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친구랑 둘이 주구장창 파는 소류지가 잇습니다
몇십년 물마르지않은 개체수 아~주 많다고알고잇는 논한가운데잇는 둠벙같은곳이구요
지난해는 허리급이상부터 씨알좀 되는걸로10수이상씩 했습니다
근데 올해들어 이상하게 미미한 조과를 봣습니다 물론 피곤하고 폰 만지작댄다고 덜 집중한거도 잇습니다
지난주말 한시간 풀베고 자리깔고 해떨어질무렵부터 초집중 해밧는데 밤12시까지 이렇다할 입질이 없길래 뭐가 문젤까하고 깊이 생각을 해보니 올 초에 카본4호에 목줄도4호에 길이 15센치내외 외비늘로 바꿧거든요 이전에 쓰던게 세미4호 목줄2.5호에 길이25~30쌍바늘이엿고요
거기가 옥수수달고 건져보면 항상 수초삭은 찌꺼기가 바늘에 달려나옵니다 그래서 ㅂㅏ닥이 지저분한데 목줄이 짧아서 그런가하고 다시 예전으로 목줄홋수줄이고 길이 25센치 이상으로 12시경부터 긴급 재수정들어갓습니다 근데 거짓말처럼 총10대중 3대째부터ㅡ아직바꾸는중ㅡ아침까지 다 밀어올리는 입질이 계속되더군요
이거 우연일까요?
내 채비 또 바꾸려면 너무 힘들어유~
매번 조과가 안좋아서 초기 채비로 되돌려본건데 ㅎㅎ결과는 만족입니다
몇번은 더 시도해바야 왜 그랫던건지 판단할수잇겟죠?
원봉돌이시면 그냥 원줄은 카본이든 세미든 무시하고 작은바늘/얇은 긴목줄
전 봉돌은 유동홀더에 수심찍기전엔 고정으로 쓰고 수심측정후에는 유동을 주긴하는데
크게 의미없는거 같아요 그냥 찌맞춤을 좀 무겁게 하니 유동을주면 좀 덜 무거울거란 나만의 믿음?이랄까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조과는 붕어의 활동성에 따라 조과의 차이가 납니다만 채비의 차이도 무시 할수는 없습니다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면 옥내림 옥올림 양바늘 외바늘 순의 조고가 나타납니다
입질 없을때마다
채비
바꾸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겠네요
결론은 이물감입니다
붕어가 편하게 먹을수 있게 가는 목줄과 작은바늘, 그리고 예민한 부력이 조과에 큰,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윗바늘에 달려 나왓다고 봅니다.
특히 합사보다 나일론이나 카본으로 하는게 더 낫습니다
이유는 바닥이 지저분하면 미끼가 숨어버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합사가 상대적으로 더 잘 숨어들 확률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이건 경험도 있지만 과학입니다
상대적으로 미끼가 붕어가 먹을수 있는 위치에 닿을 확률로보면 당연한 귀결이죠
개인적으로 지저분하다고 판단되면 쌍봉 20-25이상 깨끗하면 8-13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채비가...
2.다르면...
3.(입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4.(예민)한...
5.(입질)을 읽지 못 할 때도 있습니다.
6.언제나...
7.(채비)에...
그런데 근래 목줄이 맹탕에서 랜딩중 터진적도 잇고 목줄이길면 간혹 꼬임이나 나도 모르게 매듭현상 수초끼고할때 랜딩중 한바늘 걸림현상이 다소 짜증이나서 일반적인걸로 교체해밧던건데...
분명 채비에따른 어느정도의 차이는 잇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채비에대한 믿음 이게 맞는듯하네요
내일 또 다시 확인차 들이대바야죠ㅎㅎㅎ
날씨 선선해지면서 꾼의 계절이 온듯합니다
횐님들 뱜 조심 건강조심하시고 498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