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깨비풀입니다.
산란후기 덩어리들(4짜이상) 한마리씩은 하고 계신지요??
이번 연휴때 대물 한방터 다녀왔지요.ㅎㅎㅎ
작년 가을 한방터 들어가서 채비의 약함을 깨달고 이번에 단단히 벼르고 들어갔어요.
1. 작년 채비
1) 채비
- 원줄 세미플로팅과 카본줄 3.5호
- 목줄 모노 2.5호
2) 결과
- 덩어리 걸어서 무사히 랜딩에 성공 1회
- 2회 챔질은 성공했지만 한번은 대도 못세우고 원줄 1회 목줄 1회 터짐, 또 한번은 챔질과 동시에 목줄 1회 터짐
그래서 올해채비를 아래와 같이 올렸지요.
1) 채비
- 원줄 세미플로팅(f-prix 삼색줄)4호와 카본줄 4호(그랜드맥스)
- 목줄 모노(울트라 얼티메이드 모노) 3호
결과는 덩어리 걸어 2회 목줄 터짐(한번은 랜딩 중 한번은 챔질 시)
4일동안 딱 2번 입질 봤는데, 결과는 참패입니다.(정말 4일동안 2번이면 많이 본건데.. 말이죠.)
랜딩에 성공하신 조사님 채비를 보니 목줄을 모노 5호와 합사 사용하더라고요.
월척에 보면 원줄 2호에 모노 1.7호로 4짜 문제 없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전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그래서 오늘 이후로 원줄 5호와 목줄 모노 4호로 올릴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나는 한방을 위해 채비 여기까지 올려보았다.(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분)
2. 정말 자연지 특히 계곡지에서 원줄 2호와 목줄 1.7호로 4짜 허리급이상 잡으신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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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기에 걸렸을때 지긋이 당기면, 연줄기가 뽑히고
바늘 안뻗고, 목줄 안나가고, 원줄은 파마가 생기지 않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제 스타일입니다. ^^
인터넷 공간이니 충분히 '구라'라고 비꼬는 사람도 있겠지만,
몸통이 20리터 페인트 깡통만한 잉어가 걸려서, 제가 연안에서 질질 끌려다니는데도 채비를 터트리지 못하더군요.
세미플로팅 5호원줄+PE합사 1.5호 43LB+심층구레 8호 입니다.
초대형 대물급 늙은 고기(뒤통수와 등에 청태가 붙어있을 정도로 늙은)들은
마치 100세 바라보는 노인마냥 아무힘 못쓰고, 질질 끌려나오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
맹탕경우 저채비를 쉽사리
터트리는 잉어나 붕어는 구경하기 어려울것같네요.
간혹 저수지 퍼올릴듯이 챔질하시거나
매듭 스크레치 채비손상상태가아니라면요.
모노 1호 모노0.8호 외바늘 붕어바늘7호
연밭 38 들어뽕
모노 2호 모노1.5호 잉어 70 붕어는46.5까지
땡겨봤네요.
초보인저로써는 맹탕경우 채비터진것은
찍힌거 그대로쓰다가 터진것과
바늘 뻗은거 귀찮아서 구브려서
다시쓰다가 바늘 뻗은 기억밖없네요.
도깨비님채비를 터트릴만한 대형어를 걸어보셨다니
초보로써는 대단하신것같네요.
시즌내내 바닥채비 원줄카본 시가150메다12000언짜리
목줄헤라 모노3호 덕용감생이3호금침
옥내림채비 헤라원줄 모노2호 목줄헤라1.5호
붕어바늘6호씁니다.
이렇게 쓰면 밑걸림시 지긋이 당기면 바늘이 뻐드러지던 수초 뿌리가 뽑히던 들중 하납니다.
낚시대는 뿌러진적 없어요.^^ 저도 덩어리 몇번 떨구고 이렇게 쓰구요. 낚시대는 부러지면 수리하면 됩니다.
어제밤낚시에서 원줄세미2 호에 목줄 합사06으로 댐에서 약70짜리 잉어 잡았습니다...뜰채엔 대가리밖에 안들어가서 힘을 완전히 빼게한후 낚시보조가방을 물에집어넣어 보조가방으로 성공했네요 ...붕어바늘5호로요...
너무 힘들었지만 기분은 짱이었습니다...지금도 수족관에 살아있구요...궁금하시면 사진도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목줄은 말할것 없구요, 년중 300일정도 낚시 하시는데 대상어종이 5짜이상 6짜 입니다. 실제 4짜는 수도없이 봤구요,
처음 원줄 카본5호에서 터지고 터져 현재쳐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맹탕에서는 붕어가 원줄을 힘으로 끊는게 가능할까 생각은 합니다만 수초여건 등이 가미 되면 상황은 틀리지 않을까 합니다.
