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물찬스는 많이들 보셨는지요?
경북 북부권에 대물터로 유명한 저수지가 있습니다(입질받으면 35~45정도인데 .....)
배스가 버글버글한 곳인데
물론 낙동강 수계서 수로를 통해 유입되었지요
헌데 작년 겨울 추위에 몽땅 얼어 죽었는지 올해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생미끼 지렁이. 새우는 사용할 엄두도 못내는대 요즘은 지롱이 잘먹습니다 물론 붕어가 ㅎ ㅎ ㅎ
동내주민들 말로는 작년겨울 저수위때 전면 결빙되면서 배스가 전멸(동사)했다 하네요
그리고 대물 붕어들은 뻘속으로 들어가 당연히 살아남았고
가끔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4~8치 붕어들도 자주 얼굴을 보여줍니다
배스로 골치아픈 소류지 올겨울 저수위로 만들어 배스 모조리 동태로 만들어 버립시다
배스 씨를 말려버립시다
그러려면 주변 농민들의 허가를 받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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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위, 강추위 -> 배스 전멸 여기까지는 좋은데...잉어도 몰사를 당하더군요.
올 3월초 평균 수심 1미터인 배스터인 수로에 갔는데 잉어들이 엄청 죽어서
잉어 사체를 트럭으로 실어 매장했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토종생물들은 완전 보존하고, 배스가 몰사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있어보이네요. 그러하나 땜이나 큰강을 전면 결빙은힘들어보이는데요?ㅎ 작은 소류지 저수지는 가능할듯하고요.
여기 인천 검단수로를 예로 하나만 들어도
겨울에 결빙되어서 얼음낚시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지금도 배스낚시하고 그럽니다..
다른 원인이 아닐까요???
올해는 겨울이 혹독해 얼음 두께가 장난 아니었죠.....
저수위에 얼음이 얼면 거의 전면 결빙이 될텐데...그럴경우 배스도 같이 얼어버릴수있을거같네요....
한가지 새벽여명님 말처럼 잉어까지 동사해버리는건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하나요? 저도 다른원인일것 같은데요!!!
얼음낚시를 못할정도로요.....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지나가는 꾼님 맞습니까? ^^
그런대 일부러 빼기는 그렇겠죠
준계곡지에 배스때문에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제방을 더 높이는 공사를 한다고 뺐다고 하더군요..
한 3년정도 되어 거의 원상복구 되더군요...
뻘물질때 지렁이로 손맛 많이 봤습니다.. 5치~월척(37)까지
몇군대 죽은것 목격햇습니다.
전역이 얼긴 쉽지않죠....
얼어야 50센치정도인데...
아주 추운 겨울날 얼음이 꽁꽁 얼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근데 바닥이 뻘이 아니면 안되는데....
얼릉 너내 동네로 가랑~~ ^^
울~ 붕순이들 괴롭히지 말고 ㅎㅎ
또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심지어 30센티의 얼음에서도 베스는 살아난답니다...ㅠㅠ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심50cm정도로 하고 겨울을기다리기에는.
그물꾼들이 가만이잇을까요...
베스가없어진다는건 참좋은일인데.
혹시...수심낮다고...그물확치면...
생각만해도..아찔합니다...
얼어서 죽은것보다 다른요인이 있을듯...
배스 풀어주는사람 징역or벌금형으로...
그놈도 얼어 죽을뻔 하기야 함 햇었죠,,,
역시 추위에는 약한가 보군요,,,
음~!!!
방법이..? 잡는 족족 무조건 죽이는 방법 밖에...뾰쪽한 대안이 뭐 별로....
쯔쯔 처음부터 수입은 왜 해가지고....가고 없는 사람 원망도 못하고..열심히 잡아냅시다.
다 죽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10년주기로 세를 불리고 쇠락하는 이유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면 세를 불릴때까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특성이 있을뿐입니다
아마 그곳도 2~3년후엔 다시 보일것입니다
방법은 열심히 잡아내고 천적은 보호하고 하는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저수지는 바닥이 수영장 바닥처럼 편평한가보지요?
최선에 방법이라봅니다 ...
않나 싶네요 가물치 메기 쏘가리 끄리 강춘치 등등
물얼리는건 벼룩잡을려고 초가집 태우는게 아닐가합니다
현실적으로 완전 퇴치는 어려울듯 합니다
다들 너내 고향으로 가고 우리땅에는 토종이 있어야 된께는 찝쩍거리지 말거라
안출하세요
미국가서 국위선양 하고있는 가물이를 보며 위로하는 수밖에...ㅋㅋ
2~3년 후면 이전같이 터가센 배스터로 돌아가는건 시간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어느정도 작은 규모의 소류지에서 골치거리 배스 개채수를 줄일수있는 한가지 방법일뿐.....
날씨도 더운데
꽁꽁 얼어버린 저수지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60~70년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다 보니 바닥이 평평하고 모래가 깔려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후 산사태등으로 토사가 유입되어 울퉁불퉁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평평한 편이죠.
일단 저수지 물빼기는 대부분의 저수지가 농촌공사 재산의 사유물이며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지금에 있어서는 그냥 웃자는 소리지만요...
큰물에 씯겨온 양제물로 배스 블루길 많이 줄어 들었어요.
우리 토종의 생명럭이 배스 극복하고 개체수 늘어날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러군데서 목격도 하였구요.
다만, 저수위쪽에 갗여있던 토종붕어 역시 얼어죽어 있는걸 간간히 볼수있었습니다.
지렁이는 엄두도 못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지렁이 사용도 가능해졌습니다.
http://www.etnews.com/201106290216 걱정안하셔도 후대엔 씨가 마를거같아요
요즘은 배스는 한번도 본적없고 잉어 70과 붕어 40들이 조그마한 소류지를 활개하고있습니다 ^ㅡ^;;
역시나 배스는 물을한번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루길이 더싫은데.. 불루길은 어떻게전멸시켜야하는지 이에대한 아이디어를 내어서
물고기청에 신고하면 물고기평화상을 주어야합니다 !!
또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두신부들께선 더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 후손들이 두서없이 들여온 외래생물때문에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생태계가 교란되었는지 알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보다 진보된 퇴치 대책이 나올것이고 아이는 유치원 보내놓고 횡단보도 무단횡단하면 않되다고
하면서 아이데리고 무단횡단하시는 부모님들이 있는이상 요원합니다.
즉 배스낚시를 즐겨도 이늠들을 퍼트리는 넘들이 있는 이상 힘들지요
그래서 유치원을 잘 나와야 외래생물의 국내 토종 생태환경 교란의 심각성을 재데로 알지 않겠습니까?
더위험한건 블루길 입니다. 알까지 싹쓸이 하는넘들....
이늠들을 죽일때는 양심의 가책을 받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이 한놈을 죽여서 수많은 우리의토종 어자원이 그만큼 늘수있다면 기꺼이 살생하겠습니다.
그때 배스도 잡아치우면 좋을텐데... 배스 씨를 말리기는 어렵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배스만 인식하는 배스킬러로못물고기 정도는 개발되야..;
물을 일단 빼서 저수위를 만든다음 바닥까지 물을 얼린다는 말이구여
그렇게 되면 붕어나 토종들은 서서히 저수위가 되면 당속으로 들어가지요
그렇게 되면 배스는 얼어 죽지 않을까??..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