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 대물낚시(다대편성)를 시작하면서 3.6칸이 가장 긴대였으나, 어떻게 하다보니 4.4칸 대 낚싯대가 가장 긴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5칸대 낚싯대가 보편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얼마전 4.8(2대), 5.2칸(1대)를 구입하였습니다.(맹호대)
낚싯대가 고가(??)가 되다보니 4.8칸은 기존 4.0칸 정도의 수준으로 앞치기가 잘되었습니다.
하지만 5.2칸 앞치기를 하다보니 첨 몇번은 앞치기가 용의하였으나, 이후 몇번의 앞치기에서는 무게감으로 인해서 생각보다는 잘되지 않더군요.
4.8칸은 저부력(4)이었고, 5.2칸 찌는 고부력(2006년 제작된 대구리찌) 찌였는데, 고부력으로 인한 봉돌 및 찌 무게로 인해서 앞치기가 힘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 장대(긴대) 앞치기에 용의한 찌로서 저부력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고부력이 유리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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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0cm 이하의 5~6호 봉돌이면 잘 날아갑니다
아직 어렵다고 하시니... 5.2칸 손잡이절번물리는곳에서 20cm가량 아래 봉돌위치하고 ...
5~6호 봉돌 정도의 발사찌나 나노찌 등 가벼운찌 사용하시면 앞치기 수월하실거에요...
좀더 연습하시면 괜찮으실텐데 어려우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돌려치기하시는게 편하실것같아요 `
여기서 적당한 부력이란 낚시대에 따라 투척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뭐라 말하긴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그제 토요일 맞바람에서 48대 9푼 옥내림채비 투척이 안돼서 한참 씨름하다 결국은 긴목줄에 옥글루를 적당한 크기로 달아 던지니 날아가더군요
시행착오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앞치기를 잘 못하구요
아직 장대(??)가 안익어서인지 앞치기가 싶지만은 않네요....(4.8칸은 정말 잘날아가는데, 문제는 5.2칸이 문제네요....문제~~~음)
관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ㅎㅎ
죽향찌 사용하면 앞치기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