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대물낚시배우고잇는 초보낚시꾼인데요
혹시낚시갓다가 이런경우 잇지않으신지해서요..
저는 이번에 낚시갓다가 저수지에도착해서 어떤낚시꾼과 비슷하게 차에서 내렷는데요
그동안 월척에서 포인트선정방법관련 검색해서 공부한결과 꼭바닥을먼저찍어보고 앉아야한다고해가지고 32대한대를 가지고 몇군데찍어보면서 가고잇엇거든요
바로다음찍어볼곳으로 걸어가며
'아저긴 딱바도 좋아보이네'
라고 생각하는 그순간!
같이도착햇던 그낚시꾼이 뒤에서 걸음을 재촉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급햇는지 섶다리가방한개만 들고오심..
저는 약간 앞서서 걷고잇엇고 10초정도 먼저 그자리에 도착하여 바닥찍어보니 좋은것같아서 여기서 해야겟다라고 결정하는 바로그순간 그낚시꾼이 뒤쫓아와 급히섶다리가방을 내려놓으며
' 내가여기서할라고햇다 '
라고 하는겁니다..
회원님들 이런경우에 이자리는 누가 앉는게 낚시예의에 맞는건가요??
그낚시꾼은 나이가 잇어보이고 섶다리가방한개 가져옴
저는 짐은하나도안가져오고 32대한개만가져온상태 그리고 한참먼저온건아니고요 딱10초정도먼저도착
(약간속좁아보일수도겟지만낚시자리많지않은 작은곳에선 치명적일수잇어서요ㅜㅜ)
할려고했지 하고있었던건 아니므로 먼저 도착하여 바닦찍고 자리한 님이 우선순일듯 합니다...저런식으로 따지면 어느 저수지든 가서 내가 여기서 하려했다라고 하면서 자리 뺏기도 가능하다는 말이나 똑같지요
바닦찍고 낚싯대 그자리에 내려놓고 차로 향하셨던가 아니면 그자리에 계셨다면 님이 우선입니다
다만 님이 낚싯대를 가지고 뒤돌아서서 낚시짐 가지러 차로 향하셨다면 누가 먼저랄수 없으므로 앉는 사람이 임자일듯 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웃통깝니다
그러면 말도 없이 사라지던데요
먼가를 죽이는 운동을 하루에 최소 2시간은 하고 있어서 표가 나가는 하지요
그냥 한방에 해결 합니다
우리는 좌 벌목공 우 조폭 중 토목공으로 자리 합니다
내용알면 무시무시 하지요
엔간한 폭력배는 한방에 흔적이 사라질수 있기에..
댓글감사합니다ㅜ
먼저 초보조사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냥 똥밟았다 하세요.
초보조사님, 착하신분이네요. 하하
1.아주 드물지만...
2.이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3.그 포인트에 자리를 하고 싶어서...
4.나름 서두른 것 같습니다.
5.그냥...
6.웃고 양보하고 말지요.
자리를 양보 받으려는 자세는 문제가 있네요
원작자 분은 그 저수지를 잘 모르니 뭐 기분 나쁘더라도 그 사람에게 양보 하는게 마음이 편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먼저온 사람이 우선이죠
그렇게치열하게자리한결과 물고기도하나도안잡히고 그분이또 바로옆에서하셔서 자꾸신경쓰여가지고 차라리객주님말씀처럼 그냥하시라고양보할껄그랫나바요ㅜ
앉기 편한 자리는 정해져 있지만 그날 고기 나오는 자리는 아무도 몰라요.
나이먹고 참...
소문난곳
기피하게되고
점점더
깊은 산골짜기로
독조하시게 됩니다.
경공술 연마하는 고라니
오페라 연습하는 숫놈 고라니 꿰에엑
쿵푸 연마하는 너구리
휘파람새(귀신새) 가장 좋아합니다.
경험쌓으신다 생각하시고
시간되실때마다 물가로 달려가보세요.
지나고나면 내공이 쌓이고,
본인만에 데이터로 나만의 낚시를 즐기시게 될거에요.
제일주의할점은
쓰레기 주차는 기본이구요.
지인분들이랑도 너만알고있어라
오픈하다가
소중한 보물터 잃지마시구요.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수초 작업 다해놓고 어디 갔다 온것도 자신의 자리가 아닙니다
짐이 그자리에 있던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찍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먼저온 사람이 우선 입니다
약 2시간에 거쳐 저수지 도착했는데 먼저들 오신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혹 한자리 있지 않을까 해서 돌아보는데..완전 썩어가는 파라솔이 하나 있고
그 앞쪽으로 받침대 꼴랑 한개 꼿아 놓아놨더군요
살포시 짜증이 밀려왔지만 매번 저수지 도착하면 보던 상황이라 그려려니 하고 왠만하면 지나쳐가는데..
