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조사님 들이나 전문가라 자처 하시는 조사님들의 속설에....
수로엔 밤낚시가 안된다.....라는 말이 정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낚시방송에 출연하는 속칭 프로라 불리시는 조사님들 조차도 수로의 밤낚시는 기대하지 말라 합니다
하지만 제 짧은 견문이나 경험으로 보거나.....
많은 재야의 숨은 고수님들은 살제 수로 낚시에서....낯보다 밤에 더 좋은 조과를 보았다 증언 하십니다
붕어는 잠은 안자고.....활발하진 않지만 하루종일 먹이 활동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도대체 무슨 근거로....수로의 밤낚시는 안된다고 정의를 내리는건지 너무나도 궁굼 합니다
저수지 붕어와 자라난 환경이 달라서 그런건지...
수로엔 밤마다 붕어를 먹기감으로 활동하는 육식어종 때문인지...
아니면 밤엔 썰물의 영향으로 물이 빠져나가....입질을 못받는건지....
아시는 고수님 계시면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전 수로에선 낯보다 밤에 훨신 더 조과가 좋은적이 많았습니다...
일부러 밤에만 간적도 많았구요...
단지 제가 운이 좋아서 였을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집 수조에서 작은 붕어 몇마리 기르는데 한 밤중이면 수면 가까이에 가만히 떠서 잡니다.
그러다 거실에 불을 켜면 화들짝 놀래서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불이 켜져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낮인 줄 알고 왔다갓다 헤엄칩니다 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엔 어린 붕어일수록 낮에 활동을 많이 하고, 큰 붕어일수록 밤에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로 역시 저수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대물만을 노리는 낚시는 역시 밤낚시지요 ^^
서식하는곳이 주로 수로가많은곳이라 수로에서
낚시를하는데 질문자의 내용처럼 낮에는 낚시인이많은데 밤에는 몇분않계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얘기가 밤낚시는 잘않된다하면서 어두워지기전에 철수합니다.
제가 밤낚시를해보면 대부분사람들은 꽝면하기
힘들정도입니다.
ㅎ 이런걸보면 맞는말이기도 하구요? ....
그런데 저는남들못잡아도 곧잘잡아냅니다.
밤에나오는 넘들은 씨알도좋구요.
저의 생각입니다만 밤이되면서 활동성이 줄어들면서 입질이 미약하게 들어오는것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인 낚시스타일과 미끼운영으론 대응이
쉽지않다생각합니다.
쉽게얘기해서 찌에반응이 미세하게나타나
입질감지를 못하는것이 대부부분입니다.
글쎄요~?
저도 그런말은많이듣지만 동의하지는않습니다.
밤에만 낚시해도 남들못지않게 잡아냅니다.
또한수로에서는 지렁이가 최고라하지만
저는 오로지 떡밥으로만 승부합니다.
최근 수개월동안 아니 건 1년도 넘었네요
근처 수로로 주말마다 낚시를 했습니다
물론 낮낚시만요
그러다 퇴근과 동시에 수로로 갔습니다
어떤주는 5일연속으로 짬낚시를 하기도 하고
때론 주말 밤낚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밤낚시도 된다는 것입니다
겨울을 빼고 낮과 밤을 보내본 결과는 특정된
입질시간때도 없다는 것입니다
단,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해저물고 대략 10시까지
월척정도의 녀석들이 종종 나와주더군요
또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는 해가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8시전후 그리고 새벽5시때가 입질이
들어오는 시간이더군요
미끼는 오직 옥수수만 씁니다
제가 가는곳도 역시 낮엔 사람들이 있지만
5시정도가 되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야간엔 거의 혼자죠
수로도 수로 나름이겠지만,
하여튼 수로도 밤낚시 됩니다 ㅎㅎ
저수지처럼 회유하는 위치가 전반적으로 일정한게 아니라 극도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해지기 전에 펴놓고 입질 들어오던 포인트가 해지면 고기 자체가 회유를 많이 안하니 입질이 없다고 생각들하시겠지요.
강낚시 메니아인 저는 저런 예기들은 걍 웃어 넘깁니다..
