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보았기에 떡붕어가 아닌걸 알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허리에서 4짜급들인데...저 역시 처음 보는 광경이었고
산란후라기보다는 산란전이 더 맞는 거같아보이구요.
당시 기압편차가 큰 것도 아니었으며....오늘 다시가서 살펴보니..수면에서 20센티 밑으로 내려가 멍때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곳의 수위가 작년 타작했을때 수위에 못 미칩니다...약 1미터 가량..
그러나 지금 산에서 유입되는 물로 하루 하루 몇 센티씩 차오르고 있습니다..수위변화에 적응을 못해 산란을 못하는것도 아니고...잉어들은 오늘도 정신없이 산란중..
앞으로 몇 번더 들이대보며 관찰해볼것인데...
어느 고수분이 명쾌하게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ㅎ
jisoobong 님...댓글감사합니다..그럼 최소 이틀씩이나 저러고 있는데...밤에 움직였다가 낮에 저 위치로 다시 모인다는 말씀?이신가요?;;
산수부린님...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어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하나만주라님...저도 기상조건에 먼저 의미를 부여해보았건만...답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아 물색...물색은 산란적기의 물색이 아니었습니다..넘 맑아 물색이 좋지않습니다.
눈 앞에 보고만 있자니;;ㅎ답답합니다.신기하기도 하고요
저는 거의 매년 계곡지에서 그런현상을 봅니다. 그러고 보니 4월에 자주 목격이 되네요. 수심이 깊은곳은 10미터 정도 돼구요. 얕은곳도 2미터 수심을 보이는 곳 입니다. 3일전 출조했을때 아침에 반짝 조황만 보았고 낮에 4시철수하기 전까지 한곳에 수백마리가 모여 있었네요.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4~5미터는 불어 파도가 칠정도 였습니다. 물색은 3월보다 맑아 졌구요. 제생각엔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jisoobong님 ...수온...그럴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일단 계곡형 저수지 맞습니다..님의 경험과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네요...어제 수온을 측정하진 못했지만...적정수온이 아니었음에는 분명합니다.
음...님이 경험하신 일이라니..너무 반갑기도 하고요..신기하네요..
그렇쵸...잔챙이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산란기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런지...전인지..후인지...? 가까운곳에서 보았을때 아직도 배가 빵빵했습니다.
그리고 상류에서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온에 어찌 반응할런지;;
그럼 언제 들이대야하는건지;
혹시 떠 있는게 잉어는 아닐런지요?
말씀하신곳은 저수지 같은데
간혹 수로권에선 한여름 처럼 기온이 높거나 고수온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새벽에 비해 급격히 올라가면 낮은 수위로 인하여 산란중 일부가 떠서 천천히 유영하거나 한자리에서 멍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이틀이 아니라 몇일씩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육자바라기님...코 앞에서 본 붕어입니다..토종!~ㅎ 잉어들은 산란하기 바쁘고요 발 밑에서 요란떱니다;
레이커스 님.. 말씀대로 답은 정해져있습니다..다른 곳으로 이동~ㅎ 한나절하다가 말뚝이어서 철수 했습니다.내일 3일째 다시 가볼것인데.,.같은 상황이라면 언제까지 저
러나 일끝나면 들러서 보고 와야겟습니다.웃긴놈들이네요 ..
이 떡밥 던져도 아주 신사입니다...피하지도 당연 먹지도 않고요 ㅎ 오기가 발동하네요 작년에 대박난곳에 같은시기라서요
아마도 작년가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새물이 들어와서 차오르는중이라면 찬물에 애들이 놀라서 떠버린건 아닌지 ㅎㅎㅎ;;;전국적인 가뭄이 있었으니..올해낚시에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신기하네요,...덩어리때가 둥둥 이라니 ㅎㅎ좋은구경했습니다..
4주 전부터 금강권 지류로 낚시를 갔지요 어제도 마찬가지로 양화리권으로 출주를 했습니다. 낱마리에 월척,35,4짜를 저희일행들이 잡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본격적인 산란은 아니고 1차로 부분만 하고(실제 가지수로 늘어진 갈대에는 붕어알이 있음) 본류권으로 나갔다 해요 저 사진을 보면 계곡지권 수로권(대형기준)에도 해마다 봅니다 산란전 대기중인 것처럼 표층에서 20센치 수심층에서 유유자적하고 있어요 계곡지는 1주일 후에 본격적인 산란중, 수로권은 4-5일 했는데 올해는 잉어 산란중에도 가지수로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날씨영향이 크겠죠? 금강권 메니아분은 들어오는 시간만 기다린다면서 15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날씨가 좋아도 수온 수위에 따른 영향으로?
