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골가면 매일 동네윗쪽 계곡지를 찻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크구여 외래어종없구 동사리 빠가 메기 이런건없구
잉어 붕어 가물치도좀있는거같구요
그런데 유난히 몇번을가도 8치이상을 못넘깁니다 최고 7치 ㅜㅠ
제가 생미끼낚시만하는데 자생새우 징거미 가재도있구요
물하나는 정말 깨끗하빈다 밤에 반딧불이도종종보이고요
먹을건 많은데 고기들이 붕애급 밤낚시 낫낚시 실험 15번은간것같습니다
마지막에 갓낚시란걸알게되서 1번햇는데 그래두 7치 2마리이상은 힘듭니다
제가 그래서 어디서 들었는데 같은곳붕어들끼리만 짝짓기를하면 크게자라지안는다고하는것을 들어서
다른곳에서 붕어들을 잡아와 이식시키려는데 도움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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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 잡아온 토종붕어를 이식하는 방법은 좋은방법인듯 싶습니다.
근친교배에 의한 단점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고요.......
같은 붕어라서 크지 못한다면 소류지 사짜는 아예 나오지도 않을겁니다
게다가 계곡지면서 위치가 높아 붕어들의 성장이 빠르지 못하다면
이식한다해서 도로 잡는것 이외엔 성과가 없을듯 합니다
미국에서도 환경쪽에 민감한 주에선 토종이라 해도 함부로 이식을
못하게 합니다
제가 지나친 감이 없지않지만 낚시편의를 위해서 어종을 이삭하는것은
굉장히 복잡한 생태계에 아주 작은 영향으로 인한 도미노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몇 마리 정도 넣으시고 마신다면 모르겠지만
많은 개체를 지속적으로 이식하는것은 여러가지로 알아보시고
생각해보신 후에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사짜터에서 스무번을 월척얼굴도 못보는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방류된 붕어보다는 그곳 터줏대감 중 가장 튼실한 넘 한 마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마도 사짜급이 없다고 보장 못하죠^^
계곡지는 평균적으로 터가 세기 때문에, 계곡지로의 출조를 아예 기피하는 꾼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계곡지 낚시가 쉬운 낚시가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보통 계곡지에서 그나마 확률이 높은 시기는, 산란 전 최상류 수초대 산란장 낚시가 되겠고, 여건이 맞는다면 요즘 같은 오름수위때 물골을 살짝 벗어난 물돌이가 있는 곳에서의 생미끼 낚시가 될 것입니다.
그 외에는 외바늘 생미끼 낚시 보다는 두바늘에 생미끼+떡밥이나, 떡밥 내리닫이 두바늘 채비로 공략해야 그나마 만족할 만한 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토종붕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지자체에서 하는 경우에도 보통 4치급 이하 붕어가 가장 많이 방류됩니다.
이유는 그간 살아왔던 물이 달라져도 적응하는 기간이 짧아 폐사가 가장 적은(5% 이내) 크기가 4치 이하라는 결론이 내려진 탓이랍니다.
그렇다고 7치~월척~4짜 붕어가 방류 즉시 적응력이 떨어져 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폐사위험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붕어와 떡붕어만 이식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그 계곡지에도 분명 여러크기의 붕어가 있을것입니다. 제가 한가지 힌트 드릴게요! 포인트 정하실때요...(여긴 포인트가아냐....)이런 느낌인곳 그곳에서 해 보세요...
그 또한 또다른 맛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차표만 잡다가 7치급 잡으면 월 잡는 것만큼 즐거움이 있 듯
8치급만 잡다가 9치급이라도 잡으면 월척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낚시하시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곳도 그들만의 방식이 있다라 보여집니다.
그들만의 방식을 깨지면 분명 다른 일이 생겨납니다..
안하는것이올은방법이라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깨끝하고 청정한
저수지라면 자연그대로보존하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이식후에
큰놈나온다드라 또는월이가 나왔다드라 소문한번나보세요 생각만
해도끔찍합니다 무식한넘들쓰레기며 한순간에청정저수지.......
이식안하셔도 분명큰놈이 있을겁니다 혼자만깨끝하게보존하세요
가만히 놔두면 정말 8치 이상 절대 안자랍니다..ㅋㅋ 빵도 없고 홀쭉한 모양으로..ㅠㅠ
자생새우 완전 많은 계곡지 애들도 홀쭉합니다..ㅠㅠ
먹을게 많을껀데두요...
태생이 홀쭉한 태생임..ㅋㅋ
아마 빵좋은 토종붕어 이식하면 괜찬아 질수도 있을꺼란 생각 조심스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