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가족님들.
지난 주말에 대창 불암지에 가족과 함께 낮낚시 갔었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세월만 낚는 헛탕꾼입니다.
지렁이 사용하니까 블루길들이 하도 성화라서 옥수수로 바꿨는데
지렁이 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블루길이 입질을 하더군요.
블루길이 동물성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블루길 피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염치없지만 낮낚시에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소류지 하나 소개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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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가셨다가 블루길의 성화를 격으셨다구요...
네..블루길이 동물성 먹이에 좋은 반응을 보이나 워낙 떼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블루길이 붙었다면 지렁이와 새우는 남아나지 못하며...떡밥과 옥수수..심지어 콩도 무사하지 못하리라 봅니다^^;; 어쩔수 없는 먹이사슬(?)인가 봅니다...
그나마 떡밥이나 옥수수 쓰시면 조금이나마 블루길의 입질을 덜보실수 있을것이고 다행이도 블루길은 밤에는 활동이 뜸하기 때문에 밤낚시를 궈ㅓㄴ해드리는 바입니다..그럼 항상 즐낚하세요^^
수파골드님의 말씀이 지당 하시구요.
하나 생리학 적인 설명을 보태면
블루길은 온도에 민감한 어종입니다.
피라냐 라는 열대어도 마찬 가지구요.
밤에 입질이 없는 이유는 수온의 변화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간에 수온이 올라가면
그들은 포악해 지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구요.
항상 건강 하세요.
님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저도 밤낚시 갔다 해뜨면서 바로 불루길이 등장하여 대 접고 집에 온 적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