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구리?구구리? 얘네들 진짜 답이없나요?? 옥수수는 바늘만빼고 쏙 갉아먹고 참붕어는 등만빼고 갉아먹고 콩은 물어서 으깨놔서 무조건 빈바늘이고 새우는 어떻게했는지는 몰라도 머리껍질만 놔두고 다먹고 던지자마자 바로 찌를 막 갖고놉니다 ㅠㅠ
살치나 다른 물고기일것 같은데요?
구구리는 입이커서 엥간한 미끼는 한입에 넣고 꼼짝 안합니다..
또 일정크기 이상이라면 새우도 통으로 꿀꺽합니다...
구구리가 정말 많은곳에서는 옥수수, 떡밥도 소용없습니다.
옥수수 미끼로 한대의 낚시대로만 수십마리의 구구리를 잡은적도 있습니다.
밤12시까지 낚인 구구리수를 세다 지쳐서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초봄이나 늦가을, 초겨울에 그나마 붕어얼굴을 보았습니다
아니면 몇년이 지나 많은 낚시꾼들의 등살에 구구리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면 그때 출조합니다......에구......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더위에 즐낙하십시오!!
새우나 징거미는 여신없이도 갉아먹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미끼도둑의 갑은 문저리죠.
바다와 인접한곳의 수로의 문저리 입질 대박입니다.
살치는 총알같은 찌올림이지만 문저리는 심장터질듯한 멋진 찌올림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 눔 매운탕끓이면 굿! 인데
그 눔 나오는 날 아예 붕어는 포기하고
동사리 주구창장 잡았더니
한 망태기!
매운탕 끓여서 ㅎㅎ
동네 인심 썼더니
가끔 동네어르신들이
요즘 고기안잡나? 하고 물어보시네요 ㅎㅎ
여지껏 새우나옥수수를 썼는데요.참붕어는 미까가 좀회손되어도 고기가 입질해주더군요.새우.옥시시.콩.
손상되기쉬워요.
저두 저번주 주말에 구구리 열마리쯤 잡으면 붕어 한수 나오더라구여 ㅡㅡ;;;
문제는 구구리가 바늘을 삼켜버린다는거죠 ㅠㅠ
2위 살치
3위 구구리
4위 참붕어
개인적으로 징거미는 답이 없던데요ㅜ
1.그곳을 피해...
2.다른곳에서...
3.자리를 잡으십시요.
진흙바닥은찾으면그나마피해요 자갈많은곳에군집ㅇ사더군요
오랫만에 구구리 잡아보면 오랜친구 만난듯 반가울때도 있더군요
글쓴분이 구구리라고하셨는데 미끼를 그런식으로 만든놈은 징거미나 새우입니다.
특히나 그런식으로 갉아먹는 저수지는 계곡형저수지에서 많이 발생되는대요.
초기증상은 이럴껍니다. 새우달아던지면 투구만 남고 다 갉아먹고요.
참붕어를 달면 참붕어 눈알부터 없어지고 그후 뱃속이 없이지고 차츰 몸통을 갉아먹고요
옥시기를 달아 던지면 뿌리부근부터 갉아먹습니다.
던지자마자 찌를 막 갖고 논다는것을보아 징거미같습니다.
옥시기에 미유기나 간혹 매기가 잡혀 올라올때가 있는데요 이유는 옥시기에 새우가 붙어갉아먹고 있는대 큰입을 자랑하는 매기가 새우잡아먹으려 달려들다가 새우는 토까고 옥시기바늘 물고 올라올때도 있습니다.
계곡지 경우 새우가 바글바글 한곳은 거진 답이 없습니다. 붕어 얼굴보기 힘들고 그런곳에서는 찌수심 1,5m정도 맞춘후 갓낚시로 쪼아보고 12시 넘어가면 의미없으니 저는 그냥 자로갑니다.
떡밥? 글루텐? 새우 바글바글한 계곡지에 던지는 순간 새우들이 한손에는 나이프 한손에는 포크 들고 낚시꾼 노려보고 있다가 떡밥 글루텐 던져줌과 동시에 새우들이 "회식이다~~~!" 라고 말하며 허겁지겁 먹어치웁니다.
어떤 미끼를 쓰건 새우들이 "회식이다~~! ㅋㅋㅋ 낚시꾼아 고마워~~ ㅋㅋㅋ" 하며 달려듭니다
밀어 일반꾼들은 밀어하면 잘모르는 분들많으시더군요 .. 다자란성어가 3센티 정도되구요
야행성.잡식성 으로 대체미끼로는 밀어가 그나마
바늘에 오래 남드군요..
몇년전 통영 안정지 에서 밀어 미끼로 9치 두수
하였읍니다
밀어가 많은곳은 낮시간대에 집중하시길..
하루종일...ㅋ
징거미나 밀어의 소행을 보입니다
꾸구리는 육식어류라서 그냥 한입에 꿀꺽합니다
그래도 환경부 멸종위기종 어류 2급으로 지정된 꾸구리입니다
모두 보호해야할 우리나라 고유 어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