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낚시입문 4년차 ... 대물낚시 입문 2년차되니
하나하나 궁금한게 생기네요.
작년까지 원줄5호 사용하다가(카본사) 금년부터 4호로 바꾸었습니다.
원줄 묶으면서 보니 4호도 단단하고 믿음직하네요.( 내년에는 3호 또는 3.5호로 예정)
여기서 궁금한것...
원줄 호수가 낮아질수록 찌의 부력에 영향을 미칠것같은데...아무래도 좀더 예민하게
5호 -> 3호 정도로 바꿀때 경험은 어떠하셨는지요? 물론 찌마춤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봉돌만 달고 영점 또는 그보다 조금 가벼운 마춤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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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달고 케미 빼고 0점 맞춤해도 바늘에 원줄 연결하면 바닥까지 쉬이 내려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미리 생각해두고 0점 맞춤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수조통에서는 0점 맞춤 이지만 원줄에 바늘, 케미까지 하면 무거운 맞춤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맞춤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5호에서 4호로 줄어드는 카본사의 무게감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단지 주변 환경이 겨울에 예민한 입질을 보이는 경우라면 찌올림이 조금 더 쉬울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줄 카본 5호에 쿵 하고 떨어지는 맞춤을 사용합니다..
물론 원줄 달기 전부터 쿵하고 떨어지는 맞춤입니다....찌는 전부 오동이구요..
무식한 줄 알지만 나름의 고집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새우먹고 5치들 찌 끝까지 밀어올립니다...
어차피 생미끼 대물낚시나 건탄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원줄 5호와 3호가 찌의 부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하셔도 될 듯 합니다.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봄여름가을 까지는 5호 원줄을 사용하다가 겨울에 입질이 예민해 지니까
겨울시즌 물낚시는 원줄 호수를 조금 낮게 사용하시기도 하더군요...
그것이 간혹은 조과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예전 경험상 4호도 써본 경험은 있으나 한 번 대 담그고 전부 5호로 다시 바꿨습니다..6호쓰는 형님들도 있습니다..^^;;;
수몰나무하고 땟장의 경우에는 좀 미덥지 못해서요..^^
저는 카본4호라인을 선호 합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잔붕어의 입질보다는 덩어리급 대물붕어를 보기위함이니
대물채비 맞춤은 바늘, 라인, 찌고무등의 무게를 무시하고 찌와 봉돌만 서서히 가라앉게
맞춥니다.
라인의 무게는 찌올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판단이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예민한 채비로 대물낚시를 즐기시는 분도 계십니다.개개인의 취향이 틀리기에
본인에게 맞는채비로 대물급 붕어를 만나는것 또한 대물낚시의 묘미라 생각됩니다..
아마 좁쌀봉돌 이상가는 봉돌을 추가해야 될겁니다.
오래전 3호에서 2호로 바꾸면서 가벼워진 봉돌탓에 목줄에 좁쌀봉돌 달면서 받았던 충격이 아직까지 기억되는것을 보면.....
생각했던것보다 꽤~ 차이가 납니다. ^^;
실전에서 경험한 바입니다.
3년전 저수지에서 꽝치고(4호원줄로 채비 고정되었습니다) 철수길에 떡붕어 손맛이나 보자 하여
4호원줄이 매어져 있는 낚시대로 그냥 들이 댄적이 있습니다. 찌 아래에서 붕어인지 모를 무언가의 움직임은
있는데 찌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서 바로 2호 원줄로 교체했습니다.
그랬더니 찌가 무려 4마디나 올라 오는 것이었습니다.
2호 원줄보다 4호원줄이 찌를 침력을 가중시켰다고 봅니다.
찌가 무려 4마디 차이가 난다는 것.......잊지 마시길....
종전 대물낚시의 트렌드가 무거운 찌맞춤이 대세이다 보니 원줄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져 튼튼한 5호원줄을 선호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셨죠..
저는 4호 카본원줄을 쓰지만, 5호든 3호든, 느긋한 대물낚시를 선호하시는 분은 원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보다 예민한 찌를 맞추기 위해서라면 5호와 4호차이도 생각을 하여 찌맞춤을 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생각지 못한 원줄에 침전부력은 생각보다 꾀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현장 찌맞춤을 하시는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온도, 기압, 현장여건따른 수심, 또는 장시간 낚시로인한 찌의 부력은 늘 변하기 나름이니까요...
[파란물고기 켐페인 : 토종붕어가 배스를 잡아먹는 그날까지..]
비슷한 얘기지만....
보통 사용하는 카본(모노포함)줄의 경우 예전의 라인에 비해 월등한 품질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제생각엔, 예전에 비해 과감하게 1-2호수 정도 낮추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찌맞춤의 변화 당연히 달리해야 합니다
라인의 굵기에 따라 찌맞춤의 차이가 많이 발생 됩니다
아무리 고부력찌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통 대다수가 많이 사용하는 찌맞춤이나 채비는 그 어느것을 기준으로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점점 변화되는 기법과 붕어의 먹이취이의 방법과 그에 따른 범위의 한계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고
그 결과를 이루려면, 조금은 본인의 채비에도 변화를 주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무거운 찌맞춤을 고수하는분들도 계시고
조금은 가벼운 찌맞춤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에전에 비해 과학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현대에서는
조금 가는 원줄에 조금은 가벼운 찌맞춤이 오히려 좋을것 같습니다
근래에 다양한 채비의 변화를 쫒다보니 편안한 낚시를 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겨
저도 다양한 채비변화를 찬성하는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알지 못했던
수심에 따른 수압과 침력,물의 표면에 의한 표면장력 등.......