전 수몰나무 군락에서 원줄 카본3호 목줄 모노 3호 목줄은 여러번 해먹은적은 있습니다.
최대 과부하 걸렸을때, 팅~~
불과 2년전까진 카본원줄 5호, 모노목줄 5호, 감생이 7호...
한때 1~2년정도 원줄 7호, 목줄 7호, 바늘 감생이 7호 썼었죠.
이유는 군산에서 내가 진짜 대물꾼이다라시는 한분을 뵈었는데,
원줄 10호, 목줄 10호, 감생이 8호 쓰시더군요.
여쭈어보니 이렇게해야 어느 수초 어느 수몰나무지역에서든 채비를 믿고 땡길수 있다시면서, 감생이 바늘도 5호정도는 준척도 다 빨아땡기는데 그게 무슨 대물낚시겠냐시며 자기가 쓰는 8호는 적어도 월척 이하는 먹지못하니,,, 자기 스스로 진짜 대물을 만날 준비를 함에 있어서 듬직하고 믿음이 생긴다시더군요.
정말 경이롭기까지하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이후로 제가 잠시 그 영향을 받았던듯 합니다.
맹탕도 다니고 수초(갈대)지역도 다닙니다.
바늘은 감성돔 백색2호(붕어 8호정도?)사용합니다.
이정도 채비로 댐잉어까지 70정도 걸어냅니다.
붕어 터진적은 없습니다만 챔질이 늦어 수초를 말아 떨군적은 있습니다.
붕어4짜는 여유있게 끌어냅니다.(잉어에 비하면...)
적당한 집행은 하지만 무리한 강제 집행은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챔질시 터지면 챔질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너무 강한 챔질은 임펙트시 바늘이 부러지거나 매듭 혹은 원줄 손상부위가 나갑니다.
입질을 늦게봐서 급하게 챔질할때 그러는 경우가 있습니다.
랜딩시 나가는것은 원줄이 손상되어 있을 경우와 매듭부위입니다.
아마 터지는 경우에는 붕어보다는 잉어일 경우도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다이찌 대물 카본사 4호에 목줄은 케브라 합사 4호 사용중 입니다..
바늘은 이세형 바늘 사용중이구요..
현재 까지 붕어는 대호만 42 까지는 문제 없었구요..
잉어는 대호만 80 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10호까지 올려 볼 요량입니다 이유는
수초와 봉돌때문에요.
납쓸때는 수초에 원줄 끊어져도 찌만 구하면 되는데 이제 봉돌값 무시 못 하겠어요
소프트봉돌
보았습니다 그냥 지긋이 챔질하셔도 바늘 제대루 입걸림 해요 챔질을 천천히 해보심히 . . .
제 생각임^ ^
이말은 장애물이 없으면 생각외로 약한?채비로도 4짜이상
얼굴을 볼수 있다는 건데...전 옥내림을 안해서 원줄 카본5호
목줄은 모노3호 케브라합사 3호 2.5호를 수초권에서 씁니다.
혹시모를 큰붕어 걸었을때 터트리면 참 허망하고 튼튼한 채비를 할껄 하고 후회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굵고 튼튼한 채비를 합니다 (현재는 홋수를 조금 낮췄습니다 원줄 카본5호 목줄 모노3~4호 감성돔5~6호바늘)
이채비도 터질때가 있는데 모노줄 낮은홋수에 낮은 목줄로 수초대에서 큰붕어를 끌어낸다...글세요..(전 불안해서^^::)
원줄을 모노줄로 써서 (모노줄4호)큰붕어 걸어 랜딩해보니 카본줄보다 제압도 힘들고 양옆으로
붕어가 움직일때 사실 제압도 잘 안돼던데요;;
터트리고 후회하는거보단 믿음이가는 튼튼한 채비를 개인적으로 추천 합니다
말 그대로 튼튼한게 제일.ㅎ
5.5.5
원줄카본5
목줄 케블라 합사5
바늘 감성돔 5호
계곡지 덩어리는 5호 바늘도 약할때가 있어요.
조금만 챔질 타이밍 늦게 가져가면 바로 뻗을수가 있슴다.
개인적으로 목줄 카본이나 모노는 세게 챔질 해버리면 나가버리는수가....
튼튼한게 젤~~~
손맛 보셔요.
힘겨루는동안 내내 터질것같은 걱정은 계속했었구요ㅎ
꼭..원줄몇호,목줄몇호 견뎌준다 못한다보다..