저는 충주 사는데 대표적으로 화곡지나 추평지나 호암지나 큰 저수지에서는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물색도 맑은데 말이죠..
그런데 제가 본것은 대부분 연안 근처나 수몰나무 산란할수있는 곳이였습니다. 물온도 때문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온도와비례하여 산란할곳을 찾으러 회유하는게 아닐까도 싶네요
대부분 4,5월이였으니말이죠^^
저도 오래전에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약 17년정도 전인거 같네요
낚시를 하러 같는데 저수지에 아무도 없고 저혼자더라고요 도로에 주차를 하고 저수지로 내려가려 하는데 뭔가 검은 점들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 고기때가 쭈욱 늘어져 있는데 장관이더군요
그런데 쏠로몬님이 올려주신 사진과는 조금은 달랐어요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은 먹이를 던져줬을때 고기가 몰려드는것 같은 그런 느낌의 사진인데요
제가 목격한건 고기가 제식훈련하듯이 예를들면 10열 종대로 줄맞춰서 있더라구요 근처에 가도 꿈쩍도 하지 않았구요
순간 돌을한번 던져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방해하는게 미안해서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선두에 물고기가 앞으로 서서히 움직이자 일제히 그 물고기를 따라서 깊을곳으로 사라지더군요 그런데 그때 이물고기가 정확히 어떤 물고기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데도 정확히 붕어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더라구요 물색도 좀 탁했구요
그냥 붕어일거라고 추측만 했었죠 그리고 그 저수지는 제가 출장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저기 언제한번 담궈봐야지 했더 저수지라서 그 저수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누구에게 물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스마트폰이나 이런게 없던 시절이라 사진도 담지 못했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궁금증만 켜져갔는데
언젠가 낚시채널에서 누군가가 이런현상이 떡붕어라고 하더군요 아뭏튼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수온차에 한표 입니다
4월초 일교차가 큰 시기에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사료됩니다
낮에는 입질없다가 밤 되서 입질 들어오면 마릿수 보장^^
대류현상으로 생각 됩니다
전 대부분의 저수지가 그럴거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준계곡지 이상의 상류 수초 포인트에서 자주 봤습니다
아침부터 11시까지는 그래도 입질이 있는데 정오 넘어가면 말뚝
저녁7시부터 조과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수면 가까이 떠서 회유하는...
2.붕어...
3.떡붕어 아닙니까?
4.(산란이)진행 중에는...
5.(토종붕어)가 떠서 노는것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산란전이나 산란후에도 수면위로 뜨는현상은
극히 보기드문현상이라 여겨집니다
붕어가 수면위로뜨는이유는 산소부족이나 수온에영향이있을때
나타나는 현상인데
토욜날 금강에딸린 셋강으로출조를 다녀왔지만
붕어가 수면위로뜰만큼의 기상조건은 아니었던것같습니다
산소량도 (바람의영향)
수온도
지금시기에 붕어가 수면위로올라와 정지된상태에서 멍때리고있다고하니
조금은 의아하군요
대부분 허리에서 4짜급들인데...저 역시 처음 보는 광경이었고
산란후라기보다는 산란전이 더 맞는 거같아보이구요.
당시 기압편차가 큰 것도 아니었으며....오늘 다시가서 살펴보니..수면에서 20센티 밑으로 내려가 멍때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곳의 수위가 작년 타작했을때 수위에 못 미칩니다...약 1미터 가량..
그러나 지금 산에서 유입되는 물로 하루 하루 몇 센티씩 차오르고 있습니다..수위변화에 적응을 못해 산란을 못하는것도 아니고...잉어들은 오늘도 정신없이 산란중..
앞으로 몇 번더 들이대보며 관찰해볼것인데...
어느 고수분이 명쾌하게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산수부린님...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어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하나만주라님...저도 기상조건에 먼저 의미를 부여해보았건만...답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아 물색...물색은 산란적기의 물색이 아니었습니다..넘 맑아 물색이 좋지않습니다.
눈 앞에 보고만 있자니;;ㅎ답답합니다.신기하기도 하고요
일단 계곡형 저수지 맞습니다..님의 경험과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네요...어제 수온을 측정하진 못했지만...적정수온이 아니었음에는 분명합니다.