다시 2시간에 거쳐 돌아갈려니 쫌 아쉽기에 그자리에 한번 가봤습니다
썩어가는 파라솔 안엔 잡동산이 및 쓰래기만 있고 누가봐도 자리만 차지하고 오늘 낚시는 안할꺼 같아보여서
받침대 하나 있는거 옆에다 잘 모셔두고 그자리에 전을 폈습니다
한 30분 지났을까요 뒷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며 아 사장님! 그자리 받침대로 자리 잡아뒀는데 여기서 하심 어떻합니까
이자리 제자리 구요..3일동안 꽝쳐서 저쪽으로 옮겨서 낚시하고 있다는 등.횡성 수설 하더군요 순간 욱 했지만.... 아 그러셨나요 그럼 받침대가 아닌
낚시대 하나라도 던져두시고 짐이라도좀 가져도 두셨으면 저도 그냥 갔을껀데 이건 누가봐도 오늘 낚시할 자리로는 안보여서 제가 앉았습니다..
등등..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다행히 최악?의 상황까진 않가고 그자리서 제가 하루 하고 왔지만 낚시하는 내내..기분이 영 아니더군요 ㅠㅠ
한가지더 그분들 일행 5분정도 그중에 한분 목소리 엄청 굵고 크신분 그분은 정말 낚시터에서 안만나길 바래봅니다...그분 일행분들 중
최프로 박프로님 그 목소리 엄청크신분하고 같이 다니지 마세요 님들까지 욕 목습니다 ;;
라고..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 았습니다 서로 최악의 상황까진 안갔지만..
성환으로 보아 섶다리 들고 뛰어오신 분은 그자리에 자주 오는 분 같은데
정중하게 상황 설명을 하고 양보 받았다면
서로 기분 좋은 낚시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해결 될 것 같은데요.
"내가 여기서 할려고 했다" 보다 "내가 여기서 하고싶는데 양보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시면
양보 안해 줄사람 몇분이나 될까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 기본 메너는 지켜야죠!
그자리에서 해도 찜찜하구요.
특히 나이드신분이면 인생을 그렇게 산 그런인간이에요.
왜냐면예전에여기다가나이잇는분들싫다고햇다가욕댓글백개넘은적이잇거든요ㅠㅠ
저는나이가많던적던같은낚시인으로서생각하고썻어요!
댓글감사드립니다!
근데 참애매한게 제가 자리잡으려고 하는데 앞에 한분이 계속 낚시대 하나 들고 한자리씩 옮겨 다니면서
계속 수심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저자리에 앉겠지 하고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또 옆자리로 이동해서 또 수심체크 이렇게 수차례 반복을해서
결국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자리 잡은거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그상황이 정확히 어떤지 모르지만 좋은게 좋은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자리욕심내는보다 양보하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양보 하심이 옳른 줄로 엡니다
먼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하십니까?
설령 내가 오늘은 이곳에서 하기로 마음먹고 왔지만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그자리에서 낚시한다면 당연히 다른자리로 가야지요.
뒤에 온 사람이 자신보다 먼저온 사람에게 내가 오늘은 그자리에서 할거다라고 말한거부터가 욕심으로 가득찬 자기뿐이 모르는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 아닙니까?
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2.내가 얻을 것은...
3.물속에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세상엔 참 별의별 사람 천집니다.
정말 심한상황 아니라면 좋은게 좋은거지요~
바람쐬러가서 스트레스 받으면 손해잖아요
어리다고 반말하면 면상에 쌍욕처박고 낚시하는데다 짱돌 계속 던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망하는기지요~
항상 오는말이 고우면 다해결되는것같습니다 ㅎ
무슨일이든 내가먼저 양보한다생각하면 그만큼편한일또한없더이다
내가피해본단생각하지말고 바다같은맘가짐을하세요
그랬더니 그분 말씀, "아, 그러세요. 여기 자주 오시나 보네요. 그럼 여기서 하세요. 저는 여기 처음이고 잠깐 하다가 갈 거예요."
아하 이런 대인배가 있나. 저는 "아이고 아닙니다. 낚시터는 먼저 온 사람이 수죠. 괜찮습니다. 앉으세요. 다른 데보다는 괜찮을 거예요."
그랬더니 이분도 극구 사양을 하시네요.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한참 그러다가 아 그럼 제가 먼저 ㅋㅋ
제 오른쪽 5미터쯤 옆에다 피셔서 커피도 타다 드리고 상호 방문하여 정담도 나누고...
조과는...둘 다 꽝..ㅎㅎㅎㅎ
먼저 온 사람이 임자...ㅋ
자리싸움까지 할 필요가 없지요
그렇다고 차지한 자리가 편한하지도 않고요
양보할꺼면 기분좋게 사이좋게 양보하세요 서로가 찝찝하고...
무식한 상대방도 부끄러울 겁니다. 아마도요
"형님 그자리 내자리요!!" 하던게 생각나네요.
새치기 했던 그분도 낚시를 계속하다보면
자리 욕심, 고기 욕심 다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으실 날이 올겁니다. ^^
욕심이 과해서 뇌가 살짝 뒤틀렸나 봅니다 그런 사람은 상대하면 기분만 상합니다
나중에 똑같은거 당해보면 그때야 그사람도 느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