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붕어를 주 대상어로 낚시 하시죠?
양어장이 아닌 노지 낚시를 다니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예상 외의 조과(?)를 경험하실 때가 많을텐데
특히나 생미끼 낚시가 많은 대물낚시에서는 여러 손님고기를 만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다들 손님고기로 반갑거나 그 반대인 어종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토종붕어>장어>잉어>가물치>자라>....떡붕어, 동자개, 피라미, 드렁이, 말조개, 우렁이, 기타 등등 토종물고기...>배스=블루길=황소개구리(?)
써놓고 보니 저도 참 잡고기조사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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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인줄 알고 잡앗는데
누런색이ㅡㅡ 드렁허리 보고 기겁햇음ㅎ
1위는 수장된 낚시줄 걸어 끄집어냈는데 비싼찌 달려있을때고요 흐흐
말뚝이 즐겁습니다
밤에 장어 나오면 원줄 목줄 나끈어야 하기에 싫습니다. 그다음은 참게 이고요.
붕어 다음으로는 잉어 가물치 좋아합니다.
충주댐서 낚시하면 은근히 쏘가리 기다리기도 합니다.^^
싫은것은 블루길?베스?
저는 붕어낚시할 때 새우를 주로 쓰는데 장어를 잡은 적이 없어서요.
대부분 동자개, 가물치 등이 붕어 대신 찾아왔습니다.
보아하니 저도 붕어 다음이라면 장어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튼실한 넘으로 ^^
황소개구리입니다.
꾸워 먹으면
쫠나요~~~~~
그외에는 전부 >.<
붕어.가물치.자라.메기.장어 순입니다
낚시가서...장어 한마리 잡아 즉석에서 꿉어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
민물장어 시세가 1킬로에 30만원입니다. 한마리가 일킬로넘는거는 부르는게 값이랍니다.
장어는 황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