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릴에 끌려나온 검은 비닐에 수백마리는 붙어 있던 놈들입니다. 밤에 찍어서 선명하지는 않아도 확인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놈들 있어도 낚시에는 지장 없지요? 수심은 꽤 깊은곳에서 나왔습니다.
지금도 .... 수천마리가 다닥다닥....
개울에서 돌 들추어보면 돌밑에도 많이 붙어 있습니다...
제가아는 플라나리아는
머리모양이 화살표모양에 머리위쪽에 눈이 한쌍
있고 색갈도 유색(연한갈색)인걸로 아는데 저건 투명에 가깝고
하여튼 "편형동물" 인건 확실한거같네요
얼마전 운석타고 왔습니다...
아가미에 동그랗게 자국 남기면서 붙어있었다면 아가미흡혈충..
아니고 그냥 있더라면 거미리류.. ㅎ
플라나리아도 물지렁이도 아닌것 처럼 보입니다.
크기는 사진보다 조금 작았던것 같습니다.
대략 1~1.5센티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몸이 늘어나면 대략 2배 정도 길이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수분만있으면 물밖에도 나오는듯합니다
동그란 자욱이 아가미 밖에 선명히 있구여...
뭔지는 몰겄구요 붙어 있는걸 보면 거머리 종륜가?
아가미에 붙어 있는 놈은 [아가미 흡충]이라는 놈이구요.
주둥이는 거머리와 비슷한데..아가미는 없구요.
몸뚱이에도 흡착판이 있써, 일명... 오징어 다리...라고도 부릅니다.
생긴게 완전히 똑 같거든요.
돌거머리류 아니면 플라나리아 일겁니다..
플라나리아는 어항 벽면에서 보면 머리가 삼각형이라 구분이 쉬운데 위에서 보면 구분이 쉽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