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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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아직도 어려운 찌맞춤

IP : 3473a4de2522aa3 날짜 : 조회 : 3870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회원님들 올해도 안출하시고 498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가지고간 쓰레기는 다시 가져오시는 한해가 되세염 근 10년간 양어장 낚시만 다니다가 작년부터 대물낚시를 하기 시작한 초보낚시인 입니다. (월척지식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음) 여태까지 1.6~4.0대까지 가방에 30대의 낚시대와 12대의 받침대와 12개의 스기목 찌를 가지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찌에 봉돌만 달아서 서서히 바닥에 닿게 하는 찌맞춤을 했고 (항상 같은 찌통에 찌와 봉돌 보관) 낚시대 원줄 끝에는 핀도래 끝부부만 니퍼로 잘라 장착해 놓고 그때 그때 필요한 낚시대 길이에 따라 찌를 시용해 왔습니다 올해 대물낚시를 열심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찌를(스기목) 30개를 장만했습니다 낚시대에 1개씩 장착을 하기위해서 말이죠 그런대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네여 1. 원줄 4호, 목줄로는 모노 3호를 사용하고 있는대 낚시대 길이에 따라 원줄길이로 인해 짫은대보다 긴대에 부력이 더 가해질것이고 여기서 찌맞춤을 어떻게 해야 되나 ? 2. 그리고 생미끼 체비와 떡밥낚시 (베스와 블루길 땜시)에서 찌맞춤을 어떻게 해야되나 ? 3. 마지막으로 낚시대 원줄 끝에 핀도래(제일 작은 싸이즈) 끝부부만 니퍼로 잘라 사용해도 무방할지요 ? 회원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싶어 몇자 적어 받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등! IP : 418fd00719ba980
1. 양어장 낚시와 다르게 원줄무게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2. 생미끼는 서서히 가라앉게..건탄은 0점 맞춤 하시면 됩니다(단 활동성 약한시기에는 생미끼 0점, 건탄은 현장찌맞춤)
3. 생미끼시에는 무방하실듯 합니다..하지만 채비는 간결할수록 좋다 사료됩니다
**제 갠적인 생각 제 스타일을 이상 말씀 드렸습니다** *^^*
추천 0

2등! IP : 2b18dec99f38ba2
유료터 낚시도 아니고 대물낚시에서 이것저것 재실 필요가 있나요?

윗분 글처럼 토종 상대 낚시라면 웬만큼 봉돌이 무거워도 올릴놈은 다~올려줍니다~

2번과 3번은 1번만 해결된다면 같이 해결될 문제기에 넘어가겠습니다!!
추천 0

3등! IP : d83731c45efa44e
찌맞춤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영점찌 맞춤하면 가장 무난 합니다. 낚시를 골아프게 하는것 보다 편안히 즐기면서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추천 0

IP : 29eff94424eeed8
찌 맞춤은 천천히 가라않게 하시면 무난합니다.
전 님과같은 맞춤을 하고[수조] 밑에서 살짝 쳐 올렸을때 바로 떠 오르도록 찌 맞춤을 합니다.
추천 0

IP : 9d125b916de8010
케미제거한 봉돌만을 이용한 수평맞춤도 괜찮습니다.
채비는 핀도래사용도 편리할수있지만 원줄에 봉돌 연결하여 간결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추천 1

IP : 788a6aa8ec98c8a
노지 낚시는 양어장 낚시와 근본부터 다릅니다.
양어장 낚시는 거의 연중 큰 변화없는 어종으로 비교적 단순한 입질 패턴을 보입니다.
양어장 낚시는 그날의 주 어종 활성도에 따라 입질 세기가 달라지지만,
노지 낚시는 그날 그날 입질하는 어종이 달라지는 패턴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노지 낚시를 하실 때,
붕어 입질에 따라 찌를 맞추셨는데
만약 월남붕어,베스,잔챙이붕어 또는 단치류의 잔챙이들이 대든다면
하루종일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할 것입니다.

그리고 떡밥낚시 하시면서 잔챙이 대든다고 찌를 무겁게 쓰시면
미끼도 없는 빈 바늘로 종일 입질 오기만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찌를 묵직하게 쓰신다고 항상 무겁게만 쓰시면
중후한 찌올림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옆 조사님 10마리 잡아낼 때 1마리 밖에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

양어장의 경우는 수심이 대략 비슷하지만
노지의 경우는 30-40센터부터 4-5미터 정도로 차이가 날 수도 있어
낚시줄 무게에 훨씬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가지 방법의 찌맞춤만 고집하실 것이 아니라
그날, 그 낚시터 상황에 따른 찌맞춤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설명으로 듣는 것보다는 몸소 체험하셔야 비로소 실력이 늘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항상 예민한 찌맞춤으로 찌를 맞춰놓고
낚시터 현지 상황에 따라 좁살 봉돌을 붙이거나 떼어 찌를 조절합니다.
캐미를 끼웠을 때와 빼냈을 때 또는 주간 캐미를 사용할 때도 많은 찌 부력 차이가 납니다.

찌 부력 - 아시고 무겁게 쓰시는 것과
모르고 무겁게 쓰시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도래는 니퍼로 잘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굳이 자를 필요 없습니다
추천 1

IP : 869a84006de069b
행복한낚시 물사랑낚시교실 "참새콩"란에 찌맞춤 동영상 참조하세요..^^
추천 0

IP : c65fe57dd5ad5e8
저같은 경우 찌맞춤은 우선 수조에서 먼저 합니다.
다소 무거운 찌맞춤입니다.
무겁게 마추어도 올릴놈은 다 올려 줍니다.
붕어가 하기 나름이져 물론 조과에는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후한 찌올림이 좋은 1인 입니다 ^^
추천 0

IP : e95c02a49316b9a
수평찌맞춤보다 아주 조금 무겁게 합니다

잔챙이든 대물이든 입질하면 바로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2

IP : 56a0bac7f0f1169
아무래도 좋읍니다만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전부 같은 채비로 같은 찌로 같은 찌맞춤이 좋겠읍니다.

위의 님들처럼 수평맞춤도 좋고 영점도 좋읍니다.

본인에게 맞는걸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추천 0

IP : c5c64d94e50dc94
낚시대 길이에 따라 적은 호수의 봉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짧은대는 5호에서 6호,
긴대에는 8호에서 10호 봉돌까지 ,
찌맞춤은 서서히 갈아앉게 동일하구여..^^
흔적 남기지 마시구 늘 안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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