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은 갈대가 많이 분포된 지역에 찌를 세우고 낚시 하던중에 바로 전에 찌가 떨어진 지점에서 약간 비껴서 옆에 찌가 떨어지면 수위 차이가 많이 나서 문의 드립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50cm이상 차이가 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옆인 데도 이렇게 수위 차이가 많이나는 것을 처음 경험헤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물속 지형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물속이 지저분 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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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낚시하시는 본인이 그 상황에 접해있으니 젤 잘 알지 않을까요~.
급격한 수심차를 보이는 곳을 이리저리 몇번 찍어보면
수초가 썩은 퇴적물인지, 돌 무더기같은 둔덕이 있는곳인지,
급격한 수심차(포르레인 등으로 작업한자리)인지 감지할수 있을 겁니다.
뿌리 부분의 흙이 다 패여진 상태에도 뿌리는 허공에 뭉치채로 그대로 떠있습니다.
아마 뿌리 위에 채비를 내렸을 때 하고, 이미 한참이 패여나간 맨땅에 채비가 내려갔을 때 하고 차이일거에요.
예민한 체비이면 확인이 어렵습니다ᆢ
바닥이라면 석축끝나는 마지막 라인쪽인지
잦은 케스팅으로 확인하시고
조금한 바위가 있을 가능성도 있고요
급경사에 수심이 있는곳 예민한체비에
글루텐이나 어분등 무거운 미끼가
떨어진상황에 입수해도 그럴수 있으나
보통 이런경우는 낚싯대만 앞으로 당겼다
놓아도 확인이 가능하겠죠ᆢ
대부분은 원줄이 수초에 언치거나 해서
본바닥에 안착이 안된경우 입니다
바닥이 지저분한 탓인지는 수초제거기로 긁어보시거나 아니면
특공대로 투척해보시면 퇴적물인지는 쉽게 알수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구멍을 시원하게 긁어 주세요^^
바닥 안착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말풀 새싹이 자라나는 곳도 수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찌를 맞추고 한참 뒤에 보면 찌가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입질을 받더라도 잔챙이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바닥이 깨끗한 곳으로 옮겨 낚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일정한 수심이 체크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