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에서 뜨거운물로 찌마춤하는것을, 고수온기에 대비하기 위함이라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조에서 찌마춤할때 원줄이나 찌에 붙은 기포를 털어내지 않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고수온기에 노지에서는 원줄과 찌에 기포가 붙었는지는 육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포로 인해 찌들이 일제히 서서히 상승하는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고수온기에 노지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낚시를 멈추고 기온 및 수온이 내려갈때 까지 기다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추의 무게를 추가하면 찌가 내려가기는 하지만 아주 많이 추가해야하며 어지간히 추가해서는 다시 다 떠오릅니다.
가라앉아서 고정된다고 하더라고, 채비가 떠 오를 정도로 수온이 올랐을 경우는 고기들 또한 바닥에 있지 않고 중층 또는 수면위로 떠올라 있으므로 바닥채비 낚시에서는 입질을 볼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래서 대류현상이 나타나거나 고수온에 찌가 오르기 시작하면 고생하지말고 그늘에서 푹쉬어라고하는거죠
정밀찌맞춤으로 하면 (옥내림등) 차이가 있습니다
옥내림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찌인 경우 수조통에서 오후에 3목에 마추고 아침에 보면 내려가있다가 오후에 보면 다시 3목에 맞을겁니다 대물낚시는 정부력에 두고 하기 때문에 별상관없겠지만 예민한 낚시에는 꼭 현장맞춤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찌맞춤을 제대로 해도 뜨는경우가 있더군요
하지만 수조에서 찌마춤할때 원줄이나 찌에 붙은 기포를 털어내지 않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고수온기에 노지에서는 원줄과 찌에 기포가 붙었는지는 육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포로 인해 찌들이 일제히 서서히 상승하는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고수온기에 노지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낚시를 멈추고 기온 및 수온이 내려갈때 까지 기다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추의 무게를 추가하면 찌가 내려가기는 하지만 아주 많이 추가해야하며 어지간히 추가해서는 다시 다 떠오릅니다.
가라앉아서 고정된다고 하더라고, 채비가 떠 오를 정도로 수온이 올랐을 경우는 고기들 또한 바닥에 있지 않고 중층 또는 수면위로 떠올라 있으므로 바닥채비 낚시에서는 입질을 볼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래서 대류현상이 나타나거나 고수온에 찌가 오르기 시작하면 고생하지말고 그늘에서 푹쉬어라고하는거죠
물은 4℃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데 이를 기준 1로 하고
노지낚시에서 유의미할 정도의 수온폭을 0℃~30℃로 본다면..
"물은 0℃에서 0.9999의 밀도이며 30℃에서 0.99567의 밀도입니다."
기준인 4℃(밀도=비중=1)에서 수온에 따른 최대 밀도 변화치는 0.00433이므로
물 밖 무게를 기준으로 5g 봉돌에 대하여 최대로 0.0021g의 영향을 주겠네요.
흔히 말하는 중짜 오링으로 1/10개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무시할 정도입니다.
만약 수조에서 아주 뜨거운 물을 넣었을 때라 가정하면 꽤 의미있는 결과가 됩니다.
100℃에서 물의 밀도가 0.95838로 최저이고 그 이상이면 기화하므로
최대 0.04162의 밀도차가 나올 수 있습니다.
끓기 직전의 물이고 봉돌은 역시 5g을 가정할 때
후하게 보면 중짜 오링 1개 정도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수조 아크릴에 대해선 보장 못하겠죠.
온도 에따라 찌맞춤을 달리해야 해서 필히 현장 찌 맞춤 하고 낚시 합니다.
2틀정도는 기포가 붙더니 그이후로는 기포발생없이 처음 찌맞춤과 똑같은 상태로 쭉~~//
위의 '무조히'님이 과학적으로 명쾌히 증명해 주셨네요....
온도에 따른 찌의 변형이나 기포 달라붙는 현상은 별개의 문제지요.
옥내림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찌인 경우 수조통에서 오후에 3목에 마추고 아침에 보면 내려가있다가 오후에 보면 다시 3목에 맞을겁니다 대물낚시는 정부력에 두고 하기 때문에 별상관없겠지만 예민한 낚시에는 꼭 현장맞춤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중의 모든 것들은 변화가 옵니다
당연히 찌에도 변화가 크게 오죠 ^^
수온 20도 ~30도까지
특작물방개 선수용 중짜 사진 올립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수온이 1도 올라갈때마다 찌높이가 1mm 씩 낮아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조로 수조의 크기나 높이는 토리첼리실험과 동일하게 이실험 결과엔 아무상관 없습니다.
얼음물 붓고 실험한것 보시면 이해가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