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 올렸는데 지워져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
폭 ---- 약 15미터
수심--- 60~70
길이--- 약100미터[약100미터 간격으로 보 설치]
총 4번 출조
첫번째 ---- 옥수수... 8치
두번째 ---- 떡밥..... 4치
세번째 ---- 새우..... 9치 외 잡어다수[가물치.메기.동자개]
네번째 ---- 새우..... 4치 외 잡어다수[ " ]
다시는 처다보지 않을 생각이였지만
우습게만 생각했던 수로에서 네번의 꽝을 치다보니
슬슬 오기가 발동하네요.
월척급도 많을 거라는 생각으로
미끼*포인트 문의 드립니다.
전체사진은 저번에 올렸기에 생략하고
출조했던 포인트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탁이아부지70"님
예전에 제가 자주가던 수로와 환경이 다소 비슷한 곳이군요.
저도 그런곳에 여러번 약 20회이상 출조를 했던 생각이 납니다.
올해도 한번 가야할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벌초때 하루먼저 도착해서 밤낚시후, 다음날 벌초를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일단 수로와 유사한타입의 장소는 입질을 한번받으면 폭발적으로 들어옵니다.~~~~~그런후 한참동안 소강상태로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입질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더군요.
저의 경우는 일몰전후 한시간과 일출후 한시간에 대부분의 입질이 들어왔으며, 낮에는 입질 뚝~~~~~입니다.
예전에는 잡어(메기, 빠가사리, 중테기, 피라미)의 성화가 대단했던곳인데, 배식이(배스)의 유입으로 지금은~~~~~~~
생미끼 낚시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옥수수로 사용해봤지만, 영 신통치 않더군요.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곳은 처음부터 사용했고, 지금까지 사용한~~~~~지렁이로 손맛과 찌맛을 만끽합니다.
제생각으로는 해당수로의 입질시간대를 파학하시고, 입질시간대에 낚시를 집중해서 해보시고,
포인트는 사진상의에서 정확히는 알수는 없지만, 수로의 15m폭중에 중간부분의 수초군락 및 군락에서 하류 방향쪽의
유속이 적은곳을 찾아서 자리를 하시고, 미끼는 생미끼(새우와 지렁이)와 곡물미끼(떡밥)를 혼용 및 적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즐거운 낚시되세요.
저는 90프로 수로만 다님니다.요샌 당거리쪽만 가는대요
수로는 특성상 바람이 있다 없다 유속이 있다 밤에 잠깐 없다 물을 빼다 안빼다 아주 상황이 여러가지입니다.위에 꽝님 말씀대로
입질들어올때 폭발적이다 소강상태 얼마뒤 다시 폭발합니다 물론 뜨문 뜨문 손님고기도 나오구요.꾸준히 기다리시면 한번은 오더군요
미끼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분+보리 글루텐 이봉하시면 되겠습니다.(가끔 발갱이는 어쩔수없네요)다나고6호 또는 이두메지나8호 채비는 탁아아부지님채비 좋습니다.저도 따라해보고있는대 채비덕인지 조황이 좋습니다.ㅎㅎ다만 일반고리봉돌아니고 외통봉돌 사용해서 목줄길이를 조절하기도 합니다.어분+보리에 지렁이 짝밥 잘 나오긴 하는대 잡어(동자개 베스)때문에 좀 피해지더군요
전 수심2미터권에서 뽑는걸 좋아하는대 좀 깊은곳은 없는지요 60~70은 물이 좀 더워서 붕어들이 시원한 깊은곳 좋아할거 같아서요
ㅎㅎ근대 문제는 저도 9치까진 마릿수로 뽑았으나 월척이 없습니다.ㅠㅡ 이번주는 반드시 월척뽑아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100수정도하면 나오겠지요 ㅡㅡ^
저는 모기가 두려워 엄두가 안나네요.^^
수로는 뭐니뭐니해도 생미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천암수로,사초수로에서 새우미끼로 나름 손맛봤던 기억이 납니다.
생미끼를 그닥 권하고 싶지않지만,
그래도 가장굵은씨알의 붕순이를 새우로 보셨기에...
그 수로에 가실땐 새우를 권하고 싶네요`~
메기나 삐기등 손님고기때문에 스트레쓰받지마시고,
그 또한 낚시이니 즐기시기 바랍니다`~
꽝님 추천한방쏩니다`~~
원래 수로나 강낚시는 잡어들로인한
번거러움때문에 별로 좋아하질않는데
어쩌다보니 몇번출조했던 수로로인해
오기가 발동하네요~~
답변 내용 참고하겠습니다,
짧은대에 잘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