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미티드52대 원줄카본5호목줄 케브라2.5호를 사용합니다 통초리 교체했구요
밤낚시 도중 빠는입질에 챔질을했는데 대를 다세울수없을만큼 빠르게 끌고가더군요 고기가얼마나크길래
5분간 사투끝에 3번대 부러지고 꺼낸놈이 자라 등껍질코기 25센치 정도 되더군요 손바닥만한자라는 힘이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대략난강했읍니다 통초릿대 땜시 부러진건지 챔질이 잘못된건지 고수님들 가르침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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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라 땡길때도 여타 짐승보다 무게감이 더있고 천천히 나옵니다.옆으로 째는 맛은 흔하지 않지요.
등이 넙쩍해서 그렇겠지요. 이런 물 저항이 많은 짐승을 강제로, 힘 대로 땡기면 낚시대 버티기 힘들지요.
자라,청거북 자꾸 낚다보면 아 또 또 하고 천천히 제압하게 됩니다.
랜딩시 줄 잡으려고 낚시대 뒤로 젖히는 순간에 앙탈 부리면 순식간이죠
챔질이랑 상관 없고ㅡ핸들링 할 때 파손되면 손잡이 윗대와 주로 5ㅡ6번대가 동시에 파손되어서 손잡이만 남고 다 날라갑니다(고기가 힘 쓸 시)
핸들링 시 무리하게 대를 뒤로 젖히면
5ㅡ6번이 파손됩니다
이 경우는 랜딩 시에 줄을 짧게 묶으면 자주 발생하고
참고로,
낚시대 설계는 대길이랑 원줄 길이를 1:1 기준입니다
원줄이 짧아지는 만큼 설계상 대의 강도는 약해집니다
원줄을 묶어 놓고 대를 뒤로 최대한 넘기면 7마디 이상 대는 3등분으로 파손됩니다(마디 75ㅡ85기준)
재작상 카본로드에 필림을 반복적으로 감는 공법인데
거의 불량이 생길수 없고 있다면 로드 마감상 편심 정도는 생길수가 있습니다
주로 사용할 때 마디 사이에 미세한 이물질이 끼이면 응력집중으로 그 마디만 파손 될 수는 있습니다
아마 통초릿대라서 낚시대에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잘 안나와서 그랬지 크게 힘쓰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통초릿대 밸런스 때문이란 얘기도 있고
암튼 통초릿대 쓰다 3번대 부러져서 다시원점으로가는 경우 주변에서 몃번 봤지요
윗글 기일손님이 설명 잘 해주셔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겠습니다.
통초릿대로 바꿔서 사용하는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통초리가 장착돼서 나오는 365의 제패대 같은 경우도 통초릿대 바로 밑절번이 잘 부러집니다.
붕어와같은 소형 어종은 아무 관계 없지만 잉어,향어,메기 등의 대형어종이 걸렸을때 제압을 위해
강제로 대를 세워 뒤로 제끼면 깜짝하는 사이에 머리위에서 무너져 내립니다.
업체에선 120도 이상 제끼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낚시할때 각도 계산하고 뒤로 젖히지는 않죠...
아무튼 통초릿대는 대형어종 결렸을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쇠보다 약한 나무가 계속해서 충격받다가
순간 나간거 같습니다.
통초릿대 사용하실때는
원줄을 좀더길게 사용하시는 것이 낮겠습니다
1.낚은 자라의 힘이 강해서...
2.낚시대가 파손이 된것이 아닙니다.
3.자라를 끌어낼때...
4.낚시대 허리힘이 가장 많이 받았던 부분이...
5.3번대에 있었습니다.
6.마지막에 끌어낼때도 역시...
7.3번대에 힘이 실려서...
8.3번대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파손이 됐습니다.
양쪽의 특성이 달라지면서 3번대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아무래도 통초리 장착의 영향으로 봅니다.
양쪽의 특성이 달라지면서 3번대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아무래도 통초리 장착의 영향으로 봅니다.
연질,중경질낚시대를 사용하시는분들이
통초릿대 사용할경우 1,2번대를 빼고 통초릿대를 사용하시는데
3번대가 통초릿대힘을 이기지못함으로 거의가 3번대가 부러집니다.
특히 자라는 바닥에있는 돌을 걸은것과 마찬가지니 그힘은 고스란히 약한 3번에 데미지가 간거죠~
케스팅 제압등 편하게 하시려면 원줄을 짧게 사용하시는게 낚시대 손상을 줄이는 가장바람직한 방법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하면 않되고요)
등딱지 삼십이면 오짜보다 훨씬 묵직하게쨉니다 ㅎㅎ
두어번 3번대 부러지고나서
그냥순정 씁니다 확실히 통초릿대는
3번에 무리를 주는것같습니다
휨새 발란스 가 무너진것입니다.
통초릿대는 강력하고. 일선에서 받쳐주는
3번대 에 무리가 오는거죠.
통초릿대 로 바꾸고. 초리끝을 잡고 크게 휘어서 고르게 휘어지면 무난하지만
휨새가 불균형 하면 문제가 되겠죠
3번대가 가장 많이 힘을 받는 건지 모르지만 통초리하고는 관계없지 싶구요,
통초리는 한 번도 안쓰 본 이넘도 3번대가 약하게 느끼고 부러진 경험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를 철수 중인데 3번대가 소리도 없이 뚝나가네요...드림ㄷ...
한 번은 강원에 전화하니 두 말없이 3번대를 서비스 보내주는 고마움에 미안해서
다음부터 전화를 않습니다. 6번대도 접는 도중에 똑닥 부러지지 않고 대나무 갈라지 듯이 접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