음...님이 경험하신 일이라니..너무 반갑기도 하고요..신기하네요..
그렇쵸...잔챙이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산란기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런지...전인지..후인지...? 가까운곳에서 보았을때 아직도 배가 빵빵했습니다.
그리고 상류에서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온에 어찌 반응할런지;;
그럼 언제 들이대야하는건지;
말씀하신곳은 저수지 같은데
간혹 수로권에선 한여름 처럼 기온이 높거나 고수온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새벽에 비해 급격히 올라가면 낮은 수위로 인하여 산란중 일부가 떠서 천천히 유영하거나 한자리에서 멍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이틀이 아니라 몇일씩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레이커스 님.. 말씀대로 답은 정해져있습니다..다른 곳으로 이동~ㅎ 한나절하다가 말뚝이어서 철수 했습니다.내일 3일째 다시 가볼것인데.,.같은 상황이라면 언제까지 저
러나 일끝나면 들러서 보고 와야겟습니다.웃긴놈들이네요 ..
이 떡밥 던져도 아주 신사입니다...피하지도 당연 먹지도 않고요 ㅎ 오기가 발동하네요 작년에 대박난곳에 같은시기라서요
산란순서를 보면
큰붕어가 먼저 일차 산란을 하고
이차 산란떄 좀더 잔 씨알 위주의 산란과
잉어의 산란이 맞물리게 됩니다
잉어의 본격산란이 있는거로 보아 일차산란은 끝난거로 생각되고
붕어의 떠있는 이유는 경험상
평지형의 경우에는 대부분 고수온,저산소의 원인이 대부분이고
이 시기 수초가 드문 계곡지 붕어의 떠있는 이유는
저수온 떄문에 표층수온이 따뜻하고 햇볕도 좋아 유유자적? 하는거로 느껴집니다
그런 이유로 떠있거나 몰려 있는 경우에는
평소의 사냥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 부근이 포인트로 보여 지고
밤이되거나 사냥 시간이 되면
가라앉을 거로 예상 됩니다
계곡지의 특성과 인적이 드문곳이라면
엄청난 정숙을 요하는 낚시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포인트 부근에 혼자만 앉아 정숙한 밤낚시가 좋을거 같습니다
어찌됬든 개체수는 확인 되었으니까
그물질과 갈수기에도 잘 버틴 좋은곳으로 생각 됩니다
다른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평소보다 일기가 높은 날 그런 현상을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우리가 체감기온으로 느끼지 못하지만 저 녀석들은 일광욕을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표층으로 올라가서 체온을 올리려는 것이라 생가됩니다.
계곡지 상류에서 목격하는 그림입니다!
잉어 산란 끝나면 잉어알을 먹으려고 대기중 아닌감요?
저도 여기저기질의를 해보았지만 명쾌한답은 얻을수가없네요
다만
와따님께서 올리신사진은 어느정도 감이잡히는부분이
있습니다
부여궁남지뿐만아니고 인위적으로만들어진 공원안에 물고기를넣고
계속적으로 밥을 주게되면 저런현상이 있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부여외산쪽에 조각공원인가가 있어 한번다녀온적이있습니다
그곳의 못에있는붕어와잉어들또한 저런한형태로 무리를지어 떠다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공원에들어오는 사람들마다 밥을줌으로해서 거기에 학습되어지다보니
저러하현상이 나타나는것이 아닐까생각되고요
다만
위의솔로몬님의질문처럼 일반 계곡지에서 저런현상이나타것이 아직도 아이러니 합니다
일단은
여기저기 질의를해놓은상라서 안테나를 쫑긋세우고 답을 기다리고 있기는한데
정확한답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답답해서 평산 송귀섭선생님과 배우 이덕화씨에게도 질문을해놓았습니다
무엇인가 얻는것이있지않을까 합니다
혹여라고
답이오면 다시글올리겠습니다
여전히 같은 상황입니다..물색은 조금 나아지구요
그런데 제가 본것은 대부분 연안 근처나 수몰나무 산란할수있는 곳이였습니다. 물온도 때문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온도와비례하여 산란할곳을 찾으러 회유하는게 아닐까도 싶네요
대부분 4,5월이였으니말이죠^^
아주터씬 5짜 베스터
비오고 새물이 들어와 물은 만수
평지형 저수지 수초라곤 상류 새물유입구뿐
고기가 때를지어 수초 상류 수심한40까지
월척 급정도 되는 애들이 무리지어다니더니
그담날 미친듯이 산란
동네 어르신 말로는1차 산란은 끝나다더군요
윗분 말처럼 대형급들이 산란후 그후 뒤바톤 이어 받어 산란하기위해 때로 지어 다닌듯
베스터 특성이라면 뭐 할말은 없지만
붕어들이 산란자리를 사이좋게 보러다니는듯 합니다
큰형님 먼저 아우는 뒤 여기서 아우는 월척급들
요 이유지않을까요?
