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월 15일 건천 월평지에서 낚시 하는중 오후늦게 몇명이 들어와서 낚시 할려고 둘러보더군요
하지만 이미 상류쪽은 자리 다차서 대필공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한분이 제옆에서 대를 펼치길래 가만있었습니다.
그분이 대피는중 저는 간단히 저녁해결하고 캐미 끼울려고 대핀곳을 살펴봤는데
제가 찌세운 옆 50cm 근처로 두대 펼처 놨더군요.
이건 머하는 것인지 어이없고 화가 나서 제가 먼저와서 대핀곳 2대를 치워달라니
아무대답도 없고 묵묵히 낚시 하더군요
나이는 40대 정도 되었던데 대물낚시 한다고 장비들고 다니는거 보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그이후로도 계속 쌩까고 묵묵히 하시더군요 ㅎㅎ
이런사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낚시 하다 보면 간간히 이런사람들 있던데 앞으로 대처 방법을 정하고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이런사람들의 행동보면 참 상식이 않통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생각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최소한 예의가 있는 X이 였다면 양해를 구하고 하는게...답이 아닐가요?
그냥 받침틀 통채로 물에 던저 버리고 꿀밤 주세요 ㅋㅋ
확 물로 밀어뿌지요?? 농담이고요...
조용하게 타일러 다음부터는 그런짓을 못하게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야 합니다....
4치조사 이니까 얕보고 그러는겁니다
'오짜조사'나 '두자조사'로 바꾸면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 없을겁니다
논인데 어떻게 들어 갔는지???
갈때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려 결국은 한번도 앉아보질 못했는 데...
참...곤란한 상황이네요,
그냥넘길 일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싸우자니 귀한시간 망칠거 같고....
그때 기분에 따라 대처하심이...
밤새 신경쓰고 열받아있는것보다
접고 화풀이나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
예전에는 무조건 싸워서 응징을 했지만 한 번 상한 마음은 하루 낚시를 모두 망치고 말데요.
옆에 분이 바짝 들이덴 자리의 대를 살포시 걷어 내고 조용히 5칸정도의 대를 그각도로 핍니다.(제가방에는 6칸 7칸 대기중)
그러면 그분은 챔질할 수 없는 새로운 캐미 하나를 밤새도록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웃는 얼굴로 커피 한잔 건네면서 이야기 하면 열에 아홉은 미안하다며 다 빼줍니다.
고기랑 조사랑 둘만의 페어 플레이에, 사람까지 끼어 든다면 엄청난 스트레스죠.
일상생활중, 공유공간에서 차례를 기다리기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는데, 새치기 하는 것과 같은 몰상식한 일입니다.
전 아직 초보지만, 다니다보니 고기가 항상 잘 나오지 않는 이치에 순응하게되고,
안나올수록 기대치는 더 높아지고, 그것이 곳 재미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면서까지 고기를 잡으려는지,,,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하면 될일을 묵묵부답이라,,,실수를 일단은 인정을 했네요.
옆에서 할려니까 밭갈러온다고 대 피지말라고하더군요ㅎㅎ
바로 다른곳으로갔습니다
소문나니까 월평지도 초토화네요
양해도 없이 대를 붙여피면 못피게 합니다.
이사람은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제대로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한 듯하니까요.
짜증나서 열대접고 다시 두대로 떡밥낚시
로 전환해서 하루종일 퐁당퐁당 했죠ㅋㅋ
상식이 없어유~~~
ㅎㅎㅎ 얄미워도 우짜겠습니까 걍 하루 노숙같이 해야줘뭐
낚시터에서 큰소리로 싸우는것만큼 기분나쁜일도 없을거에요
예전에 맞은편 조사가 그렇게 하길래 열받아서 한번 그런적이 있었네요.
수로 건너편이라 저 잡으로 못오던데요^^ㅋ
찾아와서 죄송한대 한대정도 그쪽으로 던질수 있겠는지 아니면 조금만 돌려줄수 있냐 물으시는데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지하고 싶은데로 하면 주의를 줍니다.
일단 오후3시 이전에 들어와서 그런짓하면 몇번 애기를 하다가 제가 자리를 옮깁니다.
귀찮긴 하지만 아직 시간도 있고하니 그런데 밤에 들어와서 그딴짓 하면 가차 없이 응징합니다.
길게 적을필요 없이 말로 안통하니 인단 개라고 부르고요.. 나이 상관 안합니다.
그래도 지 주제파악 못하고 설쳐대면 행동개시 들어 갑니다. 그날 낚시 거의 포기합니다.
반쪽만 신경쓰고 그쪽은 버리고 하거든요.. 아울러 낚시대 싹 바꿉니다. 최고 긴대로 셋팅합니다.
가급적 맨끝쪽에 제긴대 그다음 순으로.... 진짜 독한사람 봤습니다. 아침까지 풀고 끊고 고집스럽게
하더군요.. 보통 한두번 풀고 끊고하면 궁시렁 거리면서 자리 뜨던데..
보통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나 장박하실려는 분들이 그러더군요...
저도 스트레스 풀러왔는데 아무 잘못 없는 제가 그 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할 이유도 없고요.
기왕 받은 스트레스 적어도 공유를해야 되지않겠습니까
예전에 저와 옆에 분 사이 약 2m정도 찌 간격 벌리고 낚시 하는데 어떤 인간이 지나가다 와서는 그 틈에다 대를 2개나 넣더라고요.
뭐라 해도 못 들은 척 하더군요.
제가쓰는방법은...일단 제가 대편성한곳 옆에 자리가있으면...일단 그곳에 44대 한대 무조건 던져놓습니다...
한마디로 앉지 말라는 말이죠....
항상 그렇지만...에이 내자리랑 이렇게 가까운데 누가 않겠어?? 생각하면....오후늦게 누가 와서 대를 편다는...ㅠㅠ
그래서 항상 44대 한대 그쪽으로 던져놓고....해지면...걷어서 원래 대 끼워넣습니다...
이방법이 가까운옆자리에 누가 못않게 하는 가장좋은방법일듯....
44대 던진곳 옆에 누가 찌를 세운다면...44대를 걷고 20대를...던져놓으면...될듯싶으니..
앞으로는 누가 옆에 앉을꺼 같으면 장대 한대 박아놓으세요~
분명히 쓰레기도 버릴거라 생각합니다
옆사람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양해를 구하고 대핍니다
스트래스 풀려고 갔다가 더 받습니다
그냥 10호하나달고 퐁당퐁당 하세요.
또걷구 재투척!!
또또걷구 재투척!!
또또또걷구 재투척!!
또또또또걷구 재투척!!
또또또또또또걷구 재투척!!
.
.
.
.
.
.
.
.
.
.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걷구 재투척!!
이러면 드러워서 가겠죠~~
상식밖의 행동이나 말을할때 무식하다고 합니다
무식한놈 만났다고 생각하고 지워버리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저같을 그날 낚시 포기하고 엄청밝은 후레쉬를 이용하여
채비할껏도 없지만,,
이것 저것 채비도 교체하고,,
아무튼 옆사람 정신건강을 조금은 헤치고 싶어지네요,,
대물낚시 하는 사람이라면 밝은 후레쉬 켰다 껏다 하면 좀 괴롭것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