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이 붕어자극의 제일순위다 라고합니다
맞습니다 땅을 직접닿아 울리는 진동이
제일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라디오소리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않는데
차문닫는 같은 소리는 왜 크게 자극할까요?
소리는 무형이지만 유형의 에너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음파와 음량만 맞는다면 소리는 유형의 파장을 만듭니다 차소리는 소리로써 작용하기보다 물을 흔들수있는 에너지를 가졌다는거죠
소리에 속도는 공기중에 340m/s 입니다
물속에서는 1400m/s입니다
일단 파장을 일으킬만한 소리가 일어나면
엄청난 속도로 붕어의 오감중 측선, 청각을
상당히 자극한다는거죠 콘서트나 웅장한 오디오소리가 고막을 흔드는거와같죠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동한다 엔트로피, 엔달피라고나 할까요????
헛소리 좀 했내요
제 생각에 부족한 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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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속에 있다치고 누가 물 밖에서 나를 부르면 그 소리는 들리지 않지요?
이것은 나를 부르는 소리의 진동이 수면밖의 공기까지만 진동시키고 물까지는 진동이 전달되지 않는 것 입니다.
반면 물속에서 물밖의 진동 또는 흔들림(외력에 의한)은 몸으로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요 감각이 붕어들은 무진장 발달했겠죠!
차 문 닫는 소리가 아니라 문 닫는 충격진동이 바퀴로 해서 땅까지 흘러 가는 진동이 주원인일겁니다.
소리의 진동과 충격에 의한 진동은 그 크기차이가 아주 클겁니다.
그리고 소리와 진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커플입니다, 아주 골치 아픈...
소리(보통 : 공기의 진동)는 오로지 직진입니다, 방향 바꾸는 것 없습니다. 기냥 Go!
싱크로나이징 선수를이
물속에서 소리를 듣고 맞추니까요
물속에서 오디오를 켜고 막대기로
수영장 벽을 때기면서 박자를 보내니까요
물의 흔들림을 말씀드리는 건데
말씀처럼 미약하겠내요^^
소리가 340m/sec라면, 진동은 1km(혹은 그 이상)/sec라죠.
가령, 차 문을 닫는 소리나 트렁크를 강하게 닫는 소리 정도면, 1km 떨어진 곳에서 천둥이 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보여집니다.
장흥 가학지 생각나네요.
오후부터 부부조사님이 얼마나 떡밥을 넣느라 부산을 떨고 시끄럽게 하던지 입질이 없다가,
그분들이 밤 10시 정도에 잠깐 쉰다고 차에 들어가셨는데, 이후로 30분도 안 지나 월척 몇 수 했었습니다.
입질이 더 이어지겠다 했었는데, 12시쯤 그분들이 다시 나오면서 봉고차 옆문을 드르르륵 쾅! 하고 여닫고는 밤새 말뚝이었지요.
여러가지 도움이됩니다.
날씨좋은날 붕어와 잉어가 표층에서 노닐다가도 사람 발자국 진동과 그림자 어른거림에
즉각적으로 대피하며 반응하죠
옛부터 민물낚시의 최대 예의를 정숙 이라고 할정도로 정숙은 가장 중요합니다
소음,진동은 붕어도 붕어지만 주변 조사님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기때문에 심각성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