낚시를 하러 같는데 저수지에 아무도 없고 저혼자더라고요 도로에 주차를 하고 저수지로 내려가려 하는데 뭔가 검은 점들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 고기때가 쭈욱 늘어져 있는데 장관이더군요
그런데 쏠로몬님이 올려주신 사진과는 조금은 달랐어요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은 먹이를 던져줬을때 고기가 몰려드는것 같은 그런 느낌의 사진인데요
제가 목격한건 고기가 제식훈련하듯이 예를들면 10열 종대로 줄맞춰서 있더라구요 근처에 가도 꿈쩍도 하지 않았구요
순간 돌을한번 던져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방해하는게 미안해서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선두에 물고기가 앞으로 서서히 움직이자 일제히 그 물고기를 따라서 깊을곳으로 사라지더군요 그런데 그때 이물고기가 정확히 어떤 물고기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데도 정확히 붕어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더라구요 물색도 좀 탁했구요
그냥 붕어일거라고 추측만 했었죠 그리고 그 저수지는 제가 출장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저기 언제한번 담궈봐야지 했더 저수지라서 그 저수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누구에게 물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스마트폰이나 이런게 없던 시절이라 사진도 담지 못했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궁금증만 켜져갔는데
언젠가 낚시채널에서 누군가가 이런현상이 떡붕어라고 하더군요 아뭏튼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궁금해 하실거란 생각에 나름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고 다음날...다시 그곳으로 갔습니다..여전히 놈들은 같은 상태였습니다..
혹 어떤 분들은 착각을 하실지 몰라 다시 말씀드립니다..
토종붕어-수면에서 노는게 아니라..멍입니다 멍때리고 있는겁니다.약먹은 애덜처럼 그냥 정지입니다.
그리고 잔챙이 아닙니다..덩어리들입니다
물색- 여전히 육초가 훤히 보일정도입니다.
수온-어제보단 나았지만..여전히 적정온도가 아니었습니다.
바람-기압-화요일에 비가 왔으니 전날이군요
물속-잉어들의 산란은 끝났습니다.놈들은 여전하구요
결과-(4짜는 못잡;;) 총 월이상 약 20수이상
하지만 결과를 이해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비오고 나서 수온이 상당히 올라있었지만 입질은 없었고 간간히 덩어리와 함께 씨알이 작아졌습니다
잡은 놈들을 보니 완전히 알이 빠져있지는 않았습니다.
암튼 많은 분들의 지식공유에 감사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할때에 5월이전까지 수심깊은 계곡지에서 흔히 봤었던 장면입니다
낮기온은 20도 안팍으로 따뜻한 편이지만 아직 새벽기온은 10도안팍으로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일조량이 좋은날 표층온도가 먼저 올라가기에 낮시간에 표층에 머무르다
밤이되어 대류현상이 일어나 물이 뒤집어지면 다시 내려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른시기에 계곡지에서 물놀이를 해보면 더운낮기온에 물에 뛰어들어보면
표층은 그런대로 시원하지만 표층에서 1미터정도 아래로는 수온이 아주 차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흡사 막이라도 쳐놓은 것처럼 수온이 완전 갈라져 육안으로는 보이지않는 층이 생겨있는겁니다
도심의 일교차도 큰시기인데 계곡지이니 만큼 낮과밤의 일교차는 더옥
심하기에 유독 계곡지에서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것 같네요
그리고 한여름에 고기가 뜨는건 아시다시피 고수온으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뜨기도 합니다
4월초 일교차가 큰 시기에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사료됩니다
낮에는 입질없다가 밤 되서 입질 들어오면 마릿수 보장^^
대류현상으로 생각 됩니다
전 대부분의 저수지가 그럴거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준계곡지 이상의 상류 수초 포인트에서 자주 봤습니다
아침부터 11시까지는 그래도 입질이 있는데 정오 넘어가면 말뚝
저녁7시부터 조과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