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손맛터 가면 가장 꺼려지는 자리가 있는데요
그 곳은 바로 완전꾼의 옆자리 입니다.
첨부터 숫자 세었으면 100수는 충분히 넘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그런 타짜의 옆에 자리앉은 날은 유독 입질도 별로 없고 멀 해도 시원찮습니다.
가끔 옆사람이 자리를 비울 때 막간을 이용해 입질 보긴 합니다.
이런 제 상황이 그냥 배아픈 마음에 못된 심보에서 비롯된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요새 손맛터 가면 가장 꺼려지는 자리가 있는데요
그 곳은 바로 완전꾼의 옆자리 입니다.
첨부터 숫자 세었으면 100수는 충분히 넘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그런 타짜의 옆에 자리앉은 날은 유독 입질도 별로 없고 멀 해도 시원찮습니다.
가끔 옆사람이 자리를 비울 때 막간을 이용해 입질 보긴 합니다.
이런 제 상황이 그냥 배아픈 마음에 못된 심보에서 비롯된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커피대접후 사부로 모시겠음
그 옆자리가 좌측일지 우측일지가 문제지만요.
잔잔한 수면을 보며 물멍 때리면서 마음을 편안히 다스리고 오는 것도 붕어 낚시의 재미 중에 하나입니다.
손맛터에서 치열하게 물고기 잡아다 팔아서 먹고 살 것도 아닌데
옆사람 낚시를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만의 낚시를 즐기시죠.
월급쟁이 신세에
연말이면 주주 수당 몇조씩 받는 대기업 대주주 갑부들과
돈 버는 양을 비교해봐야
다이아수저, 흙수저 이야기나 하면서 불공평한 세상만 탓하게 될 뿐이죠. ^^
그분의 챔질소리에 계속해서 고개가 그쪽으로 돌아 가더군요,
나중에 보니, 내림낚시인을 사이에 두고 옆에 계시던 분도 마찬가지로, ㅋㅋㅋ
잘 잡으시고, 챔질 세게 자주 하시는 분 옆에 계시면,,,,
여러가지 불편합니다~~ㅎㅎㅎ
즐기다가 오시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외진곳에 혼자 앉아서 놀다가옵니다 ^_^
떡밥이 아닌 옥수수만 사용합니다.
채비는 원봉돌 긴목줄 채비입니다. 일명 옥올림 채비
손맛터에 가면 조과는 단연 탑입니다.
내림고수들과 비교해도 결코 조과가 뒤지지 않습니다.
- 28대 쌍포
- 부력 2.0g 올림찌 ⇒ 이 정도 부력이 적당한데, 바람불면 부력 3.2g 올림찌로 교체합니다.
- 원줄 1.5호, 목줄 0.6호 ⇒ 목줄은 원줄의 1/2 정도면 되구요, 묶음바늘 사용해도 좋습니다.
- 목줄길이 : 25/33cm (단차 8cm)
- 오너액트바늘 5호 ⇒ 내림바늘 5호 정도면 적당합니다.
- 바늘 안달고, 딸깍 찌맞춤 합니다.
- 옥수수는 가능한 작고 실한걸 답니다. ⇒ 요게 포인트 입니다. 별다섯개
- 고수 체면에 옥수수 밑밥을 뿌리지 않는데, 가급적이면 옥수수를 자주 교체해 줍니다.
- 옥수수가 남으면 집에 갖고와서 냉동실에 뒀다가, 다음주에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 옥수수는 오*기 스위트콘이 부드럽고 알이 작아서 좋습니다.
- 빠는 입질이 많구요, 오링을 추가해서 찌맞춤을 약간 무겁게하면 올림입질을 볼 수 있지만, 대신 마릿수가 떨어집니다.
- 옥수수를 깊이 삼키기 때문에, 포셉가위가 꼭 필요합니다.
- 딴짓하고 있어도 자동빵이 많아서, 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 제 기준으로 말씀 드린 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제 주변에도 있구요.
노지서는 늘꽝인데 특정 손맛터에선
신이 되시죠!!
그냥 친하게 커피한잔하며
채비나 스퇄을 배우시면 좋겠으나,
그채비가 항상 옳은건 아니기에...
손맛터는 그냥 채비 테스트겸
편하게 즐기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채비셋팅이나 떡밥배합술 등등 뭔가 다를거예요.
아니면 딴자리로 가야죠.
머리아파요.
따받따박 나오다 그런분 옆에 들어 오시면 뜨문뜨문으로 바뀝니다.
챔질소리에도 시선이 계속 돌아 가구요 ㅎㅎ
자리를 옮기시면 맘이 편안 해집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배우고자 하신다면 커피로.... 요거 가성비 좋습니다 ㅋㅋ
손맛터도 그날그날 다르지만 포인트가 있어요.
바늘크기 및 목줄길이 채비등등 입질패턴등등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ㅎ
고기가 집어되어 옆은 안됨
멀리떨어져 집어에 집중해야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