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에 큰피해들은 없으셨는지 걱정입니다.
다들 무고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낚시를 하는데요....제 바로 옆조사는 뻥치기를 했는데..
밤새 수초사이에 찌를 내린다고 후레쉬를 훤히 비추고 (포인트에다가..) 있더라구요.
전 소형후레쉬 불빛도 부담스러워서 캐미불빛으로 새우를 끼웠구요..
문제는 옆조사의 낚시대 방향이 제쪽으로 향한게 세대정도가 있어서 가끔 제 포인트까지 훤히 비추고 채비를 내렸습니다.
얘기하는걸 들어봐선 경력도 꽤 되어보이고 워리도 수없이 했다는데...통...
그리고 보트낚시하시는분도 포인트에 후레쉬비치고 채비내리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대물은 불빛에 민감하다는데 ....이거 괜챦은 겁니까?
당췌 궁금하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준척만 되어도 물에 서성거리다 불을 비추면 무조건 일단 피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어종도 있읍니다.
떡붕어만은 불빛이 조과에 그렇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읍니다.
그러나 소음은 반드시 피해야죠.
아마 떡붕어는 밤에 불빛으로 인해 주식인 플랑크톤이 집어됨으로
먹성이 위기감을 앞서기 때문 아닐까요?
조그만 불빛도 대물에겐 예민하게 작용한다하여...
담배도 저만큼 가서 피우곤 하는데...
미끼( 새우,콩) 바늘에 꿰는건 컴컴해도 가능한데...
어복이 있는사람(?)이라 그런가봅니다.
저는 담배불을 한손이 아닌 두손바닥으로 가리고 피우는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불빛 속에서 대물을 낚은이가 있다면
그가 불빛을 피할수 있었다면 더 굵은 녀석을 낚았던가
아니면 더 많은 마릿수의 대물을 낚았을 것이라고...ㅎㅎ
과학적으로 증명을 할수는 없지만
불빛을 극도로 조심을 하는등 절제된 동작이 몸에 배어 있어서
항상 그렇게 지키면서 낚시를 한다면
대물낚시가 한결 맛이 나는것만은 틀림 없다고 제가 장담을 드리겠습니다.
즐낚 하세요~
물사랑님 항상 친절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윗분들도요~~~~~~
땡칠이님말은 당췌 먼소린지 이해가 가질않는군요...
하여간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는 합니다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