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 하면서 낚시대 몇대를 챙겼는데요 이름이 "로얄 그라스롯드".. 우선 길이는 약 3.5칸이랑 3.0칸 정도 되네요..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 유품 입니다~^^ 왠지 정도 더 가고 좋습니다ㅎ 그래서 마디 마디 빼서 다 닦고 보니깐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데요.. 혹시 이 낚시대로 내년 시즌 낚시해도 괜찮을까요? 겁나 낭창 거리는데 좀 약해보이기도 하고.. 안 그래도 잉어 낚시 좋아하는데 걸자 마자 부러질까 겁납니다ㅎ 선배님 시원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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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때잘맞춰서 손맛함 보세요~!!
그라스로드가 무겁고 투박하고 조금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질기고 부담없고 좋습니다~!!
단점은 단절이고 너무 무거워요
불알달고 낚시다닐때 쓰던낚싯대인데~~~~!!
지금의 강포골드급 이네요~~ㅎ
아버지 유품이니 관리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이야기니까 약 40여년전 이야기네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버님의 유품이므로 낚시하다가 훼손되거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그냥 다른 낚시대를 사용하시고 고이 소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제 인생 가장 처음으로 내 돈주고 구입했던 2.5칸대 대나무낚시대와 헝겁주머니 그리고
나를 잠못이루게 했던 로얄 그라스롯드대는 고이 간직 중입니다 ^^*
그낚싯대로 떡밥낚시할라치면 손목 나갈겁니다.^^;;
1.(그라스롯드)
2.무겁습니다.
3.잉어.향어
4.낚시대로 이상적 입니다.
5.그래도...
6.(3칸)까지는...
7.앞치기 할만 합니다.
8.그 이상은...
9.스윙으로 합니다.
1.(그라스롯드)
2.(로얄골드)
3.(1칸 - 1.2칸 4칸까지...
4.(14대)
5.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낭창임 때문에 다루기 불편하고 무게가 많이 무거워서 쓰기 쉽지 않으실듯 하네요...
무게감과 낭창임만 극복 하실수 있다면 안심하고 쓰십시오... 약할것 같아 보이지만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양호에서 향어 한참 나오던 시절,
대물향어 힘에 비싸게 산 카본대가 맥없이 부러지면서 낚시인들이 창고에서 다시 꺼내들기 시작한 낚시대가 바로
마디마다 링달린 로얄글라스대입니다.링달린 로얄대는 낚시중 절대로 부러지지 않습니다.목줄,원줄,바늘이 나가지요.
소양호 향어낚시 다닐때 갑이었지요
잘간직 하세여.
킬러낚시대 입니다 제가 댐에서 완전 초짜때 5짜 향어 를 걸어서 인찌끼5봉 을 통채로 입에 넣었는데 목줄 나가는바람 에 떨구었습니다 2칸대 낚시대 끝이 물속에 서 곤두박혀 서 나오질 않더군요 대는 활처럼 휘어지고 대 의 비명소리가 나는데도
안뿌러집니다 로얄 글라스 지금은 가면갈수록 구하기도 쉽지않은 명기 입니다 거대왕대물 은 글라스로 대응 하면됩니다
워낙 맑은물에 광대한 수면적 으로 힘이 장사 인데다가 향어 잉어 대물 만나면 약한 채비는 맥없이 터트립니다
최소한 4짜 붕어 까지는 끄떡없이 낚아낼수있게 채비해야하고 그이상 급 잉어 향어는 그냥 포기 하고 낚시대 를 보전 한다는차원으로 하는것도 좋습니다 권장 채비는 바늘 잉어바늘1호 목줄 은 당줄 4호 원줄은 시가 그랜드 맥스 4호 정도 면 되겠내요 목줄을 당줄을 쓰는것은 설정해놓은 일정부하 를 넘으면 터져서 낚시대와 채비를 보전하기 위함입니다 당줄은 부드럽고
일정부하 이상 받으면 터지거든요 그런점에서는 낚시대와 채비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상당히 효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