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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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수온기 찌맞춤 문의

IP : 05efbd92bb10e32 날짜 : 조회 : 10172 본문+댓글추천 : 0

풍덩채비쓰시는분들 늦가을이나초겨울에는 찌맞춤을 어떻게하시나요. . 여름에사용하는그대로쓰는게맞나요?

IP : f946169d82aeb84
찌맞춤...
1.계절을 가리지않고...
2.처음
3.찌맞춤한 그대로...
4.년중 사용합니다.
5.사용중 이상한 징후가 발생하면 그때 체크합니다.
추천 3

IP : b58b37070452fc1
저수온기 찌맛춤~~
아무래도 저수온기에는 붕어들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먹이활동또한 활발하지못하는 그러시기인데
풍덩채비로 걍쓴다는것은
이해가안되는 부분이군요
먹이활동이왕성한 지금과같은시기에는
약간의 플러스채비를한다한들 전철표만한 붕애들도 찌를들어올릴수있지만
하얀서릿발이내리고 싸래기눈이라도내리는 그런시기와
살얼음이 살살녹아내리는 해빙기때는 마이너스채비를하여도
입질을 받기힘든 그런시기라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수온기에 풍덩채비라는것은 십수년동안낚시를 초보처럼
해왔지만 이해가잘안되는 부분이군요
저도 충주호를 매년 12월 24일전후까지 찾아낚시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시기에 좌대에들어가 입질을보려면 하룻밤동안몇번의 찌맛춤을 하면서
낚시를 해왔습니다
낚시를통한 경험상
몇번씩 찌맛춤을 해야하는이유는 분명있더군요
그리고해마다 1~2월달에 한두번씩찾는 아산의 봉재지도 마찬가지이구요
여러가지의 이유를 볼때 분명 저수온기때의 찌맛춤은 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추천 6

IP : aa7fa065366bad1
제 생각엔 찌맞춤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단 집어와 미끼가더중요하지 않을까요
추천 0

IP : cebe073f909fdee
저수온기는 가장 중요한게 포인트해석이 달라져야하고
회유 반경이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하절기 낚시처럼 적당한 회유로를 지키는 낚시는 퍼펙트 꽝의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가장 보편적인 냉수기 포인트는 가장 깊은 제방권이나
뽕치기가 아니면 채비넣기가 힘들정도로 심하게 찌든곳인데
하절기처럼 이런곳을 수초제거기로 닭발모양으로 거창하게 작업하고 그날밤 좋은 조과를 기대했다가는 이또한 퍼펙트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냉수기가 되면 겨울잠자듯 모여드는 은신처로 찾아가는 낚시를 해야합니다
그야말로 보트뽕치기가 빛을 보는 시기지요
찌맞춤은 심하게 무거운 맞춤만 아니면 냉수온기용으로 별도로 채비해야할 필요까지는 없구요
글루텐 떡밥 같은 확산성 미끼가 체감될 정도로 안듣습니다
기본 미끼는 지렁이가 좋습니다
냉수기 낚시터 선정은 제방에서 최상류까지의 거리대비 제방길이가 짧은 길쭉한 형상의 저수지나 폭이 좁은 수로들이 좋습니다
가장 깊은곳이나 몹시 찌든자리 이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찾아가는 낚시를 하셔야 확률이 올라갑니다
오후 3시에서 5시경 사이에 붕어들이 잠시 활성도가 오르면서 회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시간에 포인트 후보지 여러곳을 지렁이로 탐색해보시고 본격 밤낚시를 할 포인트를 정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추천 0

IP : 66f036323d2f462
저수온기에는 스위벨을 써서 최대한 예민하게 맞춥니다.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닐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여 보려는 마음에서 그렇게 바꿉니다.
추천 0