찌올림을 방해하는 요소를 무시하고 채비를 하기엔 너무나 다양한 정보가 많다는 것이지요
동일한 조건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제생각엔 채비의 변화를 주어 낚시를 하시는분의 조과가 더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채비를 완성하는것도 좋지만
과감한 변화를 주는것도 현재론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원줄과 바늘 과감하게 한호수 낮추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리며, 추천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어복이 따라다니길(아예 물고기가 바늘을 물고 뒹굴길) 바랍니다.
저같은경우엔 봄철부터 가을까지 대물낚시를 주로(?)하는편입니다.
그렇지만 절대 다대편성은 하지않습니다.
5~6대 정도로만하죠.
2년전이였습니다. 그전에는 4호줄을 사용하다가 2호줄로 바꾸어보았습니다.
6대중에 3대는 4호 3대는 2호 물론 모든채비는 동일하게하게하고 원줄만 다르게했습니다.
한번의 실험으로는 확답하기 힘드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2호줄에 조과나 찌올림 모든게 월등했습니다.
대신에 줄터짐을 고려해서 조금 고가의라인을 선택해서 쓰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가의 라인보다는 고가의 라인으로 2호나 2.5호 정도를 권해 드리고싶네요....
단순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 여기서 궁금한것...
원줄 호수가 낮아질수록 찌의 부력에 영향을 미칠것같은데...아무래도 좀더 예민하게
5호 -> 3호 정도로 바꿀때 경험은 어떠하셨는지요? 물론 찌마춤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봉돌만 달고 영점 또는 그보다 조금 가벼운 마춤수준 입니다)..""
당연,, 한결~ 찌를 맞춘부력이 가벼 지겠죠!! ^^
만약,, 바늘까지 몽땅달고 기맥힌 영점찌맞춤을 하였다면..
5호 -> 3호로 다운시키면 찌부력은,, 하늘과 땅차이의 부력차이가 납니당!! ^^
사실 저도 이번에 카본사4호줄을 구입해서 셋팅해 두었는데...^^
좋은 결과가 따르길...^^ㅋ
4호라인 5호라인 큰 차이 없습니다
지금은 4호라인을 쓰고 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5호를 사용했습니다
어짜피 꽝인데...
대물낚시 월줄 무게로 찌를 밀어올리지 못한다면
대물이 아니지 싶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개인적으로 조과가 없다보니 자꾸만 채비에 신경이 쓰이고, 예민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가벼운 마춤,채비,원줄등에
관심이 갑니다.
올한해 모든 분들 풍성한 조과(대물이 바늘을 물고 나뒹굴고 자빠져서 발근처로 다가오는)를 기원합니다.
4호,3호 다 사용해봤읍니다. 그러나 입질이 없을시는 아무리해도 입질이 없읍니다.
다같이 붕어의 입질이 있을시에는 가벼우면 더 낫겠지만요...
일단 붕어가 있어야 한다가 정답이 아닐까요..
월척이상을 노리는 일명 대물 낚수놀이 시가 5호줄을 써도 어떨때는 한 호수 위가 그립던데.........
전3호이상써보질안아서..그래두 가물치 76까지끌어내봤는데요
터진적은아직없네요...
원줄의 선택은 낚시대의 휨새와 봉돌의 무게와 연관이 큼니다
예컨데,낚시대가 초경질일경우 봉돌은 대체적으로 6호이상은 되어야겠지요?그러면 원줄은 몇호를 선택할것인가? 봉돌이7~~8호 정도 사용할시 원줄은 5호정도쓰시면 될것같구요 .낚시대가 중경질일경우에 봉돌은 5~~6호 정도 사용시 원줄은 3~4호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연질대인 경우는 보통봉돌이 5호이하호수로 사용하면될것같은데 원줄은 3호 미만을 사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중요한건 찌맞춤이 영점으로 맞추었다면 원줄호수에 그렇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을듯십습니다.
다만, 5호를사용하면 아무래도 그보다 낮은 호수줄보다 원줄의무게로 인한 찌의반응이 좀둔할수도있읍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원줄의 선택은 낚시인의 낚시대의 성질과 봉돌의호수 먼저 감안하셔서 그기에맞도록 다시말해서 대,봉돌 ,원줄이 전체적인 하모니가 되도록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말도 안될법한 투박한 채비로~
준척급 붕어라도.. 끌어올렸을때,, 느끼는 남모를 성취감을 위함또한 대물낚시이며..
이런 꾼님을 진정한 대물꾼이라 칭합니다!!
3호 라인을 원줄로 써서 대물을 못잡을거란 생각하시는.. 진정한 대물꾼님또한 단 한분도 없을것이며~,,
진정한 대물꾼이라면..
대물낚시의 "" 초심 ""을 잊진 않을꺼라 봅니다!!
원줄 약하게~
목줄 약하게~
대물낚시보단,, 더욱 예민성을 기하는 일반 떡밥낚시로 낚수놀이 즐기시면..
더욱 잡는재미를 만킥 하실수가 있을터인데 말이죠~~!! ^^
수많은 낚시장르중..
대물낚시는,, 진정한 인내심이 뭔가를 보여주는 결정체가 아니겠는지요~?? ^^
5호줄 쓰다가 한단계식 낮추기로 했습니다~~ㅎ
원줄 4호 목줄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