사실 이 월척에 진짜 강낚시 포인트 보고 유속에 마춰서 중통이든 맥낙이든 찌를 새우든 없이 가든 바꿔가면서 재대로 하시는 분은 10에 1명도 안될껄에요..강에서 찌새우는 낚시정도하고 강낚시 해봤다고 하시는 분들이 태반일거에요..
참고로 유속이 새면 샐수록 한마리를 걸어도 큽니다..
오늘에 강낚시 팁 하나! 연주찌 채비!!
보통 연주찌 채비가 바닥이 지저분한데 쓴다고하는데.. 강낚시에서는 모래무지와 마자를 피하기 위해씁니다..
목줄길이 80cm 바늘(통상 감성돔 2호 이하)과 지렁이를 끼웠을때 바늘을 뛰울수 있는 연주(보통 3~4호) 연주찌 위치 바늘에서 20~ 25cm 정도.. 찌마춤은 연주찌를 봉돌까지 옴겨서 0점마춤 후 .. 유속이 있으니 좁살 하나정도 추가하여 약간 무거운 마춤.. 채비 정렬시 연주찌때문에 봉돌에서 수직으로 연주찌가 상승해있을 것같지만.. 유속때문에 유속 위치로 사선져 흘러 바늘이 많이 떠있는 상태..
강낚시는 대부분 바닥지형이 모래로 이루어진 지형이 많고 지렁이가 잘먹히지요.. 보통낮에는 마자나 모래무지 강준치 새끼들 떡밥 지렁이 가리지 않고 뭅니다.. 밤되면 바닥에 붇어서 생활하지 않는 회유성 잡어들은 발 앞의 연안까지 나와서 쉽니다..
모래무지나 마자는 바닥을 빨면서 먹이 활동을 해서 떠 있는 미끼는 좀처럼 건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거의 붕어만 골라 낚을 수 있습니다. 간혹 메기나 빠가도 물기는하는데.. 채비 특성상 찌올림이 너무 좋아 붕어니 잡어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낚시꾼들은 고집이 새서 자기 생각 채비외에는 잘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만.. 속는 샘 치고 저수지던 강이던 한대만 도전해보세요. 미친 찌올림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목줄이 길어 기존 채비에서 사실상 변형이 어렵고 변경시에는 투척이 어려워 질수 있기에.. 따로 하나 정도 더 채비를 만들어 테스트 해보면 되게씁니다.
낚시의 채비는요.. 물리적 밸런스는(무겁고, 가볍고 기타 등등) 고기를 많이 잘 잡을 수 있게하는 요인중에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고기를 잘 잡고 많이 잡을려면요..
고기가 시기별 장소에 따라 고기 많은 포인트.
고기의 경계심을 가장 낮추어 입질 빈도수를 높힐 수 있는 채비(가끔 보면 낚시 채비가 무슨 패션쇼인지.. 아무 역할도 없는 쓸대 없는 것들은 뭘그리 많이다는지.. 쌍바늘 벌린다고 찌멈춤 고무, 삼각도래.. 등등 그런거 꼽는다고 미끼달면 무게가 나가고 길어지면 엉킴 방지 효과도 전혀 없는데... 왜꼽는지,,생각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건지..),
고기의 습성을 파악한 채비,
집중력
이런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요즘 낚시는 고기가 물고나서 반응하는 물리적인 움직이에만 그 초점을 마추고 있으니(물고기가 있어야 반응을 하고 경계심을 낮춰줘야 많은 입질을 할 것인데..)
..100점 중에 중요도가 90점 짜리는 관심도 없고 10점 짜리만 잘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으니 맨날 꽝이지요..
티브이에 나오는 출연진들이 현장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현장에서 미끼나 채비등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들만 화면상에 비춰지고 언급되기에 그게 전부 인것 같지만.. 사실 출연진들의 90%의 노력은 카메라 촬영전의 포인트 탐색과 정보파악이라는 것을 놓치며 안됩니다..
어떤곳은 옥수수 어떤곳은 떡밥 그리고 생미끼
또 어떤곳은 낮에 아님 밤에...
