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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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생미끼 스위벨의 필요성

IP : f7a58c80a377326 날짜 : 조회 : 7181 본문+댓글추천 : 0

지렁이나 옥수수 낚시에 스위벨이 필요할까요 수초넘겨 낚시(36~50)하고 있읍니다

1등! IP : 55e8a97cc1d7ea0
본인이 만족하기 나름이지요

뭐 수초 넘겨친다면 수초낚시에서 더없어 편한 조건이죠.. 끈어칠 필요도 없고 조금 긴대로 풀스윙후 당기면 되니까요..

다만 1년 내내 이곳에서 하시지 않을 것이고 수초 구멍이나 수초에 부쳐 끈어쳐야 할 상황도 생기고 하겠지요...
이러한 조건에서는 투척시에 찌가 봉돌과 최대한 가까워야 효율성이 좋아집니다... 반관통이나.. 일반찌라도 찌끝이 목줄에 엉키지않을 최하의 위치등...

스위밸은 아무래도 이런부분에서 손해를 볼것이구요.. 내려가는 동안 장애물이 많을시에도 원봉돌보다 걸림등이 많을 것입니다..

저같으면 걍 원봉돌 쓰겠습니다...
혹은 윗봉돌을 편납홀더등 유동으로 사용하여 필요시 내리고 올리고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추천 1

3등! IP : bb7dd7cb892b526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미끼류는 스위벨로 예민하게 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지렁이나 새우/참붕어일텐데...
생미끼는 붕어가 확실하게 먹는다고 생각하기에
챔질도 빨리할 필요없고 약간 둔한 채비도
크게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a71b0ff068c668b
원봉돌 초강추 입니다.
스위벨.편대.강선 채비 등등 다 하지만
노지 수초낚시는 무조건 원봉돌만 합니다.
추천 0

IP : fd0db6348e05c78
스위벨, 옥내림 다 해봤지만 제일 속편한건 원봉돌 바닥채비가 최고더라구요ㅎ
추천 0

IP : c68073b9beee1d3
수초에서 채비운영은 원봉돌이 가장 좋습니다.
수초넘겨 하셔도 잔수초가 있어 바닥 안착이 싶지
안을수 있어요. 생미끼 하시니 굳이 스위벨을!
스위벨은 예민한 붕어의 입질 표현을 한두마디
더 보고 싶어서 만들어진 채비가 아닐카요.
추천 0

IP : c3d8410d44d01d6
감안하고 계시지 않은게 있는듯 하여 댓글달고 갑니다.

수초넘겨치는 낚시를 주로하시면, 수초위에 원줄이 얹혀지는 것까지 감안해야 되므로,
저 마저도 각칸수별 원줄무게를 수학(물리)적 계산을 잠깐 해봐야 하는 정도로, 찌맞춤 하시는것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이것은 통밥(몇목따고 어쩌고저쩌고......)으로 굴려서 되는게 아닙니다.

그걸 감안하지 않고, 맹탕에서 찌맞춤 했다가 수초 넘겨치는 낚시를 구사했다가는 찌맞춤에 작용했던 원줄무게가 수초에 얹혀져버려 사라지게 되므로
스위벨 같은 작은 봉돌은 떠오르기 일수이고, 긴장대를 사용할수록 더욱 가볍게되어, 미끼끼운 바늘까지도 바닥에서 떠서 바닥을 짚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일쑤입니다.

이것은 원봉돌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수초넘겨치기 할때 채비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을 감안해서 적당히 무거운(혹은 풍덩) 찌맞춤을 하게 되면 본봉돌이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쉽습니다만.
스위벨 같은 분납형태의 채비는 무겁게 찌맞춤 했다가는 수초를 넘겨치지 않고, 맹탕에 캐스팅하는 경우에는 자칫 본봉돌이 바닥에 내려 앉아버리는 경우를 맞게 되기 쉽기 때문에 위에서 원줄무게값을 계산해봐야 할 정도로 찌맞춤이 까다롭다고 한겁니다.
노지에서의 분납채비나 기타 상당히 민감한 조건을 요구하는 채비들은 어찌보면, 낚시터 환경이 바뀔때마다 거기에 맞춰서 새롭게 찌맞춤을 한다음에 낚시를
구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수적으로 따라다니게 됩니다.

맹탕에서 찌맞춤 한것과 이 채비를 수초넘겨치기 하게 되는 경우에 원줄무게가 무거울수록 그 편차는 크게 되며,
카본원줄에 고호수를 쓰시는 유저시라면 분납채비의 경우에는 더욱 수초넘겨치기 낚시를 하시기에 굉장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면 카본 4~5호급 되면, 그 편차는 찌톱전체 길이와 맘먹거나 오버할 정도로 큽니다.
그렇게되면 채비가 떠올라 버려서, 미끼를 끼운 바늘만 겨우 바닥을 짚어서 낚시를 하게되는 경우(이렇게 낚시를 해도 찌올림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낚시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죠.)가 흔하고, 미끼를 끼우지 않았을때는 바닥수심조차 체크가 안될 정도로 채비가 떠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되면
캐스팅후에 찌가 완전 슬로우로 입질처럼 슬금슬금 솟아오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격게 되죠.
("밤새 중후한 찌올림에 헛챔질만 했다"는 의문의 질문이 월척지식게시판에서 종종 올라오죠. 그런 질문에 "대류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정도의 답변이 가장 흔하게 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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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afd527c02b096
채비는 간결하게 원봉돌에 카본3~4호 감생이바늘3~4호 목줄1.5~2호 목줄길이10~15 딱입니다
추천 0

IP : 80d708cc9a057d5
수초가 있는곳엔
넘겨치시든,들어뽕이시든,붙이시든
원봉돌 채비가 답이구요,

요즘같은 추운날씨에는
맹탕에서는 분활채비로 하심이
입질보기가 조금 나아집니다
추천 0

IP : 89a564b7e0c7fa0
S모그님의 말씀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고려하지 않는다면 자칫 하룻밤 낚시를 망치거나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f76b0a4739cd51c
이곳은 대물낚시 방이니 그에 맞게 댓을을 답니다.

어떠한 미끼든 한마리 보기 낚시에서는 스위베채비 라는 이름조차 모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도움 안되면서 낚시만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추천 0

IP : 5ef1cb15276b2cf
존 답변 감사드리옵니다
스위벨 다버리고 봉돌채비로
할께요
답주신 조사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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