IP : 0338bb65b8b9bc3
저수온기때엔 예민함보다 둔해짐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다고 느낍니다.
무거운 찌맞춤보다 더 역효과를 낼 수 있는것이 긴 목줄과 단단한 미끼인듯 합니다.
(웅천천 같이 한겨울에도 생미끼에 나오는 곳도 분명 있습니다만, 통상적이라고 보긴 힘든것 같습니다.)
붕어가 먹고자하는 의욕도 줄어들지만, 그것보다 먹이활동을 할때에 움직임이 줄어들어 심한경우 미끼 확인하려다 걸려 나오는 경우도 잦습니다.
제철에 잘 먹히던 크고 단단한 미끼나 강한 흡입으로 바늘까지 빨려들어가는 거친곡물류 등은 유독 그런 미끼가 잘 먹히는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곤
불리한것 같습니다.(사실 예외가 생각보다 많은게 또 낚시죠;;)
생미끼를 먹는 곳 조차 찌올림의 폭은 크지가 않고,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다대편성보다는 눈에서 놓치지 않는 정도의 편성이 좋고,
그런 곳에서도 찌맞춤에는 크게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지만, 너무 긴 목줄에선 입질이 잘 안보이거나, 아예 안 보이는데 입걸림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특효미끼가 따로 있는 곳도 글루텐이나 지렁이같이 부드러우면서 바늘을 잡아주는 미끼가 빛을 발하는 때가 저수온기 같습니다.
풍덩채비가 걱정되신다면 분납을 하시고 목줄을 10센티 이내로 줄여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만, 분납을 제거했을때 몸통따기가 안된 분납채비는
아예 입질도 못보거나, 내림입질만 줄창 들어올 수 있습니다.(카본원줄 사용시엔 현장에서 몸통을 따시거나, 최고수심에서도 몸통이 나오도록 본봉돌을 맞추셔야 합니다.)
찌맞춤은 너무 무겁지는 않은 정도로만 깎아주고, 목줄을 줄이되, 봉돌 호수가 높다면 분납을 해줘서 짧아진 목줄이 강한 이물감을 주는것 정도만
막아준다는 개념으로 분납을 하시거나, 부력이 적당히 가벼운 찌로 원봉돌로 가시고, 입질을 제철에 올리던 만큼보다 빠르게 챔질 타이밍에 가신다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바늘 크기도 미끼를 다소 작게 쓴다는 느낌으로 같이 줄어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수온기 붕어 못지않게 사람이 보온장비에 졸립거나 장비가 부족해 춥거나 하는 신체적인 문제와 뜸하게 난데없이 예신도 없이 올리는 입질 등
낚시하는 집중력에 대한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물이 얼기직전까지 붕어들이 정상적인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찌맞춤이나 목줄길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수온기라 해도 낚시터 자체가 저수온기를 잘 견뎌내는(?) 그런 곳은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고, 사실 그런 곳을 찾아가는게 더 이득 같습니다^^
그런 곳은 기껏 저수온기 세팅(?)을 해서 갔다가도 오히려 바늘크기도 키우고, 목줄도 늘이고, 분납도 붙히는 등의 변경을 하게 만듭니다.
굳이 된다는 곳에 여기저기서 몰려든 사람들과 함께 몰리는 낚시보다는 내 친구같은 터에서 겨울을 보내시고자 하신다면,
단 한 마리를 잡아도 그게 기대치에 못 미치는 씨알이라도 좋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비우시는것이 어떤 채비나 찌맞춤보다 좋은 준비가 될것 같습니다ㅎㅎ
추천 0

IP : 3735a8686bf3e1a
1년365일 그대로 써도 잘만 되던데
그대로쓰면 이상한놈 되버릴거 같으네요ㅎㅎ
꼭 낚아야만 제맛인가
낚시가 주는 즐거움이 한두가지가 아니건만
다르다 해서 틀린게 아닌데 ㅎㅎ
추천 1

IP : 083ec7c016f709d
저수온기찌맛춤~~~

제생각은 여러분들과 좀다른데요
저수온기때 풍덩채비로 과연입질을 받아낼수있을지 의문이
갑니다
우리가 저수온기라하면 겨울이시작되는문턱부터 이른봄 즉 해빙기가 시작되어
산란직전의 시기라 생각하는데
이러한 시기에 풍덩채비를 가지고 일년내내 사계절을 사용하고
딱딱한떡밥운영등의낚시법은 조과에도 상당한 안좋은 영향을미칠거라는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흔히 우리꾼들은 이런한시기에 마이너스채비를통하여 찌톱을 1~마디정도 많게는3마디정도까지
올려놓는형태의
찌맛춤을하는것이 보톻이며
미끼또한 지렁롱이와 떡밥을사용함에있어서 떡밥은콩알로 하는것이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낚시법이
아닌가싶네요
물론 떡밥의점도도 묽게 붕어들이 바로 흡입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우리꾼들이 저수온기에 붕어들에게
해줄수잇는 하나가아닐런지요
매사에 낚시에대한질문이 나오면 하는말 낚시에는 정답이없어요 라는 말
낚시에정답은없다고하지만 꾼님들의 많은필드경험을 통하여 평균적인 근사치로 답을만들어 낚시를하는것이
정답이아닌가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엔 분명저수온기때의 찌맛춤 달라질수밖에없다라고 보여지며
그나마 미끼를흡입하는것이아니거 빨거나 핧아먹는다는 표현이 더적절할지모르겟지만 이러한시기에는
찌의부력을 예민하게하고 미끼의선택과 떡밥을개어쓰는정도도 활성도가높을때와는
차이를두어야한다고 생갃합니다

