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플로트원줄로 바꾸고 수포 언저리에서 보트낚시하는데요~~ 원줄이 물에떠있어서 조금만 바람불고
뒷쪽에 수상스키 타는x 들이 왔다갔다 하면 꿀렁꿀렁 데다 원줄이 옆쪽으로 이동되고 그래서 미끼교체할려 들면 옆의 가지들이나 또다른 수초에 걸립니다~ 땡기면 터지고 또 끊어지고...... 정말 짜증나더군요..
이럴땐 캐스팅시에 초릿대밑으로꾹꾹눌러주고(중층낚시하는분들처럼) 이렇게 의도적으로 원줄을 가라않혀야 되나요??
많이 불편하네요...
세미플로트원줄로 바꾸고 수포 언저리에서 보트낚시하는데요~~ 원줄이 물에떠있어서 조금만 바람불고
뒷쪽에 수상스키 타는x 들이 왔다갔다 하면 꿀렁꿀렁 데다 원줄이 옆쪽으로 이동되고 그래서 미끼교체할려 들면 옆의 가지들이나 또다른 수초에 걸립니다~ 땡기면 터지고 또 끊어지고...... 정말 짜증나더군요..
이럴땐 캐스팅시에 초릿대밑으로꾹꾹눌러주고(중층낚시하는분들처럼) 이렇게 의도적으로 원줄을 가라않혀야 되나요??
많이 불편하네요...
표면장력만 이겨내면 가라앉아요.
던지고 나서
봉돌이 바닥에 닿기전이 라인이 팽팽해 지도록
살싹 당겨주면 도움 됩니다.
일반적인 나일론 낚시줄(모노줄이라고 부르는, 비중 1.14)보다
수중무게가 1/2밖에 안되는 낚시줄입니다.
원줄 무게로 인한 찌의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서, 세미플로팅 타입 낚시줄을 선택합니다
(거꾸로 모노줄은 물위로 뜨는 줄이고, 세미플로팅 타입은 아주 살짝 가라 앉는다고 완전히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꽤 보입니다...ㅜㅜ)
세미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은 기존의 나일론 낚시줄(모노줄)에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특수기술(라인에 공기층을 조금씩 넣어준다던가, 가벼운 소재를 혼용한다던가)을 가미해서 만드는데요. 이 때문에 보통의 나일론 줄에 비해 가격이 더 비쌀 수 밖에 없는게 통상적이고,
제조 공정에서 제조 오차가 있으면, 아예 물 위로 뜨는 낚시줄로 생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계는 세미플로팅 타입으로 했는데. 실제로는 아예 물위로 뜨는 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이 생산되어 판매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세미플로팅타입이 생각보다 물에 뜬다 싶고, 불편하시면
그냥 보통의 나일론(모노줄)으로 원줄을 쓰셔도 어느정도의 섬세한 낚시를 구사 하시는 데 크게 어려워지지는 않습니다.
어떤 낚시줄이든 무겁다는 카본줄 포함해서 라인 외부에 기름기가 아주 조금만 있어도 잘 가라 앉지 않습니다.
새원줄 세팅후에 물티슈 등에 가정용 세제 조금 뭍혀서 한번 쓱 닦아 내려주면 좋긴 합니다.
라인 표면에 기름기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물 위로 뜬다면 실제로 물에 뜨는 비정상적인 낚시줄(불량품)인지 확인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사용중인 낚시줄이 정상적인 세미플로팅 타입의 낚시줄이라면 초릿대를 쳐박는다던가의 불편한 작업이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물속에 가라앉아 주어야 정상적인 낚시줄입니다.
이를 비교적 용이하게 만들기위한 방법으로는 최초 셋팅 시, 물티슈로 라인의 유분기를 닦아주면 원활한 입수에 도움이됩니다.
모그님이 말씀 주신것이 정확합니다. 정확한 라인 비중을 표기하는 제조사가 거의 없기때문에
원사 생산하는 유명 업체의 제품 중, 오랫동안 붕어낚시에 널리 사용되어온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표면의 유분 제거가 해결책이 되겠습니다.
전 DUEL사의 나일론 라인(세미플로팅 타입) 두 종류를 사용중인데 12~15대 편성하고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거 사실 무게감 얼마나 나간다고 그리 피곤한 낚시를 하는지....한두대야 그려려니 하는데
4대 이상 피면 그에 따른 피로감이 더 마이너스로 작용 할듯 합니다....
여기서 질문 서스펜드 라 칭하는 모노 줄은 가라앉는게 맞는지요?
모두 모노줄입니다
나일론이든 카본이든 모노줄로 표현하는게 바른 표현입니다
굳이 구분한다면 나일론 vs 카본이 맞습니다
글쓴이님 질문은 찌 부력에 영향을 덜 주기 위해 카본보다 나일론(세미플로팅)을 쓰시는게 맞는지요?
나일론도 물에 뜨는 정도에 따라 여러개로 나뉩니다
슈퍼플로트>플로트>세미플로트>서스팬드>싱킹 으로 약 5가지로 구분됩니다
아시다시피 카본 비중이 1.74정도, 나일론 비중이 1.14 정도 됩니다
근데 이 1.14라는 나일론 비중이라는게 참 애매합니다
브랜드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믿고 샀다가 다른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원사를 생산하는 업체, 특히 물에 뜨는 정도를 구분하여 판매하는 업체의 제품이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일본무역보복으로 인한 국산품애용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인것 같지만 아직까지 제대로된 국산 나일론줄 제품이 없는 관계로 가능한 피하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일산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할 수 없다면 가능한 원사생산 업체제품을 구매하시는게 현명합니다
글쓴이님께서 세미플로팅보다 조금 더 잘가라앉는 나일론줄을 찾으신다면 서스팬드 타입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서스팬드: 1.14
세미플로팅: 1.04
정도 입니다
어떤 브랜드는 세미플로팅 비중을 1.14로 보는데도 있구요
지난해 부터 국산 아미고 민물용 어복시리즈 세미플로팅(투명줄) 사용하는데 바로 잠기고, 인장력 좋고, 찌올림 좋습니다.
세미플로팅 제조사 및 제품별 비중 다르며, 물에 뜨는 세미줄 많아요, 무공사(공기구멍 없는거) 사용하셔야 됩니다.
세미줄 여러개 버려가며 선택한것이라 추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