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수심 3미터권에서
폰 만지작거리다 챔질이 늦어 수초를 감았고
대는 세윘지만
초릿대는 물에 처박힌 상황에서
서로 버티다 해결이 안될것 같아
조금 더 당겼더니
3칸대 7번대 찢어졌네요
원줄 잡고 끄집어내니 향어 37cm인데
대 파손없이 잡아내는 방법 있을까요?
낚시대를 눕혀 일자로 뻗으면 목줄,원줄이 터진다는데
밤새 한번 온 입질이라 낚아내고 싶었습니다.
노지 수심 3미터권에서
폰 만지작거리다 챔질이 늦어 수초를 감았고
대는 세윘지만
초릿대는 물에 처박힌 상황에서
서로 버티다 해결이 안될것 같아
조금 더 당겼더니
3칸대 7번대 찢어졌네요
원줄 잡고 끄집어내니 향어 37cm인데
대 파손없이 잡아내는 방법 있을까요?
낚시대를 눕혀 일자로 뻗으면 목줄,원줄이 터진다는데
밤새 한번 온 입질이라 낚아내고 싶었습니다.
2. 모든 채비를 수초따위는 그냥 뽑아도 될 정도로 튼튼하게 한다.
3. 대를 잡고 끝까지 버티고 기다린다.
4. 물속에 들어가서 건져온다.
5. 내것이 아니려니 포기한다.
대략 1,2번 안에서 해결하시는 게 대부분이고 그게 맞습니다^^
낚시대가 n자 모양이 되며
초릿대가 처박히네요
추가로 구멍을 파서 하는경우는 마름이 쩌들어있는경우
랜딩시 예상하는 집행경로로 길을 말들어줍니다.
걷어내는것이 아닌 수초제거기로 일자로 한번씩 갈라놓습니다. 수초는 그대로 있으나 고기를 걸고 강제 집행시 훨씬 유리 하고 수초에 감았을 경우 수초까지 가져오기도 유리합니다. 정말 수초 구멍파서 정교하게 낚시할시 경질대가 아니라면 대물걸렸을때 강제 집행하는게 거의 불가합니다. 본인 채비를 믿고 경질때로 파워풀하게 집행하는게 아니라면 거의 감거나 걸린다보시면 됩니다. 그럴경우를 대비해 수초제거기로 갈라만 놓으세요. 수초를 치우지는 마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수초제거기들고 들어가야죠
물속바닥이 단단한 지형이라면 모를까 수심 1미터가 안되도 뻘바닥일경우 여차하면 사망사고 납니다
늪처럼 쑥쑥 빠지는 바닥 경험 해보시면 후달려서 못들어갑니다ㅡ,.ㅡ
들어가더라도 나무등에 줄메고 본인몸에 줄감고 하시는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되구요
절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이미 원줄이 감긴상태라서
제거기에 갈쿠를달아서
살살 당겨보세요
죄송합니다.
원줄을 느슨하게 하려면
바톤대 윗 절번 2-3개 접어야 할까요?
만약 기다려도 안된다면 1자로 낚시대를 뒤로 눕히고 지긋이 팽팽함을 유지하면서 땡겨야합니다.
이것때문에 수초낚시에서 원줄과 목줄 바늘을 강하게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협공으로 끄집어 냅니다.
이렇케 해서 수초감은 붕어를 안아 본 경험이
여러번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