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를 하나로 통일해서 쓰려고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소야 보라찌나 크루션스티로폼찌로 통일을 하려하는데 오천원 차이지만 열댓개를 사려니 크루션찌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있습니다...
낚시 패턴은 수초언저리 6 : 맹탕 4 정도 되고 제가 사는동네에 수초도 빡빡한 수초밭은 없습니다.
그래서 소야 보라찌 정도 보고있는데 소야찌들이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이 많은것같습니다.
소야찌보다 소야 보라찌가 내구성이 좋아진건지 실제로 정말 내구성이 안좋은건지
지금 혹시 소야 보라찌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빳빳한 목줄을 찾던 중 다이니마 소재의 목줄을 보았는데
블랙아이언 목줄 호수를 선택하기 어렵네요 원줄은 카본 3호줄을 쓰는데 밸런스를 생각하면
1호나 1.25호 정도를 쓰는게 맞다고 보는데 2호가 가장 인기가 많은듯합니다.
아무래도 빳빳함이 주특성인 목줄이라 호수가 너무 낮으면 다른 목줄과 별반다를게 없어서 인듯한데
카본 3호줄에 적합한 호수도 여쭙고 싶습니다.
날이 다소 풀려서 북쪽동네도 요 몇일 춥지도 않고 좋네요.
그래도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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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있는데 빳빳합니다
2호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낚시중에 장애물이나 수초때문에 찌가 상하기보단
헛챔질을 너무 세게 하다 낚시대나 봉돌에 부딪히거나
좌대등 지붕 있는곳에서 몸통이 부딪히거나
낚시가방 안에서 줄감개나 봉돌 등에 눌리는 등의 이유로
어느날 왜인지도 모르게 찌가 물을 먹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이런 단점은 나무에 방수칠을 한 찌들 대부분이 피해갈 수 없는
문제 같고 극단 적인 부딪힘이나 눌림에는 아무래도 발사몸통이
오동이나 삼나무보다 잘 부러지거나 깨지겠죠
보라찌는 제가 2호 1개 3호 2개 사용 중입니다
일반 발사찌보다도 좀 더 앞치기가 수월하다 느끼고
문제는 단 2개뿐인 3호가 부력이 매우 다르고 심지어
몸통 길이와 두께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전 보라찌 2호 2.5호 3호 인 샘이지만
몸통엔 3호라고 일단 써있긴 하네요;;
찌의 기능적인 면은 만족하는 편이지만
가격대 때문인지 부력편차나 마감을 꼼꼼히 보지는 않고
출시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카본4호 원줄에 블랙아이언 2호를 쓰는데요 밑걸림시 원줄이 끊어집니다.아무리 해봐도 목줄이 끊어지지않네요.원줄만 대여섯번 해먹었습니다.
그래서 1.2호로 구매했는데 너무 부드러운것같네요.아직 써보진않았지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주머니가 풍요하지 않다보니 걱정이 너무 많네요
값 싸고 튼튼한찌는 역시 모순인듯합니다 조금만 더 고심해보고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목줄은 정말이지 애매하네요 원줄을 보호하려면 1호나 1.2호로 가는게 맞는데 또 너무 부드러우면 의미가 없어지니 둘 중 어떤것을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당줄3호로 잘 사용했는데 간혹 끌고오다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바꾸려 했는데 호수 선정을 잘 해야겠습니다.
가격이 부담이 되시는거라면...동원작찌 한번 알아보셔요..
가격 착하고..내구성 좋구..찌올림 깔끔합니다.
제가 알기론 깨져도 물 안먹는 소재....뭐라구 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20개 아주 잘 사용하구있구요..
지인 소개로 구입한다 하시면..저렴히 판매 해 주시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원줄 3호 이시고,,그간 당줄 3호로 잘 사용하셨다면,,그냥 쓰심이 좋아 보입니다.
당줄 3호도 끊어질 만큼 큰고기라면...저는 그냥 목줄이 터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해서 끌러내다가 다른것이 터지는 것보다는요..
당줄 3호....정말 어지간이 큰 고기가 아니라면 안터집니다(단순히 고기에 의해서만은요)...저는 수초에서도 잘 안터지고..바닥 바위(?) 걸렸을때만...목줄 나가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하긴 저도 고기걸어서 터진적은 몇번 없고 주로 일부로 터트려야 터지는경우만 있어 당줄에대한 신뢰도가
높긴합니다. 다른 목줄을 써볼까했는데 당줄로 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블랙아이언 1호 비교해봤는데
블랙아이언이 더 빳빳 했어요
그냥 비교해보시고 맘에 드는거 쓰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