많은경험을통해 말씀하신
울지마님의 의견에강하게 한표드리고싶네요
추천 0

IP : 083ec7c016f709d
ㅎ~~

이러한 질문에 많은댓글이달릴수밖에없다는라는것은
그만큼
관심갖는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다는뜻인것같네요

저수온기의 찌맛춤~~~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한시기와는 아무래도 움직임부터 먹이활동까지 둔해진다는것은
어느정도 붕어꾼이라면 다아는사실이 아닐까합니다
이러한시기에 경험있는꾼님들의 보편적인대답은 약간의 마이너스채비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적일거라봅니다
이유인즉
표현이다르기때문입니다
물론 풍덩채비로한다고해서 입질을 못받는것은 아니지만 마이너스채비를한사람과
조과차이가 분명있기때문입니다
풍덩채비에서 입질을받았을때 깜박하는입질이었다면 마이너스채비는 최소한 3마디이상올려줄수있는
효과를 볼수있다는것이죠
"잘난척하기는".....
이렇게받아들이시는 꾼님들도 계시겠지만
대물꾼이든 양어장꾼이든 이러한시기에는 거의 같은맥락에서 찌맛춤을하고 채비를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라는것이 주관적이기는하지만 경험을통한 평균치라는것은 무시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철 물낚시를할수있는 저수지들이 많이 생겨나고있는데
특히 아산의봉재지에서겨울낚시를하시는조사님들의 찌맛춤을보면 거의마이너스
채비가 많으시더군요
그많은조사님들이
마이너스채비를하는것은 분명 그만한이유가있기때문아닐런지요
그추운겨울날 낚시를하는것은 즐기는것도 있겟지만 정작손맛을 느끼기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춥지않을때 즐기시는낚시하시고 손발이얼어오는 그러한 저수온기때는 저수온기게맞는
찌맞춤을 통하여 제대로된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밤새 풍덩채비로 한번입질받아놓고풍덩채비로일년을해도 잘된다는말씀들 하시지않으시길......

폭염이물러가고 새벽녁에 이불을끌어땡기는 그러한시기가오면 우리꾼들의마음은
또한번 꿈틀거리기 시작하겠지요
제대로된 시기에맞는 모든채비로 대물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a5a59deb11382e8
년 365일 그대로 사용하되 바늘 호수만 낮춥니다

석조 11호에서 8호로 .. 해빙과동시에

다시 11호로 시작합니다.
추천 0

IP : bae5f7b1185200e
옥내림도 고수온,저수온 채비 달리 하여야 할 정도로
저수온대는 괴기들이 예민해집니다.

하지만 수로에 생미끼 채비는 변화를 안줍니다..
지역 특성인진 모르겠지만...
얼음 어는 상황에도 봉돌5호,감시4호 목줄3호에..
머찐 찌올림에 다른분 대비 조과차이 없더군요....

생미끼라면 변화없어도 우방.
옥시기라면 확실히 채비 변화 주어야 합니다.
떡밥은....뭐.적당히 예민한게 좋더군요.목수 따질 정도로 셋팅하면 이런저런 상황,변수로 떡밥이탈이 생겨 피곤해 집니다.
추천 0

IP : d0aabbb9723b898
각자의 취향되로 하시면 되겠죠~~~
저는 찌 맞춤은 그대로 하지만 (고리봉돌 7호 대물찌 사용) 수심에 따라 저수심이나 수초에서는 카본줄3호
깊은 수심에서는 나이론줄 씁니다
똑같은 찌 맞춤 이더라도 3미터 수심권에서 찌탑 7~8센치 가량 차이 납니다
그리고 수온이 낮아지면 붕어들 활동성이 떨어져 제자리에서만 뻐꿈되며 먹고
오히려 저수온에 적응이 되는 시기에는 마릿수 조황이 가능도 하지요
참고로 수초들이 삭거나 부패가 되면 근처 수온에 영향을 줍니다~~~
추천 0

IP : 006ecbccdfdd8d7
풍덩채비로 쭉~~ 갑니다.
큰붕어는 다 물어 주더군요.
생미끼만 씁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