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 후 많이 느꼈습니다.. 이두메지나 14호 5번 펴지고 감성돔 5호 2번 펴지고.. 안 끌어 올려봐서 계측 못 했지만 대가리만 봤을 때도 징그럽게 크더라고요.. 랜딩을 막하는 것도 아니고 제압 할 때는 하고 치고 나갈 때는 부드럽게 달래면서 하는데도 힘들더라고요.. 여기 3칸대 미만 낚시대로 90센티 넘는 잉어 잡으셨다는 분들 정말 대단 합니다.. 저는 3칸대 로얄 그랏스롯드로 걸었다가 계속 바늘 펴져서 열 받아서 5칸대 원다 하이카본 옥수로 바꿔서 낚시 하다가 걸었는데 마지막에 뜰채질 하다가 놓쳤습니다..ㅜㅜ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여기 회원님께 바로 질문 올려 조언 받아 고이 바늘 하나 주문 했고요.. 그전에 집에 후지쿠 돌돔 12호 있어서 우선 묶어 놨는데 괜찮을까요? 바늘 자체는 가볍고 무식하게 생겼더라고요ㅎ 잉어 낚시 즐겨 하시는 회원님 계시면 채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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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터지지 않으면 아마 메타급도 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