붕어가 어떻게 먹이활동을 하는지까지는 밝혀진게 없으니 붕어가 어디서 머물고 배스를 피해 저수지 어디쯤에
자리한다라는 정확한 정보는 연구한적이 없으니 알수가없는것 뿐이죠
배스도 수초와 기타 장애물을 좋아하지만
붕어와 다른 수심층에서 주로 활동 하는것 같습니다.
붕어는 물골이나 바닥층으로 회유를 하고
수초 밑둥을 스치듯 다닙니다.
이에 비해 배스는 육식 어종답게
수초나 장애물 지역의 상층부에 머물면서 가까이 다가오는 먹이를 취합니다.
수초는 붕어의 밥상,놀이터,은신처 라고 생각 합니다.
4~5자 배스랑 4자붕어랑 사이좋게 같이다닌다는
소문이..ㅎㅎ
배스가 육식성 어종이기는 하나 새와 같은 천적 또한 있으므로 배스도 숨어려합니다
결국 은신처는 붕어와 동일하고 일정 수준의 영역을 가지고 있죠
배스 포인터는 붕어 포인터이기도할 정도로 거의 일치합니다
다만 배스는 중층이상을 유영하거나 머무는 습성이 강하고 붕어에 비해 수초 사이를 부드럽게 지나다니지못하죠 공격할때 보면 직진 일변도 이듯이요
그러다 보니 수초속에 붕어가 공존합니다
다만 먹이 활동에 예민한거죠
포식자가 빠지는 시간대를 노리거나 다른곳을 찾아 먹이활동을 하는것이지 은신처로는 큰 문제가 없다는거죠
배스보다 더 상위 포식자인 수달의 집 앞에서도 붕어는 잡힙니다 그 무서운 수달을 피해서도 입질하는데 배스 정도야 피하는건 어렵지 않죠
참고로 물속 어종중 수달의 스피드를 피할수 있는 녀석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역시 배스가 들어 있는 수초속은 원래 박혀 있던 붕어들 말고는 새로이 회유하던 붕어가 들어오기는 위험하니 입질 빈도수는 줄을것이라 추측합니다
실제 낚시를 할때 배스가 있다라고 확신이 들면 저 놈을 잡고 붕어낚시를 이어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군요
초식동물들이 풀이나 나무숲을 은신처로 삼듯이 육식동물들은 그것을 은신 삼아 초식동물을 사냥하고 그들도 그곳에서 새끼를 키우죠
1.붕어.배스
2.붕어 입질이 뜸하면...배스가 입질하고...
3.배스 입질이 뜸하면...붕어가 입질하고...
4.전반적으로 입질이 뜸 할때도 있으며...
5.그때그때 달라요.
낚시꾼 1사람당 2마리 퇴치운동
배스 시~~어
낚시 시작할 때 생미끼로 낚시해서 배스 한바탕 걷어내고 나면,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낚시 끝날때까지 배스가 크게 귀찮게 안합니다.
그만큼 배스가 그다지 회유하는 어종은 아니죠.
특히 큰 배스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4짜이상의 배스가 있다는 가정하에 붕어가
쉽게 먹이 활동을 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4짜이상의 큰 배스는 붕어도 별로 없듯이
배스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만일 저수지에 4짜이상의 배스가 10마리만 있어도
대부분의 포인트는 배스들이 지키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배스낚시를 해봤지만 한곳에서 10이상 잡아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배스터도 수초낚시가 가능합니다.
제경험에서 수초보다 붕어가 다니는 길목이
붕이잡을 확율이 높았던 것 갔습니다.
제가 가는 배스터는 맹탕낚시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상류 수초지대를 공략해 봤지만 꽝만치다 왔던 기억이 여러번 됩니다.
토종터던 배스터던 여러곳을 공략해 보시라
추천하고 싶네요.
수온이 내려가는 시기부터 중.하층부 공략을 많이
합니다.
배스의 먹이 패턴이 그렇다는 말이구요.
배스도 환경만 맞으면 밤새 먹이활동을 할때도
있구요.
터가쎈 배스터의 경우 배스의 활동시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배스는 돌무더기나 뭐 어떠한 구조물만 있어도 그 근처에 머무르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배스는 자기 영역을 갖는 습성보단. 이리저리 회유하는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붕어 군단이 수초대로 들어오면 배스는 빠져 나가요.
글 내용을 보면 배스가 붕어보다 먼저 들어온다고 써있는데.
아무래도 경계심이 붕어보단 적기 때문에 그리고 더 활동적이기 때문에
먼저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꺼 같네요.
산란철쯤 보면 붕어 산란 한다고 수초대 철푸덕 거리는 시기가 오면
배스는 뒤로 다 빠져서 맹탕에서 놀아요. ㅎㅎ
배스는 일정량의 먹이만 취하고 나면
육식의 본능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배가 불러도 갑자기 지나가는 어종이 있다면
먹으려고 또는 쫒아 내려고 무는 습성도 있죠.
그리고 배스는 바닥이든 중층이든 상층이던 어디에도 잘 다니는 애들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시고 붕어에 집중하시면 대물 보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수초에 큰 배스이던 작은 배스이던 들어와 있다면.
작은 치어류의 붕애들이나 작은 물고기들은 근처에 오지 못하고
큰 붕어만 상관없이 수초대를 쑤시고 다닐테니
대물 만날 확률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