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삼촌따라다니며,릴낚시, 대~여섯개던져놓고,3칸짜리용성대에100원짜리오뚜기발사찌꽂고떡밥낙시하다보면 딸랑거리는방울소리...설렁설렁릴감아보면,인찌끼5봉에붕순이5마리씩걸려있었죠..낚시광인삼촌덕분에,초등때부터군대갈때까지,주말마다붕순이잡으러열심히,저수지를순회하다..25살때일본에서얼떨결에맛보게된뱅에돔손맛에.맛이훌러덩갇죠^^...그때부터시간이랑,돈만되면,,바닷가에서살다시피했죠..갇고있던민물장비주위분들께다~나누어주고,돈만생기면바다장비사는병이생겼죠..제주도며,추자도며,거문도로,가거도로..완도권,통영권동해로,서해로..참많이도다녔네요...취미생활의단연,전부인양느껴지던바다낚시도,마나님눈치보랴..낚시경비꼬불치랴..이런저런이유로 출조횟수가점점줄더니,지금은언제갇다왔는지기억도안나네여..꿩대신닭이라는생각으로다시시작한민물에요즘은푸~욱빠져있읍니다.얼마전오창에이사와서만난동생과내수권으로대물낚시하루다녀왔는데여.낚시에입문한지얼마안되었다고하는데장비가삐까~뻔쩍,장난이아니더만여..저는한10년전쯤에친구넘이하는,겅북영천에**낚시방에서구입한,용성대와뉴양대.한~20여개갖고잘쓰고있는데..이쪽분들은,대체로장비들이삐까~뻔쩍하드만요..워째 조만간에 거칠게저질러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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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편리함을 추구 할려고 하다보니 새로운 용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비병에 도져 ㅠㅠ 트럭 한대불량이 돼 버렸네요 ㅎㅎㅎ
하나하나 장만 하는게 즐거움이었다면~~~
지금은 힘들게 모아놓은 장비들만 봐도 즐거움이 배 입니다
1년사이에 낚시대 3번에 걸쳐서 안착 하고
출조시에 필요한것들 하나둘 사들이다 보니
장비병이란걸 알았고요
후회는 안하지만~~~준비한 장비만큼은 고기조과는 꽝입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적당한게 좋다고 보는데~~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게되는 무슨이유일까요?ㅠㅠㅎㅎㅎ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감당이 된다면 남들이 뭐라하든 본인이 행복하면 장땡이라고 봅니다
강신주 라는 사람이 이런말을했죠 "몰입하세요"
용성 슈포로시작해서 대여섯번 교체끝에 강포까지와잇네요 장비값이 중형 차값보다 비쌀꺼에요...
이제삼십중반. 앞으로 또얼마나 들어갈지..그래도
즐거우니 낚시다닙니다 ㅎㅎ
특히 대물낚시 준비할게 너무많아요
한번출조하면 한살림입니다 대물낚시입문 십년조금넘었지만 이제는 간단히 출조하고픈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