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전남에 무안수로로 일박이일로 출조했는데요..
제가 도착한 후 제 자리 좌우로 두분이서 자릴하셨구요.제자리 좌우로 앉으신 두분은 일행이시구요.
제 낚시자리는 좌측으로 부들이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낚시를하다 제자리 좌측 부들사이에 구멍이 보이길래 48대를 급 뽕치기채비로 변경 후 지렁이 꿰어 넣어두고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낚시 중 뽕치기에 입질을 받아 참 운좋게 32짜리 붕어를 낚았는데요.
그때 제 좌측에 계시던 조사님께서 물 소리 듣고 오시더니 붕어 참하네 하며 얘기하고 있는데 우측에 조사님께서 오시더니 뽕치기로 잡은 건 월척으로 쳐 주지도 않아 이러시더라구요..
흠..어차피 저는 이분들한테 월척잡았다고 인정 받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구 자랑할 것도 아니였고 그냥 저혼자만의 만족인데..
막상 이런 얘길 듣다보니.. 뽕치기는 월척으로 인정을 안 해주나요??ㅎㅎ
그리구 또 들은 얘기론 수로권이나 강계에서 잡은 월척은 인정 안 해준다.
수로.강계서 잡은 붕어월척.사짜 보다 저수지에서 잡은 아홉치가 더 낫다라는?..
저수지에서 잡아야 진정한 월척이다?
이런 말에 정답이 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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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퍼서 그런가봐요
예전 옥내림으로 잡은건 안친다는 분들
있었죠ᆢ
걍 배아퍼서 웃자는 말로 던진거라 여기세요
꼭 그런분들이 턱걸이서 반올림을 센치로 하더라고요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인찌기로 잡아도 월척입니다
붕어 자체가 월척인거죠 ㅎㅎ아마 배가 많이 ㅎㅎ
직공낚시로 잡은 붕어도 월척입니다
전남에 많은 수로에서 5짜 조사도 나오는데 무슨? ㅎㅎ
그냥 한쪽귀로 듣고 흘러 버리십시요
뽕치기가 진정한 수초 낚시인데 그럴리가 있나요 ㅎㅎㅎ
낚시대에 잡혔으면 붕어고 월척이지....
인간도있나보네요
나름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그 분~~~정녕 배가 많이 아프신가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중전해도 뭐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배스터나 수로에서 잡은 덩치큰 아지매보다
토종터에서 새우로 잡은 턱걸이가 더 애착이 가고 뿌듯하더군요^^
월척 축하드립니다~
오히려 수초 뽕치기 잘하는것이 더 능력자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포인터를 보는 눈도 확실하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저수지 고기를 강계 고기보다 더 가치를 높이친다는분들은 강계 낚시를 제대로 해보고하는건지
저수지 고기 수십마리 잡아도 강계 고기는 붕애도 못잡는곳이 더 많을텐데요
예전에 콩알떡밥 낚시가 유행하던 시절.
뽕치기 낚시는 점잖치 못한, 정도가 아닌 낚시로 치부 됬었습니다
낚시대 한두대 들고 이쪽 저쪽 촐랑대며 다니는게 보기에 좋지 않은 인식이 퍼져 있었죠...
이후 대물 낚시가 유행되고
뽕치기 낚시도 예전 처럼 싸돌아 다니는 낚시가 아닌
대물낚시 처럼 기다리는 낚시로 발전 하게 되었고
수초직공낚시~ 란 장르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수초직공낚시는
수초작업의 최소화, 포인트 홰손 최소화, 잦은 투척의 소음 최소화, 협소한 포인트 공략 유리 같은
여러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주변에서 뽕낚시 기록을 인정 못한다는것은
나름 낚시 경력은 있으나 깊이는 부족 한것으로
해보지도 않고 비판만 하는 부류라 할수 있습니다
뽕치기 뿐만이 아니라
보트, 닐낚시,좌대 수중전 등
해보지도 않고 비판 하는 분들이 많은 종류라 하겠습니다
뽕치기 찌놀림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데~~~
월척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결코 쉽지는 않는 낚시인데 배아파서 그럴겁니다...
그러려니 해야죵...
그분들에게는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차디찬 맹탕저수지에서
오지도 않을 붕어나 기다리면서 세월 보내라고 하시죠. ^^
요즘은 강이나 대형저수지 다 배스가 득실거려
이제는 토종터조차 귀해졌으니.....ㅜ
토종터에서 새우낚시도 곧 전설로 사라질것 같습니다.
혹 바로 보는 앞에서 그물질이나 훌치기로 잡았다고 하면 당연히 인정할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월척으로 인정합니다. ^^
저도 뽕치기 낚시를 하는 꾼인데요 뽕치기도나름 장점이 있지요.
장점: 수초지역에서 수초작업 많이 하지않아도된다.
월척 만 날 확율이 높다.
자리에 구해받지 않는다.
등등 ~~
단점:장대 낚시대 다수 있어야한다.
편다 접었다 해야한다.
낚시 가방이 무겁다. 등등~`
참고로 저는 한자리에서 여러대 직공 낚시 합니다.
인정하고 않하고가 어디있나요.
다 자기 만족인거를....
30.3Cm 넘어가면 무조건 월척입니다...^^
가장 높이 평가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교잡종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붕어 월척이 너무흔한거 겉습니다. 삼십여년전 제가 낚시를 처음 시작할때는 낚시 십년해서 월척한마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월척이 귀했거든요 남의 말에 너무 신경쓸거 없습니다. 직공채비로 잡은 월척도 월척이므로 내 자신이 인정하면 됩니다. 십년에 월척 한마리 잡는 시절엔 다른이의 인정이 필요할지 몰라도 요즘처럼 월척이 흔한 시기에 남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만족하면 그걸로 족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양반이 지기는 싫었던 모먕입니다.
인정하고 안하고에 따라 잡힌 붕어 사이즈가
풍선처럼 커졌다 줄었다 하는 것 아니니
신경쓰실 일 아닌 것 같습니다.
어? 인정!!
실력인데 말이죠
들어뽕낚시도
한장르입니다
1.댐. 강. 계곡지. 준계곡지. 저수지. 수로. 둠벙.
2.보트. 스윙. 들어뽕. 양바늘. 기타 등등...
3.어느 곳에서...
4.낚았던...
5.(32cm)월척 입니다.
인위적인곳이아닌 자연상태에 어느곳이든 붕순이는 그냥붕순이일뿐이지요~^^
인정?
그런 말 하는 분들 저도 몇몇 봤습니다.
그때 드는 생각이, 지들이 뭔데 인정을 하고 안하고? 더군요 ㅎㅎ
꼰대 마인드, 시대의 흐름에 없어질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줄이 짧으면 뽕치기
줄이 길면 대물낚시로 정하시면 될것입니다
수초 언저리공략 꽝치고 -- 1시간 남기고
수초속에 4대 뽕치기중 36cm하나걸어 당당히 5위에 성적을 --- ^^
저수지중에서도 계곡지에서 잡아야 기록이라하시더라고요
훔..
아래지방에서는 메주콩낚시가 진정한 낚시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다수의 낚시인들은 전통 바닥올림낚시가 낚시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요
낚시에 정답은 없다 봅니다
1칸대에 나온 30.3cm붕어나
6칸대에 나온 30.3cm붕어나
월척이고 기록이겠죠
단! 관리터는 제외하는게 어떨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