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하시는 분들은 벵에돔바늘 7~9호 정도에서 선택해서 씁니다.
기본 크기가 큰 생미끼 비중이 높으면 좀더 큰쪽으로 좀 치우치는게 좋고,
옥수수 기준으로 식물성 미끼 비중이 높으면 좀더 작은쪽으로 치우치는게 좋겠죠.
바늘 강도는 보통 같은 호수(크기)대비 무게나 선경(바늘철심의 굵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통 붕어 바늘이라고 알려진 바늘인 다나고(망상어)바늘이 가장 약하고,
그 다음이 지누(감성돔)바늘,
그 다음이 벵에돔용(이두메지나, 구레, 긴꼬리벵에돔용) 바늘,
그 다음이 석조(돌돔용)바늘인데 이쪽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늘이 굵고 무겁습니다.
한때는 석조바늘을 대물낚시용 바늘이라고 굳건히 믿고 사용하던 시절도 있긴 했었습니다.
이 석조바늘에 비하면 감성돔 바늘이나 다나고 바늘은 바늘도 아닌것 처럼 유약하게 보이죠.
강도가 준수한 벵에돔용 바늘에서
'이두메지나'나 '긴꼬리벵에돔용' 바늘은 바늘목이 긴편이라 생미끼 끼우기에도 조금 좋은편이구요.
보통의 '구레'(벵에돔)바늘이라고 하는 바늘은 바늘목이 짧아서 식물성(옥수수)미끼를 운용하기 좋습니다.
이것의 형상 자체도 생미끼운용이 치중되는 유저는 바늘목이 비교적 긴 '이두메지나'나 '긴꼬리벵에돔용' 바늘을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고,
옥수수같은 식물성 미끼가 주력이신 유저는 보통의 바늘목이 짧은 '구레'바늘을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겠습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 외래종 서식터로 낚시를 다녀서, 옥수수가 주력미끼라서
보통의 바늘목이 짧은 '구레'바늘 8호로 사용중입니다.
구레바늘 중에서도, '속공'이나 '심층'같은 접두사가 붙은 바늘들이 대체로 더 무겁고, 굵게 디자인 된 바늘이 많습니다.
이들은 석조바늘 버금가는 무게와 철심굵기를 가졌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철심이 굵으면 당연히 강한 힘을 가진 바늘이겠죠.
제대로 나오는 제품들은 바늘무게나 철심굵기가 표시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무게나 철심 굵기가 표기 안된 제품은 다 패스(pass)하시고,
제품구입하실때 무게나 굵기 등을 참고하시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바늘은 어차피 똑같은 재료인 고강도 탄소강으로 만드는 것이니,
가볍고 철심이 가느다란데 튼튼한 바늘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보기에 철심이 굵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바늘이 튼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S모그님께서 답변 잘 해주셨네요. 장,단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의 경우는
옥수수 및 글루텐 세이코 구레 7~9호 씁니다. 굵고 목이 짧고 튼튼합니다.
생미끼는 회사이름 생각 안나지만 백색 코팅된 지누 3~5호 정도 씁니다. 목이 길고 침이 예리합니다.
교체하기 귀찮으시다면 구레 8호, 지누는 3호 정도 쓰시면 무난하게 다 운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튼튼 하기두 하고 해서요 .2~3호 정도로 ^^
생미끼 바늘은 강한 챔질과 대물의 바늘털이를 견뎌야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무게가 많이 나갈수 밖에 없고
용이한 후킹을 위해 보통 바늘끝이 한쪽으로 꺽여 있습니다.
옥수수, 글루텐용 바늘은 가볍고 예리해야 하는데
바늘끝이 한쪽으로 꺽인 바늘은 미끼를 꿰는데 불편한 점이 있고
달고 글루텐이나 떡밥을 달기는 불편합니다.
13년째 사용중인 ABL 그란(그랑) 감성돔 바늘 추천합니다.
