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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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붕어의 먹이 취이습성?

IP : 567d58a0779eec0 날짜 : 조회 : 4076 본문+댓글추천 : 0

붕어가 먹이를 먹을때 어느것에 더치중 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시각 청각 후각 측선(먹이의움직임,물의 파장) 붕어의 시각과후각이 어느정도인지 관련자료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제짧은 소견으로는 후각 의존률이 가장크지 싶은데... 퍼센트로 이야기 할수있을런지요? 시각 20% 후각80% 움직임 감지? 순전히 걘적인 생각임니다.(후각 의존률이 크다면 미끼함몰도 크게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서요)

1등! IP : 93d4ec0af7f5adc
재가 보기엔 시기에 따라 습성이 조금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시각과 후각에 의존하겠지만

계절에 따라 붕어가 취하려는 먹이 습성이 있으니 파악하신후 낚시 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겨울철에 동물성 미끼인 지렁이가 최고에 미끼인것과 관련이 있겠죠.

산란대비를 위해 동물성을 많이 취한다는 말씀을 들었던거 같아서...^^
추천 0

2등! IP : 869a84006de069b
붕어는 시각과 후각을 이용하여 먹이를 취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싱싱한 새우를 먹음직 스럽게 꿰어 하룻밤 대물을 기다리곤 했지요^^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시각적인 습성이 후각을 앞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겨울낚시를 하다보면 바닥이 지저분한 곳에서 물밑에 파고든 지렁이도 후각으로 찾아 먹이를 취합니다.

바닥이 감탕지고 침수수초가 많은곳에선 미끼가 바닥을 파고든다는 생각에 가지바늘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만
겨울철 혹한기 낚시에 이러한 일을 겪어보니 막연하게 후각적습성으로 먹이를 찾아 먹는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먹이가 많은 봄,여름,가을철에는 쉽지않은 현상이겠지만 후각을 이용해 바닥에
파묻혀있는 먹이도 붕어는 찾아먹습니다.

붕어는 시각적인 습성이 분명히 더많습니다. 하지만 먹이감이 적은 혹한기 같은 조건에서는 후각적으로도
먹이를 찾아 취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각60% 후각40%정도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추천 1

3등! IP : ca95e8d7199b304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사항이고.... 어짜피 결론이야 아무도 모르겠지만....... 댓글의 동계치가 궁금하기에 한줄답니다. ^^;

시각 60%....... 후각 40% 정도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6c468efee2419b3
어려운 숙제가 맞습니다.

저는 후각 60% 시각 40% 정도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천 1

IP : 6ad60c123e08ba2
이앤님 붕어의 시각,청각,후각에 대한 퍼센트는 갠적으로 너무 어려운 문제라 생각하고요

붕어의 먹이습성에 대하여 간단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붕어는 기상 상태에 따른 수온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로 알 수 있습니다.

붕어의 먹이사슬만을 두고 수온에 의한 붕어의 이동 상황을 살펴보면,

기상이 변하면 수온이 변하고, 수온이 변하면 붕어 또 한 먹이사슬을 따라 이동을 하게 된다는 뜻이죠

위에서 말한것 처럼 붕어가 먹이사슬을 따라가면서 사냥을 하게 되며

곧 붕어의 먹이습성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연의 법칙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증명해 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붕어가 먹이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끊임없이 먹이의 뒤를 따라다니는 욕심 많은 붕어의 모습만을 보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물속에서 붕어의 먹이를 취하는 사냥 기술은 형편 없는 것을 알수가 있으며 엄청 어리석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알짜배기 팁 :

붕어가 물속에서 끊임없이 먹이를 찾아 다니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붕어가 살아서 돌아다니는 먹이를 한 번에 잡아먹을 수 있는 확률은 결코 높지가 않다는 점과

하루 중 붕어가 살아있는 먹이를 사냥할 수 있는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무제한적으로 길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붕어가 먹이사냥을 할 수 있는 정상적인 기상 조건이나 좋은 환경 및 수온은 의외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지나쳐 버리는게 그 이유라 생각되고요

붕어가 미끼를 먹을 때는 엄청 애를쓰며 먹이를 취하려고 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에는 몇 날 며칠이 지나도 제대로 한번 먹어보지 못하고 굶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붕어가 줄기차게 먹이를 따라 다닌다 해도 쉽게 도망가고

쉽게 숨어버리는 먹이를 잡아먹을 수 있는 확률 훨씬 적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우리네 월님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바늘에 묶여져 있는 미끼를 물속에 던져 놓으면

붕어들이 쉽게 낚여나오게 되는 것이죠


곧 붕어는 시각,청각,후각 의 퍼센트보다는 수온에 밀첩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요
추천 2