해지기 시작 한두시간 아님 해뜨기전 한두시간...이시간에 하는 낚시는 과연 밤낚시? 낮낚시?
통상 입질받는 시간이라 하죠.ㅎ
그래서 한낮 정오타임, 야간 자정엔 낚시 피하지 않나요?ㅎ 어둡잔은 경험담입니다^^
저의 결정적 경험담은 비가 적당히 오는 그때!!!
그때가 최고의 조황을...ㅎ
뭐 밤낚이야 낮에도 잘나오니 피곤한 밤낚시까지 필요없다는 의미해서 나온말 아닐가 싶습니다..
밤낚시에 수로에서 무조건 안나온다는건 아니지요...
낮보다 밤이 씨알이나 마리수에서 낫더군요
그때그때 다들 다른것 같습니다 ^-^
저수지도 낮낚시가 잘되는 곳이 있고, 수로도 밤낚시가 잘 되는 곳이 있고,
물론 그 반대도 있죠...계절별로 차이도 있구요^^
자신만의 낚시터 맵이 필요하겠죠...ㅎ
전 지렁이로 낮낚시를 했었습니다.
씨알도 좋았고 최소 대여섯마리는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입질 피크시간에도 지렁이에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
이상하다 싶어서 자주 오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몇개월 전부터 여러분들이 오셔서 글루텐으로 밤낚시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러번 도전해 보았으나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아마도 붕어의 먹이습관이 변화되서 그런듯 합니다.
그런데 같은 수로의 연결된 다른 지류에서는 아직도 지렁이 낚시에 괜찮은 씨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도 늪지형 저수지에서 위와 똑같은 상황을 반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도 밤낚시는 전혀 되지 않던 곳인데 글루텐을 사용하면서 밤낚시에 씨알종은 붕어들이 나오다 보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던 곳입니다.
그러고 난 후로는 입질피크 시간인데도 지렁이 낚시가 거의 되지 않더군요.
제 경험상 수로에서는 떡밥낚시에는 그래도 밤에 입질을 볼 가능성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렁이나 새우낚시에서는 밤중에 입질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었네요.
그러나 붕어들의 먹이습관을 바꾸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면 떡밥이든 새우든 지렁이던 어느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먹이습관을 바꾸기위한 노력만 있으시다면 ......
같읍니다.
몇일전에 김포에 있는수로에서 낚시하는데
다들 못잡는데 한분만 잡드라고요 그래 또 어떻게
된건가 여쭤보러 갈려고하는데 그분이 오시드라구요
그루텐이 떨어져그러니 좀만 달라시길레 쓰실만큼 가져가시라
했더니 귀뜸을 해주시는데 3대핀중에 1대에서만 나오고 그것도
제자리에 안들어가면 입질없다하시네요 역시 낚시는 포인트입니다
제아무리 용써봐야 주야 가릴것없이 포인트를 볼줄알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적당한 유속에 물색이 좀 탁하고 밑걸림이 있는 곳이 확율이 높겠죠
유속 극복은 개인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낮에는 어떤미끼에두 반응이 없다가...
달이 뜨고 나서야 입질이 잘옵니다~~
하지만 붕어맘이겟지요 ㅎㅎ
저같은경우는 주로2박3일하는데
낮에는 잠자구 해질녘부터
오전10시까지 하는데
밤에 씨알좋은녀석들을 자주만남니다
미끼는 새우를 주로 사용하구요...
수로건 저수지건 제발 쓰레기좀 태우지말고 되가져가시길...
춥다고 쓰레기들 모아놓고 불지르는것들보이면 가만놔두지마시고, 물에 집어넣어주시길 당부합니다.
이곳 포항의 강계나 수로는 어찌 된 일인지 요 몇년 전부터 전혀 밤낚시가 안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6년 전만 해도 일부러 초저녁에 쪽잠을 자고 11시경 출발하여 강에서 아침까지 제법 많은 붕어를 낚았는데 요즘엔 전혀 입질을
못받고 꽝을 치고 철수합니다. 이런 경우는 뭐라고 해야 하는지요?
입질이 없네요 낮엔 두대로 10마리도 잡았다는데
전 10대 빵마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