짱짱하면서도 가볍고 예리할 뿐만 아니라 바늘끝이 다른 감성돔바늘처럼 옆으로 꺽이지 않아
붕어(망상어)바늘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늘을 납작하게 누르고 중간에 씽(돌기)가 들어가 있어 가벼우면서도 강도를 보장하는 설계입니다.
1~2호 : 떡밥, 옥수수용 / 저수온기용
3호 : 전천후용(주로 지렁이 / 참붕어, 새우, 떡밥, 옥수수용으로도 사용)
4~5호 : 참붕어, 새우용(지렁이 여러마리 꿰기로도 사용) / 수초치기용
6~7호 : 갓낚시 전용(완전 대물터가 아니면 갓낚시에도 5호 사용)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3호는 그야말로 전천후용으로 모르는
낚시터 가면 3호바늘로 운용하다 상황에 따라 바늘 호수 조정합니다.
기본 크기가 큰 생미끼 비중이 높으면 좀더 큰쪽으로 좀 치우치는게 좋고,
옥수수 기준으로 식물성 미끼 비중이 높으면 좀더 작은쪽으로 치우치는게 좋겠죠.
바늘 강도는 보통 같은 호수(크기)대비 무게나 선경(바늘철심의 굵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통 붕어 바늘이라고 알려진 바늘인 다나고(망상어)바늘이 가장 약하고,
그 다음이 지누(감성돔)바늘,
그 다음이 벵에돔용(이두메지나, 구레, 긴꼬리벵에돔용) 바늘,
그 다음이 석조(돌돔용)바늘인데 이쪽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늘이 굵고 무겁습니다.
한때는 석조바늘을 대물낚시용 바늘이라고 굳건히 믿고 사용하던 시절도 있긴 했었습니다.
이 석조바늘에 비하면 감성돔 바늘이나 다나고 바늘은 바늘도 아닌것 처럼 유약하게 보이죠.
강도가 준수한 벵에돔용 바늘에서
'이두메지나'나 '긴꼬리벵에돔용' 바늘은 바늘목이 긴편이라 생미끼 끼우기에도 조금 좋은편이구요.
보통의 '구레'(벵에돔)바늘이라고 하는 바늘은 바늘목이 짧아서 식물성(옥수수)미끼를 운용하기 좋습니다.
이것의 형상 자체도 생미끼운용이 치중되는 유저는 바늘목이 비교적 긴 '이두메지나'나 '긴꼬리벵에돔용' 바늘을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고,
옥수수같은 식물성 미끼가 주력이신 유저는 보통의 바늘목이 짧은 '구레'바늘을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겠습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 외래종 서식터로 낚시를 다녀서, 옥수수가 주력미끼라서
보통의 바늘목이 짧은 '구레'바늘 8호로 사용중입니다.
구레바늘 중에서도, '속공'이나 '심층'같은 접두사가 붙은 바늘들이 대체로 더 무겁고, 굵게 디자인 된 바늘이 많습니다.
이들은 석조바늘 버금가는 무게와 철심굵기를 가졌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철심이 굵으면 당연히 강한 힘을 가진 바늘이겠죠.
제대로 나오는 제품들은 바늘무게나 철심굵기가 표시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무게나 철심 굵기가 표기 안된 제품은 다 패스(pass)하시고,
제품구입하실때 무게나 굵기 등을 참고하시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바늘은 어차피 똑같은 재료인 고강도 탄소강으로 만드는 것이니,
가볍고 철심이 가느다란데 튼튼한 바늘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보기에 철심이 굵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바늘이 튼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옥수수 및 글루텐 세이코 구레 7~9호 씁니다. 굵고 목이 짧고 튼튼합니다.
생미끼는 회사이름 생각 안나지만 백색 코팅된 지누 3~5호 정도 씁니다. 목이 길고 침이 예리합니다.
교체하기 귀찮으시다면 구레 8호, 지누는 3호 정도 쓰시면 무난하게 다 운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옥수수슨 1.2호 생미끼는 3.4호 정도면 쓸만 하다고 봅니다
좋아요~~~
단 챔질한 사람은 아무 잘못도 없다
ㅋㅋ