IP : 52c972dee235235
어앤인 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제가 알기로 붕어의 시각은 상당히 나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1차 후각 70%, 2차 시각20% 나머지 기관10%.....
측선이나 기타의 감각기관은 먹이를 감지하기보다는 주위의 변화와 여건을 파악하고 생활을 하기위해
감지를 하는데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보호본능에 의한 위험여부 감지포함)

통상 붕어가 먹이에 접근할때와 접근후 온라인 상의 정보와 동영상을 참고하면,
먹이를 한번에 흡입하지 않고 주둥이로 건들여보고,툭툭 치기도 합니다

그러한 양상은 먼저 후각을 이용하여 먹이를 찿아내고 시야에 먹이감이 가까워지면 시각과 주둥이의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먹이의 취이여부를 판단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 개인적인 추측의 글을 올리려니 아쉬움이 큽니다

---- 좀더 정확한 정보 저도 기다려집니다
추천 2

IP : 64cccec582c810a
난해합니다.

개인적으로 반반이라고 봅니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는 후각 의존율이 클 것이고, 먹이포착 이후에는 시각의존율이 크다고 봅니다.
추천 0

IP : 1f93c7c4e51ed49
밤에는 시각보다는 후각이 90% 정도일꺼구..

낮에는 시각이 60% 정도라고..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붕어안과 의사가 아니라서 지송함다..ㅎ~~~
추천 0

IP : 12d26d75b407731
시각 ....20%

청각 .....20%

후각 .....10%

측선 .....50%

제가 생각하는 기준 입니다...이유는 묻지마세요.......???
추천 0

IP : 56a0bac7f0f1169
몇 퍼센트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붕순이를 만납니다. 그럼 즐겁습니다.

그러나 흡입하는것은 알고 있읍니다. 그것도 사선으로 흡입합니다. 붕순이 만납니다. .
추천 0

IP : 194ae12db395737
저도 후각에 더많은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떡밥낚시의 원리도 붕어를 향기로 유인 집어후 낚는낚시...

대물낚시는 음 뭐랄까 살아있는 새우를 물고 잘 올라오는날에는 활성도가 상당히 좋은날...

그외에는 새우가 죽어서 하얗게 변하고 약간은 냄새가 날때 잘나온거 같습니다...

지렁이 또한 움직임보다는 지렁이 특유의 향이 붕어를 유혹하지안나 ... 하는 생각입니다...
추천 0

IP : 97e789ee1e0fb4b
저 개인적인 생각은 시각 70% 미각 20% 후각10% ???

우선 밑밥 겉보리의 경우 효과가 얼마나 큰가..?(후각 의존도)

예로 10대의 낚시대를 깔고 낚시를 합니다, 그중제일 마음에드는 32대에 겉보리 한봉가량을 때려넣고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바로70~80센티 거리의 34대에만 입질이 덜어옵니다,

만약 붕어가 후각에 의존한다면 이런결과는 나올수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며

붕어의눈은 인간과 는 다른 구조를 가져 야간이나 주간이나 큰차이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각 의존도 20%

붕어는 먹이를 단번에 먹기도하지만 그것은 시각적으로 확인후에 이루어 지는 경우이며 대부분

주둥이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합니다, 이유는 맛을 본다는 의미지요,,!

눈으로 확인후 맛으로서 먹고 말고를 판단한다는 생각입니다,

나머지 10%.... 붕어마음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없기를.......
추천 0

IP : 16d7e4514e1ee70
모든 물고기들은 동물과 같이 코가 있습니다.

대기중에 사는 동물은 호흡과 후각을 같이 사용 하지만

물고기는 호흡대신 아가미를 여닫으며,

코는 후각 기능만 합니다.

예를들면 모천 회귀성인 연어는 우리나라 하천에 방류 하면 멀리 알래스카까지

갔다가 성어가 되어 다시 산란하러 우리나라 하천으로 오는데

이는 거의 후각에 의존 한다고 합니다.

물고기의 후각은 거의 신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들은 야행성이 많습니다.

깜깜한 밤에 저수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동 식물성 미끼를 찾아 먹는것을 보더라도

후각에 의한 의존도가 매우높다고 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 유의 하십시요.
추천 1

IP : a820b0046ecebec
붕어는 지독한 근시라고 합니다. 시력에 의존하는것은 아주 가까히 있는 먹이를 취이할때뿐이고 멀리 있는 먹이를 감지하는것은 후각과 측선입니다. 떡밥과 미끼의 냄새는 당연히 후각에 의존할 것이고 생미끼의 움직임은 진동을 감지하는 측선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후각은 코로 감지하는것이 아닌 다른 기관이라고 합니다.
후각 60%>측선30%>나머지 기관 10%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