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듯 ftv를 보는데 진행자가 ''뻘층깊이가 상당히 깊은데 오십센티가 되는데..'' 여기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알수있죠? 오십센티 너무쉽게 말하던데 알수있는 방법이뭐죠?
예민한 맞춤채비를 투척하여 수심측정후
뻘층을 뚫고들어갈정도로 무거운 추를 하나 더 달아 던져보면 답나오지않을까요ㅎㅎ
정신건강에 좋은말 굿입니다
점쟁이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정확히 알까요...
물 전부 빠지기전에 큰 고기는 뻘속으로 들어 가구요.
물이 빠지더라도 반데 가지고 고기 못 잡습니다.
들어 가면 뻘층에 갇혀서 발을 내 딛지 못합니다.
대충 얘기 한게 아닐까요
저도 도착하면 수초가없더라도 수초제거기로 바닥을찔러보고 바닥상황은 확인은하니까요.
어림짐작 가능 합니다
대부분 물밖땅 토질과 지형이 물속까지 이어지고
수초의 종류, 즉 연이나 줄풀이 번성 한다면
진흙뻘이 깊다고 보면되고
준설한지 오래되거나
수초가 찌든 저수지라면 자연퇴적층도 상당하다고 짐작 하기도 합니다
바닥을 통통 찍는 무거운 찌맞춤에도 봉돌이 뻘층을 뚫고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닥이 뻘이 아닌 감탕이나 청태라면 될수 있으면 피해야할 자리지만요.
연밭이나 몰이 있는 포인트, 수령이 오래된 저수지,
해안가 수로는 거의 뻘층이 두텁지요.
바닥이 뻘인지 마사토인지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40인지 50인지에 따라 채비나 머 다른것이 달라지는 요인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초보여서 모르는게 많네요 ㅜㅡ
붕어낚시 또한ㅇㅣ와 비슷한 행동 으로 바닥에
어항을던져 새우등을 채집해서 낚시를 하게됩니다
바닥지형에 따라서 낚시 채비도 달라집니다
뻘층이 깊다라면 퇴적되는곳으로
조류가 거의없고 물골이 형성된곳이 많습니다
또한 수몰나무등이있어 좋은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반대편은 물살이세고 물속 바닥이 돌과모래인 경우로
찌를 세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형읽기및 포인트 선정요령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루어 짐작하는것일듯...
말씀에 110% 동의합니다~~ 연못 퇴적학개론에 보면 연못은 대략 1년에 10센티정도 퇴적층이 쌓인다라는 이론에 근거하면
5년이상된 저수지는 거의 퇴적층이 50센티 이상이다 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제가 수영은 못하지만 못에 들어가기 전문입니다
여지껏 제가 들어가본 연못중에 뻘층이 무릎이하 나오는곳은 없었습니다~~~수영도 못하는데 디지는줄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