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때일겁니다
제 동생은 저보다 두살어리니 오학년..많이 되도 육학년일겁니다 울산에 살았는데 동천강이라고 들어보셧나 모르겟네요...초등학교 바로 옆이라 거기서 낚시대를 갖고 낚시를 했죠..
근데 제가 멋을 부린다고 장대도 아닌데 뒤로 재껴서 멀리 캐스팅을 했어여 근데 날아가야할 채비는 안보이고 뭔가 묵직합니다..동생 윗입술에 딱걸린겁니다..(절대 거짓말아님)동생도 저도 바늘하고 어디갓냐며 주위 나뭇가지를 보는데 동생입술에 달려있더군여 ㅋㅋㅋ
동생 진정시키고 ...응급실가서 파상풍주사맞고...뺀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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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읽다가 깜짝 놀라고 또 웃게되네요
동생분이 많이 아프셨겠네요
저도 사람귀에 장대 걸어 준적있습니다
ㅋ ㅋ
휙 하고 던졌는데 뒤에서 아!! 하길래보니깐 미노우 바늘 훌치기바늘처럼 3개붙어잇자나요
그걸로 선배 왼쪽 목 뚫었습니다ㅋㅋ 그래도 다행히 박힌게아니고 뚫려나왓길레
뺀치로 바늘에 미늘 꾹 눌러서 없애고 뺏습니다ㅋㅋ
177 cm 대물 잡앗어요ㅋㅋㅋ
그러던중 또 원투 날리는데 뒤에서 또 걸리고, 속으로 아 띠발 하면서 한번 더 후려 던지는데 묵직한~뒤 돌아보니 저그 엄마 입에 정확히 걸었고 아파서 비명도 안나오더라 캤다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얼마나 웃기던지...
손으로 눈을 감싸고 있는데 피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눈이 않다치고 눈커플이 다첬기를 바랬습니다.
항상 뒤를 보고 낚시대를 던지면 좋겠네요
연애할때 코에 걸었네요 ㅋㅋㅋㅋ
낚싯대한대 걷어 한쪽바늘에 떡밥먼저달고
약지와새끼손가락사이에 걸치고 다른바늘에
떡밥을 달던중 29대에서 중후하게 찌가올라오는걸보고
순간적으로 손을뻗었으나 ....... 아뿔싸!!!
오른손에 바늘하나,왼손에 바늘하나
둘다 깊숙히박혀 목줄을 먼저 끈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입에 수건 단단히물고 니퍼로 생살 뜯기며 빼냈던기억이 ㅠㅠㅠ
기억이 있네요... 그땐 어째나 그게 웃겼던지;;; 119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었죠..
저도 초등학교때...저희땐 국민학교였죠?....^^
대나무 낚시대에 조립낚시 걸고 낚시하다가 동생 머리를 훅킹한 경험이 있습니다....-_-
챔질이 한명잡을것같아 슬쩍자릴피하자 마자
여친 코구멍에정확히 들어감
좀깊이 들어가서 줄끈코 병윈으로 후송하는것보고
저걸어쩌나했는데 그나마 무미늘 ...
이마 헤어졌을꺼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