환경(수초,유목등 유,무),라인 손상여부등에따라 다라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대물채비는 원줄4호 목줄2호 고수중입니다~
아무리 강한줄이라도 지긋이 당길때보다 순간 챔질에 약합니다.벽돌묶어서 서서히당기면 벽돌이 당겨오는데 순간챔질을 해보면 줄이 끊어집니다.챔질하는힘을 줄이시고 바늘목줄을 자주 갈아주시면 터지는게 많이 줄어들겁니다
전맥스5호.케브라합사2호 쓰는데 줄에는 불안감없음.
바늘은 항상 불안불안 .좋다는 바늘은 거의 써본듯한데
원줄 카본5호는 터져 본적이 없는데 목줄 모노3호는 붕어가 옆으로 째면 답 없이 터진 경험이 꽤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접었는데 요즘 다시 대물낚시바 땡기고 있네요
다시한다면 원줄 카본4호 목줄 모노3호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
그게 비로 조력이란 것 아닐까요?
제경우 원줄은 모노3호에 목줄 2호를 씁니다.
4짜는 못해봤고 허리급은 몇번 걸어냈죠.
모노줄이 카본보다 약하다고 말하는 분들만 보세요.
순간결절강도와 인장강도는 모노가 훨신 강합니다.
모노의 유일한 단점은 물에 뜬다는 겁니다.
그 이외는 카보보다 장점이 많은 원줄이 모노필라멘트 원줄입니다.
카본줄은 바다낚시의 목줄로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초걸어도 왠만 하면 다딸려 옵니다 목 줄 강추합니다 옥(김진우사장님 개발하셨다는데 좋내요 써본것중에 는 최고 )
최근엔 목줄을 pe줄2.5호( 5호 원줄보다 강합니다. 수초등등에 쓸려도 견딜수 있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pe목줄엔 약간의순간본드칠해서 직진성을 줍니다(저 만의 방법입니다 ㅎㅎ)
5호 원줄도 챔질후 랜딩도중1번 터진적은 있습니다만.....
같이다니는 프로스탭은 챔질기술이 좋아서 3호원줄 2호합사목줄 쓰는데 저보다 많이 터트리고 다닙니다.ㅎㅎ
목표가 4짜 이하면 모를까 4짜이상이면 목줄은 모노줄이라면 4호정도 써야하지 않을까요? ( 제 생각 입니다)
카본4호원줄에 카본2.5호목줄쓰고있습니다~
입질 후 1,2초내 강제집행인데 조럭으로 원줄 호수 커버할 수 있다...
제가 낚시를 한참 더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합니다!
평택 진위천 수심70- 90 잉어 74정도 끌어 올려도 끗덕없었습니다
끌어올리는데 5분이상 소요
매듭부..등이 문제 이지..
채비상으로 만 보면 터져서는 안되는 채비 인것 같습니다
제가 조력이 짧아 컨트롤을 잘못 할수도 있지만 장애물지역에서 강하게 챔질은 안하면 덩어리들이 육초나 수몰나무를 100%로 파고들더라고요.
그래서 목줄을 카본3호, 모노3호, 당줄3호까지 써보고 있으나
제 결론은 맹탕지가 아닌 이상 목줄 3호(카본, 모노, 당줄)로는 덩어리 제압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목줄을 4호로 올리고 목줄 강도에 맞게 원줄 보호 차원에서 원줄은 5호로 가려고합니다.
이런 저런 조언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채비가 터지는건 챔질방법만 조금 바꾸시면 어느정도 해결될듯 합니다..아직 랜딩중 터진적은 없네요..
작년최대어는 원줄 세미2.5호
목줄 카본 1.5호 20cm로 잡았습니다..
저는 양어장에서는 낚시대 경질 3.2칸 / 3.6칸에 원줄 모노 1.0호에 몰줄은 0.4호로 사용하고 바늘은 붕어 5호바늘을
씁니다. 채비하기가 귀찬아서 몇년간 그대로 쓰고있는데 지금까지 붕순이, 향순이, 잉돌이는까지 수백마리 잡아봤지만
원줄이나 목줄이 끊어지는 딱 1번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챔질할때 너무쎄게 해서 목줄이 터진것이 전부입니다.
노지 대물낚시에서도 낚시대에 원줄 세미프로팅카본사2.5호 / 목줄은 케브라합사 1호로 줄매어놓은지 거의 4 ~ 5년된듯한데 지난주 평택호에서
3박4일 장박낚시하며 월이3매리, 4짜 2매리, 8치이상 준척급 20여수를 했는데도 까딱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옆에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한 정도의 채비를 하고게신데 그분들도 잘잡아 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